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국 대기업으부터 오퍼를 받았습니다. 물론 서부쪽 팡이나 그런 대기업은 아니고요,. 회사 자체에는 이름값이 있어서 커리어에 좋은 기회일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지역이 그다지 좋지를 않고 제가 완벽하게 원하는 보직도 아니어서 인터뷰 중반쯤 현재 회사에 카운터를 치기로 마음먹고 결국 오퍼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제가 원하는 결과는 얻었는데, 혹시나 나중에 같은 회사지만 제가 원하는 보직과 지역으로 지원을 했을때 불이익이 있을까 겁이 나네요. 정말 무조건 간다고 하고 나중에 바로 오퍼 철회를 해버린거라 그쪽 리쿠르터가 짜증이 많이 난것으로 보여서요. 기업이 크다보니 하이어링 프로세스가 정말 오래 걸리기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