개나소나 참

  • #3628967
    칼있으마 73.***.151.16 308

    두 분 때문에
    간만에 펑펑 웃었습니다.

    유머감각이 빼어나신 두 분이십니다.

    bread 165.***.13.2312021-08-3103:06:12
    s대는 신라대…

    머선129 152.***.73.1872021-08-3108:04:01
    신라대인가? 순천농업전문대인줄…

    그렇군요, 그런 대학도 있었군요.~~~

    “”””””””””””””””””””””””””””””””””””””””””””””””””””””””””””””””””””””””””””””””

    한국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나무가

    소나무라네?

    가장 감동받으며 본 영화가

    여서
    뽕나문 줄 알았었는데
    의외로 소나무라니.

    그럼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뭘까?
    궁금해져 잠이 안 와
    내 직접 조살 해 봤지.

    이번 조산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로
    한국에 있는 1,004 명에게 알아봤고

    99쩜9퍼 신뢰수준에
    표본오찬
    쁘라스마이너스 0쩜1퍼야.

    여기까지 읽는동안
    한쪽으론 이미 스을쩍
    잔대가리를 굴렸을텐데,

    이걸 거라고
    잔대가릴 굴려 낸 동물의 성함이 어떻게 되니?

    닭, 개, 소, 돼지?

    넌 아는 동물이라야
    저 풔에니멀 뿐이지?

    아, 미안.

    쥐.

    도 알지 참?

    무튼

    뭐였어?
    .
    .
    .
    .
    .
    조살 해 봤더니 너도 의욀 거야.

    돼지래.
    돼지.

    돼지락하니까
    잔대가리에서 대번에 삼겹살부터 꺼내드는
    너의 먹성을 이야기하잠이 아니고,

    그래설까?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쓰는 언어는 뭘까?
    더불어 조살 해 봤더니

    개나소나

    가 1위더라고.

    개나닭이나
    는 잘 안 쓰고

    닭이나돼지나
    도 잘 안 쓰고

    소나돼지나
    는 더더욱 잘 안 쓰고

    소나닭이나
    는 더더더욱 안 쓰는 이윤,

    돼지.

    한반도의 토착민들이
    가장 신성시 하는 동물이 돼지래.

    가보로 침 솔 젤로 쳐
    솔 거라 짐작하겠지만
    또 의왼 거 있지.

    소가 아니고 돼지라니.

    왜 돼질 신성시 했을까?


    한반도의 토착민들의 주거환경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겠더라고.

    개나소나닭이난
    방치해서 놔미겼지만

    돼진 안 그랬어.

    반드시 울안에서만
    금야옥야 별채에 모셔놓고
    주인과 함께 기걸 했지.

    특히 소는 가보 1호임에도 불구하고
    들에나가 풀이나 뜯게 하고
    가끔 간식으로

    여물

    을 주곤 했지만

    돼진 안 그랬어.

    돼진 꼭

    돼지

    밥,

    밥을 줬지.

    밥은 벌써 억양부터가 여물관 차원이 다르잖아.

    개도

    주는데?

    란 물음푤 찍고싶지 시방?

    얘.

    갤 얼마나 안 신성시 했음 그래
    밥을 줄 때마다 이빨 부러지라고
    도토리를 몰래 넣었겠니?

    돼지밥엔 도토릴 안 넣잖아

    이해 돼?

    왜그랬을까?
    왜 그렇게 돼지를 신성시하며

    반려돈

    이라며 주인과 함께했을까?

    그렇지. 바로 그거였던 거지.

    잔칫날.

    집안 대소사 중 가장 기쁜날 잔칫날.
    그날 잡아 족치는 게 바로 돼지였던 거지.

    잔칫날

    개 때려잡고
    소 패죽이고
    닭모가지 비트는 거 봤어?

    못 봤잖아.

    잔칫날.

    잔칫날의 중심엔 항상
    돼지가 있었지.

    그래 돼질 신성시 했었던 건데

    요즘들어

    개돼지

    란 말이 슬슬

    개나소나

    에 개기더라고?

    결코 좋은 말이 아냐.

    개돼지

    락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주위에 얼씬 못 하게 경계할 사람들인 거지.

    그런 사람들은
    한반도의 토착민들의 고유전통문화인

    잔칫날

    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인 거지.

    토착민들은 잔칫날
    멍석깔고 꽹가리니 장구닐 치며
    막걸리 빨고 흥겹게 즐거운 날을 보내지만

    개돼지

    를 주 언어로 삼는 애들은

    그런 날

    호텔 부페에서 칼질하면서
    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을 듣지.

    감성이 메말라
    인간애가 푸석한 사람들여서

    잔칫날의 즐거움도 모르고
    돼지의 신성함도 모르니
    멀리하는 게 좋단 소랴.

    무튼,

    한국의 토착민들이
    가장 좋아하고 신성시 하는 동물

    돼지.

    흥겨운 잔칫날 중심에 두고자
    금야옥야 별채에서 기르는 돼지.

    그런 돼지를
    개와 싸잡아
    개돼지라며 우습게 봄 안 되는 거란 걸

    이 칼님 말씀을 통해
    아주 귀한 동냥을 하게 돼
    칼님이 무한 고맙지?
    .
    .
    .
    .
    .
    잔칫날,

    잔칫날 한 번 쓰기 위해 키우는 게 돼지고

    잔칫날,

    전쟁이란 잔칫날

    한 번 쓰기 위해 키우는 게

    군인.

    이기에

    군인은
    항상 신성시 해야됨이며

    군인은
    나랄 위해 목숨을 기꺼이 바쳐얌이
    기본정신일진데,

    오대손 할아버지가 필리피노고
    그 할아버지가 인도네시아 여인과 결혼을 해서
    그 낳은 아들은 태국 여인과 결혼을 하고
    그 낳은 아들은 베트남 여인과 결혼을 하고
    그 낳은 아들은 말레이시아 여인과 결혼을 하고
    그낳은 아들이

    하태경?

    일 거 같은,

    하도 섞여 동남아의 국적을 모를
    그렇지만
    그들과의 생긴 꼬라지는 똑같은 애가

    군대도 안 갔다 온 그가

    군인정신도 모르는 그가

    접종 90퍼가 넘었으니
    마스클 벗어봄이 어떨까?
    딴나란 70펀데도 국민들이 벗드만.

    그랬다고
    나라의 오야지가 그랬다고

    군인이 무슨 마루타냐는 둥
    군인의 생명을 담보로 생체실험을 하냐는 둥

    오야지의 명을 당장 거두라고 씨부리던데,

    죽으라고 벗으란 것도 아니고
    군인을 신성시 안 하는 것도 아니고
    군인을 개나소나로 안 것도 아니고

    접종 9퍼도 아니고 92펀가던데

    접종률 최고 높은 군인들이 나랄 위해
    그럴 수 충분히 있는 거지

    시민들 아무나 걸리는대로 붙들어다 놓고
    마스클 벗게 하래?

    걸 반대라고 반댈 하며 짖어대면

    전쟁나면 왜 부대원들의 목숨을 담보로
    돌격앞으로 했냐고
    군인들이 뭐 총알받이냐고
    당장 후퇴시키고
    명령내린 상관들은
    청문회에 초정하고 다 쳐죽여얀달 색휘네?

    아무렴 나라의 오야지가

    군인의 신성함

    을 몰라
    그들의 소중한 생명을 몰라

    개나소나로 보며

    마스클 벗으라고 했을까.

    아니 군대도 안 갔다 온 색휘가

    군대

    란 언어를 함부로 주디에 담다니.

    이야말로 군인을

    개나소나

    로 보는 거 아닌가.

    좀 생각, 생각 좀 하고 씨부려도 좀 씨부려라 좀.

    참, 요즘은

    개나소나

    떠 보겠다고

    꼬투리만 잡으면

    뭔 사정인지,
    앞뒤 가려 볼 생각도 없이

    일단 짖고 보는 세상이 되었으니

    개나소나

    가 가장 즐겨쓰는 언어가 될 수밖에.

    참 이야말로
    개나 소가 웃을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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