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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규모 반도체 회사에 다니는 엔지니어 입니다. 지금 한 이년쯤 다녔는데.
여기 들어오자마자 자리가 바뀌더니 일본 여자 남자 총 세명있는 옆자리로 됬습니다.
문제는 이사람들이 엄청 떠들어됩니다 일본어로.. 하루에 2-3시간은 기본인 것 같습니다.
이여자는 비서이자 각종 서류처리하는 잡무를 보고 있는데 마치지가 뭐 대단한것을
하는 냥 돌아다니면서 미친 여자처럼 깔깔 (정말 회사끝에서도 다들립니다.) 웃어대고
실세가 아니다싶으면 지가 마음에 안들면 그냥 개지랄 떱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지가 하고 싶은 것은 다 하는 느낌입니다. 다들 내색은 안하지만
싫어하는 눈치구요. 그옆에 앉은 일본 두명 남자는 일반 엔지니어인데 그여자 종놈마냥
쩔쩔맵니다. 잡담 정말 많이하고 가끔 회사일 얘기하는 것 같은데.
이여자가 엔지니어도 아니고 지식도 전혀없는데 한시간 가량 매일 설교를 듣습니다.
참 병신 같은 시츄에이션이죠. 다 상관없습니다. 종놈처럼 굴건 이여자가 무슨 지랄을
하고 다니건.. 단 불만은 이 긴 잡담이 제 업무에 지장을 준다는 겁니다.
저는 주로 앉아서 업무를 봐서 이런 시끄러운 잡담때문에 자주 집중이 안됩니다.
선배님들중 만약 이런 경험이 있을때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그냥 귀마개 사서 하고 있어야 하는지요. 아님 심각하게 매니저한테 얘기를
해봐야 해야되는 지요. 참고로 제옆에 다른 엔지니어도 이게 거슬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