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는 매년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해 ‘현충일(6.6)’과 ‘6.25전쟁(6.25)’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추모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6월 6일 현충일 추모행사는 국가를 위해 산화한 영령들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국립 현충원을 비롯해 유엔기념공원 등 국립묘지와 전국각지 충혼탑에 어린학생을 비롯해 참전용사, 유가족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우리나라와 세계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만은 국가유공자들이 잠들고 있는 현충원과 호국원에 30만여 분(명)이 안장돼 있으며, 6.25전쟁에 참가해 전사한 유엔군의 유해를 안장한 유엔기념공원(묘지)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부산에 조성해 현재 미국, 캐나다, 터키, 프랑스, 네덜란드, 뉴질랜드, 필리핀 등 11개국 2300여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릴 때는 부산 유엔 기념공원 근처에 살았는데, 해마다 현충일이 되면 기념행사 참석자들로 북적거렸던 게 생각이 나네요. ^^
이번 현충일(6.6)을 맞이하여 국립 현충원 현충탑에 “여기는 민족의 얼이 서린 곳! 조국과 함께 영원히 가는 이들! 해와 달이 이 언덕을 보호하리라!”라고 쓴 현충시를 기억해보며, 순국선열들의 영면을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