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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보통 회사를 그만둘때, 회사의 뭔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만들 두잖아요?
저의 경우는 회사랑 좀 안맞는 것 같고, 회사내의 직원끼리의 견제도 심하고, 뒷담화도 많고, Work Level도 너무 낮아서, 저의 커리어가 발전한다기 보다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어서, 그냥 그만두고 한동안 쉬면서 같은 계통의 work level도 올릴수 있는 곳을 찾고 싶어요. 저의 커리어가 전체적으로 상승되고 발전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원하기 때문이죠.
솔직하게 회사의 이런점들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만둔다고 말한다면, 메니저가 기분 나빠할 것 같고, 그만둘때 메니저에게 어떤 이유를 대야 서로 좋게 헤어질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몸이 안좋아 쉬려한다 라던지, 다른 계통에서 일해보고 싶다라던지 등등의 이유들을 둘러대는 것 말이죠.
현재 알아보고 있는 직장은 없습니다. 쉬면서 같은 계통의 회사를 천천히 알아보려고 하거든요.
여기 계신 분들은 회사를 그만둘때, 메니저에게 어떠한 이유들을 둘러대며 그만두신다고들 하시는지요? (솔직하게 마음에 안드는 점들을 대놓고 말하시는 분들은 없을 것이라 확신하기에,……….) 저는 저와 회사가 좋게 끝내기를 원합니다.
제가 많이 부족하기에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