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설치시 이용자 약관에 보면 정보를 컬렉트하는지 안 하는지 나와있씁니다. 컬렉트하는 곳도 있고 안 하는 곳도 있고.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어떤 사용자정보도 컬렉트하지 않습니다. 불법소프트웨어 사용도 모니터링하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신고바탕과 외주오딧회사와 연계해서만 하지, 프로그램에 모니터링 모듈 깔거나 하지 않습니다.
주로 인터넷, 토렌트등에서 받는 크랙소프트웨어가 문제가 되는데, 외주 오딧회사, 레세일러들이 보통 여기다 바이러스를 심어 뿌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상업적 목적으로 쓰이는 정보가 넘어가게 되고 BSA나 직접 전화나 소송하겠다는 변호사의 협박 편지를 보냅니다. 여기까지서 그냥 미그적 뭉개면, 거의 절반은 포기하고, 소수는 돈 됀다 싶으면 소송으로 가겠죠.
크랙소프트웨어를 정 써야할 사정이라면 깔기전, 깔고난후 바이러스 스캔꼭 하세요.
무설치 프로그램이라도 인터넷에 연결되면 정보를 보내는데 주로 오딧목적이 정보는 제한적입니다.
얘를 들어 윈도우설치때 입력했던 organization, user name, 시간대, mac어드레스, IP주소입니다. IP주소는 프락시 소프트웨어와 병용할 경우 숨길 수 있으나, 학교에서 이미 설치한 os일 경우 organization이름 때문에 학교나 큰 사업체들이 쉽게 잡히는 경우도 많아요.
이런 불법 소프트웨어가 아니고, 무설치프로그램이라면, 나중에 큰 문제가 됄리는 없겠고, 학교내에 자체적 유저오딧에서는 주로 EXE 설치파일 실행이나 잘 알려진 메신저 등을 모니터링 합니다. 연구소라든지, 중요한 내부정보가 관련됀 곳이라면 더 강화하겠죠. 키보드 친 내용, 인터넷 방문 기록, 어떤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실행되었는지. 이런 내용까지 전부 오딧할려면, 인원이 많을 경우, 일일히 보는 것은 불가능하고 주로 필터링을 그 위에 씌웁니다. 예를 들어, 약개발업체다 그러면 제약관련 단어를 가능한 많이 집어넣고, 키보드내용을 필터링하거나, 파이낸스회사면, 그 관련, 크레딧넘버등, 여러 패턴들을 씁니다.
100명 이상의 일반 업체의 그리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은, 그 컴퓨터시스템 자체보호가 우선시 된다면 이런 키보드내용도 모니터링 안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