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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미국 테크회사에서 엔지니어로 20년 넘게 일하고 있는데 ,
빨리 명퇴하고 알라바마로 가기로 마음이 굳어지기 시작..
일단 여기 교민 한인들 씨가 마름.
선배 노땅 동양인 엔지니어들 보면 나는 그렇게 되고 싶지 않음.
물론 다들 해당분야 전문가에 금전적 보상은 상당 하지만,
세상은 돈으로만 사는게 아니니..
다들 켈리를 생각해 보는데, 노땅이 테크잡을 구하기가 수월하지 않고 노동강도도 상당함.
목표는 푼돈 받으면서 죽기전까지 설렁설렁 일하는 거인데.
하늘에서 알라바마를 내려 주심.
기후도 만족 스럽고, 한국어로 농당따먹기 할 신분에 묶인 NZ도 많고..
생선회랑 불고기 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