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영어공부 방법 추천 및 공유

  • #1711580
    에이프릴 50.***.41.90 4107

    달성하고 싶은 목표와 현재 자신의 수준(?)에 따라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일단 언어 공부의 기본은 꾸준함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즉, 어떤 방법을 선택하더라도 스스로가 1) 즐기면서(보람을 느끼면서) 2)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 관점에서 제가 효과를 본 방법을 공유해 드릴께요.
    *아래 다음 방법은 영어 초보 보다는, 어느정도 영어를 하시는데 현재 정체기라고 느끼시는 분들께 적합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말하기(Speaking)

    저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 제 짝꿍이 미국 사람이다보니 “영어로 말을 할 기회”는 정말 많아요. 다만, 어느 주순을 넘어서면 영어로 말을 많이 하는 것과 영어 능력이 향상되는 것 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0가 됩니다.

    왜냐하면, 늘 사용하던 단어로 문장을 만들고, 계속 틀리는 문장 문법도 누군가가 지적해 주고, 교정해주기 전까지는 맞는지 틀린지를 알기 힘들기 때문이죠. 때문에 외국에서 십년 이십년을 살아도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영어는 늘지 않는답니다.

    즉,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꾸준히 새로운 Voca를 익히고, 어려운 타픽(complicated topic)에 대해 대화를 시도하면서 부족한 어휘를 채워가는 것이 중요해요.

    추천드리는 방법은 Ted Talk등의 스피치 스크립트를 따라읽기, 외우기 입니다만, 솔직히 저도 몇 번 해보고 말아서 추천드리기가 머쓱하네요. 🙂

    참, 지금은 잠깐 휴식 중인 “토스트마스터즈(Toastmasters)” 활동도 강추합니다.

    읽기 (Reading) & 영단어

    영어로 된 컨텐츠를 읽고, 이해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글로벌화가 되면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어요. 한글 컨텐츠와는 비교가 안되게 많은 컨텐츠가 영어로 쓰여지고, 공유되고 있어요. 때문에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데 읽기 능력은 여러분들이 세계 어디에서 살고, 어떤 일을 하던지, 가장 중요한 언어 능력이예요.

    또한, 혼자서도 충분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

    방법은… 많이 읽어야죠.
    다만, 한글 컨텐츠도 잘 안읽는 분들이 많으니, 일단은 관심있는 타픽을 골라 읽는 것 자체를 즐기는 것이 필요해요. 처음부터 Business week, Wall Street Journal 같은 컨텐츠를 고르면 곧 포기하게 되어 있어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하루에 영문 기사 하나씩 읽기예요. 지금 저는 이미 영문 리딩이 습관이 되었기 때문에 따로 읽은 내용을 포스팅하진 않지만, 처음 읽기 습관을 들일 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영어 향상/고급 영어 습득을 위한 영어 글쓰기

    직접 영어로 문장을 써 보지 않으면, 내가 뭘 모르는지 잘 몰라요. 말을 할 때는 적당히 말해도 다 통하고, 실수를 해도 녹음하지 않는 한 남아 있지 않는데, 글쓰기의 경우 twitter 메시지를 하나 써도, 이게 평생 남아있게되죠. 때문에 일반적으로 말을 할 때보다 글을 작성 할 때,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실수에 더 민감하게 됩니다. (저만 그런가요??)

    사실 제 경우 미국에서 마케터로 일하기 전까지 영어 글쓰기나 문법 오류 등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미국인 고객들에게 메일을 보내야 할 일이 생기면서, 정확한 영어 구사가 아주 큰 숙제가 되었죠.

    제가 효과를 본, 또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방법은 영어 문장 작성 후 바로바로 원어민 튜터의 교정을 받는 거예요. 충분히 고민해서 문장을 작성한 후, 원어민 튜터가 자연스럽게 고친 문장을 비교해 보면서 아.. 이것을 어떻게 쓸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쓰는 것이었구나..를 확인하게 되는 것이죠.

    우리가 수학 공부할 때, 문제를 풀어보고 답을 맞춰보면서, 문제 풀이 방법을 익히는 것과 같은 원리예요. 다만, 너무 빨리 모범 답안을 보게되면, 그 당시에는 아는 듯 한데 실제로 머릿 속에 남지않아요.

    때문에 요즘 저는, 내가 쓰고 원어민 튜터가 고쳐준 문장을 며칠 후 다시 확인 해 보면서, 튜터의 모범 답안을 가린 후 스스로 문장을 교정 해보고 튜터의 답안과 비교해 보면서 왜 튜터가 이렇게 고쳐줬을까 관련 문법, 다른 예문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참고: 영어공부 Day 4. 의미를 분명하게 해주는 콤마 사용법)

    그리고 이제까지의 시도했던 쓰기 공부 방법 중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느낀답니다. 물론 이제 겨우 일주일 되었으니 더 두고 봐야겠죠.

    조금이나마 제 영어 공부 방법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hr>
    이 글은 제가 작년에 제 블로그에 쓴 글이예요… 한편, 저는 “원어민 실시간 영작 교정 서비스 채팅캣”라는 스타트업을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웹사이트 chattingcat.com으로 서비스 하다가 최근 안드로이드 폰 앱을 런칭했고 5월 31일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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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ㅇㄴㅎ 75.***.84.13

      짜꿍?
      짝꿍보다는, 동거나 결혼하면 금방 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