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5-1623:55:38 #3697325w3r333 59.***.69.29 9061
1
-
-
잘되는 일식집해라
-
작가, technical writer,
editor,-
다른건 모르겠는데 같이 일해봐서 아는 tech writer는 BA보다도 훨씬더 적극 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필요로 합니다.
-
-
Physicial Assistant요. 영양학 전공해서 한 친구 봤어요. 이것도 공부 많이 해야하겠지만요
-
머리좋은 것도 모잘라 communication & social skill 좋은데 열정까지 넘치는 천재들 보면 진짜로 아… 이친구들 넘어서기는 힘들겠다 싶을때가 오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Uturn 하긴 너무 멀리왔다 싶어서 what 보다는 where 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전문성을 유지하시대 public sector 쪽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일전 startup or private sector 에서 허구한날 치고박고 ( 물론 이때문에 성장도 많이 했지만 ) 때와 달리 조용히 내할일만 하고 출퇴근만 하면 그다지 격한일이나 접촉은 없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계속 active 한 분위기에서 일해오다가 전체적 passive 한 분위기에 나 자신을 주체못해 적지않은 스트레스도 있었지만 익숙해져 요세는 혼자 다른 꿍꿍이를 많이 합니다.
다만 ..개인적 생각으로는 사회초년생들에게는 무덤인것 같습다, 빠른 성장이 가능할때 몸값과 경험치를 올릴 기회를 놓치는거 같아서요.-
동감 및 동의! 살아온 인생 다시 돌아가지말고 조금 틀어가세요.
-
-
진지 하신것 같아 정말 진지하게 말씀 드립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Naturopathic doctor, acupuncturist 보다 어카운팅 하시길 추천 합니다. 어느정도 머리도 되시는것 같은데 잘 따라가실 수 있습니다. 빅포 이런데 갈 필요 없습니다. 로칼에서 하십시오. 일단 커뮤니티 칼리지 에서 어카운팅 과목 몇개 듣고 로칼 오피스에서 일해 보세요. 적성에 맞으면 석사과정을 하던 온라인으로 하던 해서 CPA 따시구요. 지금보다 연봉은 많이 깍이겠지만 여성으로 오래 일할 수 있고 지금처럼 그렇게 어그레시브 하게 일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몸값 올라가고 한 10-15만 정도 까지는 워라벨 지키며 일할 수 있습니다. 단 빅포니 뭐 이러면서 남에게 보여주길 원하시면 하지 마세요.
-
진지 꺼져라
회계도 사람상대 많이 한다
-
-
미국 의료쪽은 내성적인 사람들이 살아남기 힘든 분야에요. 언어 성격때문에 big tech 직장생활이 괴로울 정도면 진상 환자들, 간호사들 틈바구니에서는 절대 못버틴다고 봐야죠. 특히 naturopathic, acupuncture 처럼 과학적으로 검증 안된 분야면 사실상 개인사업, 세일즈나 마찬가지인데 글쎄요. 본인이 누구하고나 단시간에 친해질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면 다른 분야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장애인도 미국 의사 하겠다고 난리인데 글쓴이는 왜 못 하나요? ㅎ
-
Healthcare 분야가 생각보다 팀웤 많이 필요합니다
naturopathic doc( ND),acupuncture 는 안타깝지만 아직도 편견 가득합니다
조직에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하신 분인데 각종 편견과 싸워가며 고객 상대로 세일즈 ㅜㅜ 하시면 더 힘들지 않을까요? 안그한 경우도 있겠지만 주변에 ND 보니 완전 약장수 취급 하던 데요
인간 관계 스트레스 어디서나 생깁니다
본인만의 relaxation 방법을 찾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
현실적으로 뉴트리션 전공한 사람이 건강관련 자격증을 따는 빠른 방법은
병원 인턴 6개월 하고 다이어티션 시험볼 수 있습니다.
다이어티션이 되면 병원에서 수술하는 환자 식이요법 관리도 하지만
개인 사무실을 오픈하고 일반인 상대로 식이요법 관리할 수 있습니다.시간 걸리는 방법으로 psyD 전공하고 심리치료사되면 개인 사무실 가능
검안의 대학원 4년 다니고 Optometrist되는 방법도 있음
간호대학원 3년 다니면서 Accelerate BSN+NP 까지되는 과정도 있음그외…대학전공과 대학원 data science 까지 살린다고 한다면
건강관리 App 회사에서 personalized nutrition 데이터 분석가로 취직하는 방법 또는 본인이 직접 회사 만드는 방법 -
인터넷방송 bj 어떠세요? 얼굴은 안까고 가끔 일부만 보여 주면 돼요.
-
의료쪽 (의학, 수의학, 연구원 등등)은 팀워크랑 환자들 혹은 환자가족이나 애완동물주인들과 실시간 마주하기때문에 의료쪽하시면 지금보다 스트레스 더 받아요. 옆집이 수의사인데, 동물주인들 대하느라고 하루가 다 간다고 힘들어 합니다. 동네에 간호사 의사들 많은데 얘기해보면 사람대하는게 제일 힘들다고 합니다. 모든 의료 계통쪽 다 그렇다고 보시면 되요. 환자나 환자가족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야하니까.
윗분이 얘기했듯이 돈버는거에 미련없으면 회계사가 여자분이 하기에 좋고요. paralegal도 해볼만 할거에요. 아니면 공부하신거 활용해서통계쪽 자택근무 많을텐데요. 무슨일이던 상대와 소통안하고 일하는 직업은 드물죠.
정말 사람과 섞이는게 싫으면 janitor, mechanic, truck driver, 뭐 이런거 해야하는데. 그건 님이 알아서.
-
여자가 acupuncturist 하면 성추행 생각보다 많습니다.
-
i성향으로서 조심스러운 이야기이지만 발상의 전환이란 것이 필요한 순간일 수도 있습니다. 세상이 (이 경우는 직업이) 님의 성향에 맞춰주는 경우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것 같네요. 그런데 자꾸만 방어적으로만 계획을 짜고 싶어하니, 아쉽게도 상황이 녹녹치 않을 것 같네요.
너무 성격탓으로만 몰아가지 마시고, 균형잡힌 심리상태를 유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면 성취동기, 집중력, 긍정적 사고, 감정조절, 등 등 말이죠. 절대 그런 문제가 있을 것임을 짐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미 성취하신 부분을 보면 분명 지금 당장 상황을 나아지게 할 수 있는 분임은 확신할 수 있기에 드리는 이야기 입니다.
팡에 계신다면 그런 부분, 더 나아가 자기 개발을 위해 도움을 줄 충분한 리소스가 있을 것으로 압니다. 어떤 경우는 Mental Health의 범주로 간주되기도 하니, 주저마시고 천천히 접근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출산 등을 생각해도 지금 재직중인 회사와 그 밖의 회사의 출산지원 프로그램은 비교가 안될 것입니다.
노파심이지만 조직에 끌려가지 마시고 적어도 보조를 맞춰가거나, 혹은 님의 강점을 살릴 수 부분을 찾아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이 목표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떤 천재도 모든 면에서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이야기 들어 보셨죠? 열심히 하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못이기고, 똑똑한 사람은 운좋은 사람을 못 이긴다. 님은 운 좋은 사람입니다. -
수학자
-
위에 수학자 좋은 답변
가만보니
수학과학 같은 딱딱떨어지는게 좋은 성격이 이유가 있는듯. 드라마 많은 사람대하는것과 너무 다름-
수학/과학자들이 뭘로 돈을 벌 것 같은 가요?
-
-
극 아이 성격인 사람이 회사 때려치고 할 직업으로
Naturopathic doctor, acupuncturist 이거는 아닌 거 같아요.
물론 전공 연관성이 있어서 이거 생각하겠지만지금 회사에서 매일 만나 협업하는 사람들은 내가 극 아이라도 이건 정해져 있는 사람들이잖아요?
이것도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힘든데
Naturopathic doctor, acupuncturist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진짜 불특정 다수 랜덤 인간들이에요. 똘아이들도 섞여있을 거기 때메 훨 이게 성격상 힘들거에요.좀 숨한번 돌리고, 저같으면 계속 다닐거 같아요. 비슷한 경험 했던 사람이에요.
때려치고 나오면 몇년 안있어 후회할 거에요. -
제 직업이 물리학자인데, 사람과 만나는건 일주일에 1시간짜리 미팅있고, 나머지는 사람들 접촉할 일이 없습니다. 오피스도 혼자쓰고요.
단점은 종일 혼자서 일하다보니 정신이 이상해진것 같아요….
-
사람들이랑 엮이는게 싫으면 세일즈 서비스 관련 직종을 하시게 과연 괜찮을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차라리 회사 안에서 제한된 숫자의 사람들만 상대하는게,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상대하는 일보다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원글께서는 acupuncture 가보긴 하셨나요? 인터넷으로만 글로만 알아보고 섣불리 덜컥 공부를 시작하지 마시길 강력히 권합니다. 관심있는 분야 종사자를 만나보시고 얘기도 나눠보셔요. -
tax lawyer or patent attorney (특히 patent prosecution) 추천드립니다. 공학배경이 있으시니 후자가 조금 더 나을 것 같네요.
-
전업투자자
-
길게 몇 주 베케이션 다녀오세요
똑똑하신 분 같은데 넘 자기를 과소평가 하시는건 아닌지.
천재랑 비교해서 뭐하나요..
+
윗 댓글에도 있었지만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면 정부잡 추천드려요 -
공무원 추천드려요~
-
의사. 개원의
-
누군 회사다니고 싶어 다니냐?
대부분 다니기 싫어도 다니는거다
회사에 적성에 맞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닥치고 그냥 다녀라
니 성격을 바꿔라
회사에 널 맞춰라 -
너무 1차원적인 질문이고 직장 멀쩡하게 다니고 있는 사람으로서 약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quarter life crisis를 제대로 맞았습니다. 현직 faang business analyst로 일하고 있습니다.
영어도 영어지만 팀에 속해서 팀원들이랑 소통을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게 너무 지치고 (성격이 극 i 입니다) 무엇보다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가졌을때 직장을 그만둬야 할 때가 올거 같아 준비를 미리 하려고 합니다.‘혼자’할 수 있는 일을 찾다보니 이젠 더이상 회사에 속해서 일해야 하는 cs/ds 관련 일은 안할거 같고 (천재 개발자들을 보다보니 그들을 절대 못 따라갈거 같아서 의욕이 꺾인 것도 있고요), 공부를 해서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직업으로 진로를 바꾸고자 합니다.
참고로 석사는 data science 했고, 학부때 뉴트리션을 전공해서 professional degree딸 수 있는 바이오쪽 공부를 다시 해볼까 생각 중인데 dental/med school은 일단 들어가기 빡셀거 같아 자신이 없긴 하네요. 원래 공부하는거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gpa가 그렇게 좋지 않아 불리하기도 합니다. Naturopathic doctor, acupuncturist 등 생각하고는 있는데 (물론 지금 받는 연봉보다 깎일걸 알죠) 이 분야가 아닌 완전 다른 직업들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뭐가 좋을까요?
지금 이 고민이 잘 쌓아둔 커리어 길 망칠 수도 있는걸 아는데 그만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을 드림으로써 생각할 수 있는 커리어 옵션의 풀을 넓히고자 작성한 글이니 인생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평가는 하지 말아주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