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옮기려고 새 회사 인터뷰 가실 때 무슨 핑계로 빠지시나요?

  • #151061
    job hunter 24.***.175.232 7437

    직장을 옮기려고 합니다.
    몇달 전부터 간간히 온사이트 인터뷰하러 현재 회사에서 종종 반나절 휴가 또는 하루 휴가를 내는데, 이제는 핑계거리도 바닥이 났네요. 인터뷰가 금요일이면 차라리 주말끼고 놀러간다는 핑계라도 대겠는데, 대개 화요일,수요일, 목요일 이렇더라구요.
    지금까지는 병원 (치과, 안과)간다, 가족이 아프다는 핑계를 댔는데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가요?

    감사합니다.

    • 굿펠라 63.***.61.22

      좋은 회사에 인터뷰를 하고 옮길수 있으면 아주 이상적인데요.
      제 생각에는.. .. 뭐랄까.
      진짜 가능성이 있고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보다 여러모로 좋을 경우에는 인터뷰를 하는것도 좋지만.. 이곳 저곳 너무 많은 회사에 인터뷰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습니다.

      인터뷰를 하게 되면 글쎄요. 저 같은 경우에는 회사를 옮겨야 하겠다는 마음이 생겼을때 회사를 찍어서 2~3곳에 인터뷰를 하게 되더군요.
      대략 2주 간격으로 한 회사씩 본다고 하면 휴가 내는데 그리 부담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옮기기로 확정이 되지 않으면 현재 회사에서 본인이 다른 회사에 인터뷰하는걸 눈치채지 못하게 표정관리, 일관리를 잘 해야 될것 같습니다.
      그게 본인에게나 회사에게나 도움이 될테니까요.

      주절 주절 썼는데요.
      결론은 이곳 저곳 너무 많이 찌르지 마시고 확실한데 찍어서 콕 찌르시라고요. 잘 되길 바랍니다

    • 1234 65.***.187.184

      병원이 최고인것 같습니다..그나마저 눈치보이자 저같은 경우에는 한국의 친국가 가끔 방문하였습니다..- 하하…
      그리고 상대회사에게.. 나 인터뷰가 좀힘들다 이렇게 애기하면 대체로 오후늦게로 시간 변경해주었습니다.. 조금 일찍 회사에서 나가서….굿럭.

    • fred 199.***.103.254

      많이 써먹어도 병원이 젤이죠. 많이 쓰다보면 의심하게 됩니다. 빨리 옮기시는게 여러모로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