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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으로 보는 고대 삼국 (왼쪽에 앉은 애는 일식이라는게 좁은 벨트에만 일어난다는걸 이해를 못해 자꾸 중국사서를 베꼈다는 엉뚱한 소리를 해. 통계에서 이야기하는 모집단이 뭔말인지도 이해를 못하고 있고 박창법 교수가 상대방 지적수준을 너무 과대평가해서 자꾸 이야기하네. 이글 읽는 여기 이싸이트 사람들도 제대로 이해하는 애가 없을듯한데, 뭔말인고 하면, “중국 사서를 베꼐서 이런 결과가 나올 확률은 1 퍼센트도 안된다는 이야기. 그냥 불가능하다는 단정을 말하고 싶지 않을뿐. 통계로 이야기 해야 하니까.” 즉, 김부식은 우리가 모르는 그 당시의 신라의 기록을 중국사서와 대조하면서, 중국사서를 더 믿는 사대주의 자였기 때문에 중국사서에 아예 기록이 없는 신라의 기록은 버려 버렸지만 그런대로 날짜가 겹치는 기록은 살려두었는데, 살려두었던 기록들의 기록을 보니까 다 양자강 유역에 모여 있었던것. 그런데 김부식 당시에는 중국사서에 나온게 양자강 유역것인지 북경지역것인지 정확히 몰랐지만 그냥 중국 사서에 있는 날짜들의 신라기록만 옮겨적었던거지. 그니까 김부식은 중국사서와 겹치는것이 양자강 지역에서만 관측된것이라는 사실은 알수없엇고 그 당시 과학기술로는 정확한 지역은 몰랐던것. 그런데 중국 사서에 있는 그 당시 모든 일식 기록을 보고서 양자강에서만 볼수 있는 일식기록을 뽑아낼수 있을 가능성은 겨우 0.6퍼센트도 안되니 중국 사서를 베낀게 아니라는것. 오히려 사대사상이 강한 김부식이 원래는 김부식이 삼국사기에 적은 것보다 더 많이 남아 있을수 잇을 원래의 신라기록은 중국사기에 안나온다고 버렷을 가능성이 있다는것. )
삼국사기의 고대삼국은 위조되었을까. 살수대첩의 살수라는 강은 요즈음에는 청천강이 아니라 요서와 요동을 나누는 강이라고 밝혀지고 있다. 또는 황하강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는데 어쨌거나 그당시 고구려 영토는 북경근처까지 였다는것.
신라가 나당연합후 당나라한테 대륙신라를 빼았겼다는 주장같은데…댓글들이 더 흥미롭네요. 통일신라의 영역은 최근에 만주지역까지 포함하고 있었고 고려때까지도 요동지역까지도 포함하고 있다는 연구가 최근 젊은 교수들사이에서 나오고 있어요. 강원대(?) 인하대… 압록강이 오늘날의 압록강이 아니라 요동지방에 있는 강이라고 하죠.
유사 역사 를 논하는건 아닌듯한데…. 흠…전혀 새로운 이야기네. 삼국사기에 진짜 이런 자연재해가 기록되어있으면 아무도 전에 왜 주목한 사람이 없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