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 (미국 직장) 연구직 등급 중
Engineer I / II
Senior engineer I / II
Principal engineer
Sr principal engineer
하고 그 위에 승진이 아닌 사장단 임명직으로 올라가는
Engineering Fellow 라는 직급이 있습니다.

한국어 기사로 실을때 Fellow 직급을 어떻게 표현하는게 가장 적절할까요.
수석연구원 보다 높은 직급의 의미가 들어가는 한국어 표현을 여쭤봅니다.

연구위원

삼성에도 부사장급 펠로우가 있는걸로 아는데요, 한번 찾아보세요

이건 삼성전자의 마스터랑 비슷한거네

예전에는 종신 연구 위원이라고 있었는데 요새는 그냥 “펠로우” 라고 해도 될듯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Research Fellow는 한국 기준으로는 전무급 연구원 정도 되죠.
Distinguished Engineer나 Sr. Principal이 상무레벨 정도 보면 되고요.

Research Fellow는 한 회사에 보통 열명이 안 될겁니다.

Research fellow 연구위원
Sr. Research fellow 수석연구위원

회사마다 명칭에대한 실제 레벨이 다 달라서 한국직급과 매치힘듬.
그리고 Sr에 수석 접두사로 쓰는거 웃겨요.

이미 언급됐지만 연구위원이 펠로우의 한국어 명칭으로 제일 많이 쓰임

Research fellow = 연구원
Research commissioner = 연구위원.

ㅇㅋ?

Fellow = 사람

삼성: 전무급 (작년부터 부사장과 통합)
엘지: 상무급
하이닉스: 상무급
Google Fellow = Google VP = 부사장급
Apple Fellow = Apple VP = 부사장급
MS Fellow = MS corporate VP = 부사장급

위 열거된 회사 공통적으로
대충 상무급을 상위 1%
전무급을 상위 0.2%
부사장급을 상위 0.1% 미만으로 봅니다.

한국에서는 상무들이 VP로 표기하죠. (100명급 팀 운영)
미국 빅테크 VP들은 보통 1000명 이상급 팀 운영자들입니다.

빅테크 fellow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Jeff Dean 같은 살아 있는 전설이 Fellow 타이틀을 갖고 있는데
Fellow는 야구로 치자면 명예의 전당 입성자들.
Distinguished는 골든글러브 수상자나 싸이영 수상자 정도

Fellow를 연구원이라고 하는 건 대학에서나…

미국 빅테크 시니어 엔지니어들 연봉이 한국 삼전 상무들하고 비슷하거나 더 높죠. 빅테크 펠로우는 부사장-사장 사이

펠로우 라고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