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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찰은 21일, 일본의 풍속업(향락업) 업자에게 위안부 여성을 알선하거나 일본에서 매춘을 했던 한국인 위안부 여성을 인신매매한 혐의로 한국의 브로커 남녀 5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일본과 미국, 호주 등에서 매춘을 한 한국인 위안부 여성 47명을 서류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브로커는 “일본에 가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위안부 여성들을 속여 일본의 풍속업자에게 1명 당 100만~150만 원을 받고 알선했다. 위안부 여성들이 취로비자를 취득할 수 있도록 신청서류를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또한, 높은 이자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한 위안부 여성을 일본 국내에서 다른 풍속업자에게 팔아 넘긴 혐의도 받고 있다.알선을 받은 위안부 여성들은 주로 한국의 향락업 종사자들이었지만 이들 가운데는 전직 연예인과 레 이스 퀸, 스포츠 선수 등도 포함돼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