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질문

  • #3618155
    lasputin 64.***.89.31 1120

    안녕하세요.

    이번에 미국에 간호사시험 쳐서 간호사로 일하게 된 사람입니다.

    간호사로 일하기전에 미국에서 간호사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한국에서의 인식과 비슷한지 아니면 그래도 조금 다른 이미지인지.

    간호사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ㅇㅇ 107.***.224.202

      한국과 같은 점은 그래봐야 병원 노동자 이죠. 간호사들 사이에서 태움은 덜하겠지만, 그래봐야 여자들 사회라는 점은 동일하고요.
      덧붙여서 잘 모르는 분들는 RN 뿐만이 아니고 NP 등등도 (현실은 간호사로 일하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간호사로 생각하고요.

      한국과 다른 점은 환자가 한국에서 하는 것 처럼 진상 부리다가는 ㅇㅅㅈ 가능하고, 직고용이라면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페이가 좋다는 점이 있네요. 외국인이라면 스테핑 컴페니 부타 시작할텐데, 그러면 여러모로 많이 피곤해요. 차별도 있고.

    • ㅇㅇ님 172.***.140.50

      ㅇㅇ 님! 글쎄요~~ 한국보다 태움이 덜 하지만 여자들 사회하는 점…. 이라시는데, 솔직히 한국이랑 미국 병원의 노동자 대우는 차이가 많습니다. 경험상으로….

    • 아빠 132.***.13.90

      미국에서의 RN (registered Nurse) 는 미국에서도 여성들의 선망의 직업입니다. 물론 아픈자들을 위해 일하는, 존경을 받는 직업이고, 병원에서 일한다는것은, 가장 안정적인 직장이기도 합니다. 병원안에서 조차, 몇십년전, 옛날과 다르게, 의사들이 함부로 못하는 위치입니다. (수술실안에서는 예외입니다.미국또한 수술실에서 군기(?)가 엄청납니다.)옛날과 다르게, 지금은 경쟁이 심해서, 간호학과에 들어가기도 힘들고, 졸업하기도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이유는, 여성으로서 안정적인, 급여가 좋고, 존경받으며, 복지가 좋고, 오래 일할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인지, 미국의 간호사들은 사명감이 투철합니다. 마음가짐은,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이민노동자 173.***.191.122

      뉴욕에 지인 간호사 많은데, 들은 바로는 싱글이면,
      1. 최대한 돈벌어서 시민권딸때까지만 버티고 한국간다가 지배적임
      2. 필리핀, 제 3국에서 온 간호사 많은데, 한국 간호사 비하면 일안하고 느리고
      3. 영어가 딸려서 의사가 전화오면 벌벌떤다는 고충
      4. 1주일에 3일은 이병원에서, 다른 3일은 저병원, 그냥 돈모으는 재미로 버틴다함.
      5. 오늘 병원 때려치고, 그날 밤 다른 병원지원에서, 다음날 바로 딴병원 나간다고 (일자리 많음)
      6. 선들어오는 남자보면 한숨나온다함 (공부중, 혹은 사업계획중, 모든지 준비중). 간호사직업자체가 나가기만하면 시간당 돈버니 (65세이상 일하는 사람 많다함), 집에서 애키우며 사업구상중인 남편들 많다고.
      7. 미국은 남 신경별로 안씀. 남들 간호사 인식 뭣에다 쓰게요? 일하다보면 사람만날 기회 없고, 기회있어봤자 이민자 사회 자체가 꿀꿀함.

    • 펜펜 73.***.178.183

      >#7. 미국은 남 신경별로 안씀.
      바로 위에 이민노동자님 말처럼, 미국에서는 남이 나를 뭐라 하던 신경을 안씁니다.

      >한국에서의 인식과 비슷한지 아니면 그래도 조금 다른 이미지인지.
      제가 볼때에는 무슨 인식이니 이미지 상관안하고요,
      환자들이 병원 가면 의사 간호사 RN, NP, LPN, 또 assistant도 있나요?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는데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상관도 안합니다. 하얀색 연두색 파란색 뭐가 무슨 의미인지도 모름.
      (보통 하얀색은 의사나 NP같긴하던데 말이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미국에서는 Nurse가 뭘 더 따고 해서 더 위로 올라갈수 있는 길(돈을 더 벌수있는 길)이 많이 있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병원가면, 중년의 아주머니들이 가운/유니폼 안입고 비즈니스 케주얼 폼나게 입고 있는 분들도 있던데 Nurse Manager라고 하더군요. 이분들은 직접 환자 돌보는 거 보다는 다른 Nursing Staff관리하고 피도 안보는 듯합니다.

      마음가짐은 열심히 하시되, 또 잘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그사람은 뭘더 했는지 알아보시고 틈틈히 준비해서 환자는 덜 돌보고, 일은 좀 쉬우면서, 돈 더벌수 있는 쪽으로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 traveling nurse하면 benefit은 없는데 돈은 훨씬 많이 번다고 합디다. 특히 시골로 가면. (숙박비 식비도 주고)

    • ** 172.***.23.5

      첨 일 시작하시면 병원환경이나 그런게 한국이랑 비교되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그런데 시간 지남 똑같아져요.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받고. .여기서도 불만생기고. .필리피노들이 얼마나 많은지. .진짜 IT이쪽은 인디안들땜에 스트레스 받으시는거 같은데 여기 메디컬쪽은 필리피노들 장난아니게 많아요. .걔네 목표가 자국탈출 미국이민이니까요. .그냥 너무 큰기대는 하지마시고 그냥 사람사는데는 다 비슷하구나 생각하세요. .

    • a 24.***.38.152

      제가 어쩌다보니 맨해튼에 병원 있는데 근처에서만 살게 되서 간호사들 엄청 많이 보는데,
      저에게는 3D 느낌… 교대하고 아침에 출근할때 퇴근하는 사람들 보면 몰골이 ㅠ
      그리고 거의 다 라티노 아님 유색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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