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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amex card에서 편지가 와서 봤더니 $136.93을 제 account로
credit 해주겠답니다. 반신반의 하면서 amex card를 이용해서 소핑을 좀 하고
account를 조회 해봤더니 정말 제가 결재해야 할 금액에서 $136.93을 빼주네요.정리하자면 amex에 전화 한 통 해서 “amex card로 산 물건중에 고장난게 있는데 워런티가 지났어. 그런데, amex에서 도와줄 수 있니” 라고 한 것이 전부이고 amex card에서 구매 금액 전부를 아무런 추가서류 요구없이 바로 제게 돌려주었습니다.
단 주의 하실점은 약관에 ‘지난 한 달 이내에 발견된 하자에 관해서만 커버해준다’고 쓰여 있었는데 제 경우는 약 2달 전에 발견했다고 했는데도(약관을 미처 다 읽지 않고 전화 먼저 했슴) 커버해 주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1년 반전에 산 거원 mp3 액정이 깨져서 서비스센터에 보냈더니 워런티 기간이 지나서 45불(구매가격 136.93)내라고 해서 실갱이 하다가 그냥 내비두고 있었습니다(그냥 물건 포기한다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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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혹시나 해서 이전 신용카드 영수증을 찾아봤는데 다행히도 아멕스로 결제를 했더라구요(요즘은 포인트 때문에 CITI diamond preferred rewards card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0불어치 키프트 카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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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카드는 Blue student인데 아멕스에 전화를 걸었더니 Buyer’s Assurance plan혜택이 있다고 해서 바로 클레임 신청했습니다. 2주내에 연락을 받을거라면서 클레임 번호를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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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포기하고 있었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제 아멕스카드에
>이런 기능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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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쓰신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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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용카드 이것저것 많이들 사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전 오래전부터 Amex 카드를 주로 사용해 왔는데, 다양한 혜택과 기능 중에서 Return Protection이라는 서비스가 참 유용한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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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Protection은 Amex 카드를 사용해 물건을 구입했으나 구입한 곳에서 return을 거부하거나 기한이 지났을 경우, 300불 이내의 물건에 대해서 90일 이내에 아멕스에서 대신 return을 받아주고 그 금액을 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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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try to return a designated item within 90 days from the date of purchase and the merchant won’t take it back, American Express will refund the full purchase price, up to $300 per item, excluding shipping and handling and up to a maximum of $1,000 annually per Card Ac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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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2-3년에 걸쳐서 3-4번 정도 이용을 했는데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예를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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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verstock.com에서 mattress topper를 샀는데 (no return policy) 품질이 맘에 들지 않아서 amex에 미사용반납 – Amex 전액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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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mazon.com의 third party seller에게서 nebulizer를 구입후, 반납을 요구했으나, 거부, amex에 미사용반납 – 전액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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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io 310x GPS를 circuit city에서 구입, 품질에 실망. 반납하려 시도했으나 15% restocking fee가 있다고 함. amex에 반납 – 전액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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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절차도 상대적으로 간단합니다. amex에 전화를 해서 (1-800-297-8019) claim을 하면, fax번호를 주면서 store 영수증 사본을 보내라고 합니다. 그러면 3-4일 후에 물건을 보낼 주소 label이 오고, 그곳으로 물건을 보내시면 보통 10-14일 이내에 구입금액이 신용카드로 다시 들어옵니다 (우송료는 본인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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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같은 전자제품을 구입할 경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FAQ는 다음의 싸이트에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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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124.americanexpress.com/cards/cda/dynamic.jsp?name=ReturnProtection_ALLCCSG_SharedDetails&type=intBenefit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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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주의하실 것은 모든 amex 카드라고 해서 이 기능을 가지고 있는게 아닙니다. 제가 오늘 시간이 좀 남아서 -_- amex 사이트에 올라있는 카드를 전부 봤는데요, 이 기능이 있는 카드가 있고, 없는 카드가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연회비가 비싼 카드의 경우에도 이 기능이 없는 경우도 있었고, 반대로 연회비가 없음에도 이 기능이 있는 카드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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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카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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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 no fee
>>* Blue cash: no fee
>>* Blue sky: no fee
>>* Optima platinum: no fee
>>* IN: NYC: no fee
>>* IN: Chicago: no fee
>>* IN: LA: no fee
>>* Clear: no fee
>>* SPG: first-year no fee ($30) > 10,000 points
>>* Knot Credit card: no fee
>>* Nest Credit card: no fee
>>* Preferred Rewards Gold: $ 125
>>* Rewards Plus Gold: $ 150
>>* Platinum Charge: $ 450
>>* One: first-year no fee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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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카드들
>>* Blue student
>>* Gold Delta: first-year no fee ($85)
>>* Platinum Delta: $ 135
>>* Skypoints: first-year no fee ($ 49)
>>* Jetblue
>>* Hilton: no fee
>>* Green: Preferred Rewards Green ($ 95)
>>* Costco: no 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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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카드들 중에서 전 개인적으로 starwood preferred guest card 를 가장 선호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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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사인업 보너스 10,000 포인트면, 서울의 sheraton, W 호텔, westin chosun 같은 곳에서 하룻밤 잘 수 있는 포인트. 200불 이상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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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불당 1포인트 적립. 이걸로 쉐라톤 같은 호텔서도 쓸 수 있고, 아시아나 노스웨스트, 아메리칸 항공등으로 1:1로 넘길 수 있음. Four points 같은데는 2,000-3,000 포인트면 잘 수 있음. 호텔이 아무리 못해도 하루에 80-100불은 하니까, 리턴비율로 보면 1불에 4-5센트, 즉 4-5% 이상 돌려받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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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회비가 30불인데, 첫해 면제되고, 그 이후에도 전화하면 계속 면제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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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렌트카 보험, Purchase Protection (보험) 등은 연회비가 없는 카드에는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카드는 연회비가 저렴하지만 모든 혜택을 다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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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일이라면 뭐든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Fatwallet.com의 사람들도 이 카드가 가장 좋은 신용카드의 하나라며 wiki까지 만들어서 강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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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eta.fatwallet.com/wiki/index.php?a=a_view&title=Starwood_AmEx_Card_Thread&type=FatWa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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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의 경우 가입은 amex 싸이트에 가셔 하셔도 되지만, 아래의 링크를 사용해주시면 저한테 referral bonus가 좀 있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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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ardoffers.com/partners/links/cards/details.asp?id=93&tempid=336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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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기능중에 몰라서 못쓰는 기능들이 많은데, 잘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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