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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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a 166.***.165.60 2931

    안녕하세요 화계전공 학생입니다.

    저보다 먼저 졸업한 친구가 취업자리 알아보는데 난항을 겪고 있어서 문득 걱정이 됩니다. 친구는 저보다 좋은 대학을 졸업했음에도 쉽지 않는데 제 걱정이 되네요
    이러다 돈은 돈대로 들고 한국에 돌아가야할까봐 겁이 나네요

    회계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 안 좋 155.***.42.61

      게봄

    • 지나가다2 70.***.50.20

      보는 시각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20년전에도 비슷한이야기를 했던거 같습니다. 지금 사람이 없어서 아우성인 지역도 있고, (물론 qualify 가 되어야 하지만) 잘하는 사람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IT 에서 하면, 된다라고 하지만,…일부분은 가능할것으로 보여집니다만, 아주 극히 일부분이 될거 같습니다. 회계도 분야는 많습니다.

      일자리는 좋은 대학을 나와면 될거다라는 식의 생각은 버리세요. 어느 대학이든 본인의 하고자하는 /하고싶어서 하는 것을 보여주면 됩니다.

    • Ss 173.***.17.33

      회계 에서 갈아타는중

    • 저의 96.***.172.22

      지금도 컴퓨터가 대체하고있고.

      주변에 대부분도 간단한 소프트웨어 사서 간단한 입력만으로도 되서

      차후 10년도 안걸려서 오딧분야만 남고
      단순 입력 계산 회계쪽은 거의 예전에 한국에 버스 안내양처럼 없어질 분야같습니다.

      오딧만 살아남을 거 같은데 이유는
      옷갓 잔머리로 탈세하는 것 까지 ,, 아직까지 인공지능보다 사람이 위라
      사람상대로 탈세를 잡아내려면,,, 직접 사람이 뛰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 빙수나 퍼먹어 140.***.5.235

      아직도 인공지능 탓하는 머저리 빙수들이 있어서 똥침을 놓는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하거나 말거나, 회계 감사, 세무등 법적으로 요구하니까 하는거고, 그 법을 만드는게 국회이며, 그 국회를 로비하거나 움직이는게 회계사 협회다. 사람이 만들어서 하는 법인데 인공지능이 뭘하겠냐..

      회계가 아직 흰둥이의 지배에 있는 직업군이라 취업이 힘들다. 일반회사 회계, 내부감사쪽에 수요가 많으나 IT, 공대 계통보다 일자리 찾기 힘들며 흰둥이들과 공평한 경쟁을 하기 힘들어..

      한국인이 많이 살거나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동서부 대도시로 가야 직업을 갖는다.

    • 알파고 72.***.86.208

      인공지능이 모든걸 대체할텐데 공부는 왜하세요. 모든 직업이 없어지고 인공지능이 대체될텐데요.

      그런걱정 하기전에 이번 봄학기 시작했으니 성적부터 챙기시라우.

    • 회계 104.***.253.29

      회계 전공이 쉽게 없어지지는 않을것 입니다. 물론 단순작업은 컴퓨터가 대신하지만 아직도 사람이 판단하고 해야 할 분야는 무궁무진 합니다. 그런데 단순 작업이 컴퓨터화 되는것은 굳이 회계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그렇습니다. 그게 진보고 발전이지요.

      보통 구직하는 사람은 취직이 어렵다고 하지만, 구인하는 입장에서는 뽑고 싶은 사람이 없습니다. 한국 중소기업에서 구인할때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청년들은 취직이 어렵다 하고 실업률이 10%니 20%니 하면서 아우성 치지만, 막상 중소기업 사장님에게 물어보면 사람이 없어서 해외에서 말도 안통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데려와서 쓴다고 합니다.

      회계에서 구직이 어렵다거나 전망이 어둡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둘중 하나입니다. 취직할만한 회계 실력이 없는 사람이거나, 본인의 능력에 비해 기대치가 너무 높은 사람.. 이 둘중 하나 입니다.

    • 취업 잘 하던데요.. 98.***.204.59

      제 친구들 회계 석사한 친구들 보니 회사 거의 다 입사 하던데요. 막 좋은 학교도 아니에요. CPA 시험 안 봤으면 보시고, 꼭 패스 하세요. 패스 안해도 회계는 워낙 포지션 오프닝이 많아서 다른 전공에 비해 취업 잘 되기로 유명한 과인데.. 걱정말고, 인턴 꼭 하시구요.

    • 지나가다2 70.***.50.20

      인공지능이 아니라 조그마한 automation 하는것도 아주 힘듭니다. 20년동안 보면, ground system 을 발전되어 밑에서 하던 labor 일은 많이 줄어 든거 같으나, 그거를 운용하는 사람은 더 늘었습니다.

      지금 한쪽 automation 할라고 하니, 2M 들어갑니다. 사람이 하면, 300K….자동으로 cost saving 해서 return 받을라면 10년은 걸릴거 같고, 10년 후에는 또 다시 program 해야 하는데…제가 CFO 라도 않합니다.

      회계에서 다른데로 가든 않가든 매 한가지 입니다. 일자리는 많습니다. 사람이 없어서지….

    • add 72.***.154.157

      공부안해 학점 낮고, 방학때 남들 인턴하는 동안 한국가서 신촌홍대 놀러다니는 인간들이 졸업임박해서 일자리 못구하면 인공지능 탓 하더군요.

    • qwe 108.***.190.29

      실력이 없어서 그렇다는걸 빨리 인정해야,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텐데….
      엉뚱한데서 답을 찾고 있으니….

      • qwe 140.***.5.235

        넌 실력있어서 여기서 노는 백수냐? ㅋㅋㅋ

        차라리 땡보직이라 실컷 놀던가.

    • ㅇㅇ 152.***.237.149

      졸업후 직장 잡는게 최우선이신거 같은데. 조언 해 드리자면 학부 때 섬머 리더쉽 프로그램이나 인턴쉽 꼭 하세요. 학사는 H1B 불리하니 석사 생각 해 보시는게 좋구요 (스템이면 더 좋아요 깡 회계 석사는 스템x 이라 잘 안뽑는 추세예요). 회계 학부 미국애들이나 시민권 있는 한국애들 잘 사귀었다가 로컬펌 (주 밖으로 가면 잘 안뽑아요 특히 모르는 학교 외국인은 더더욱) 인맥으로 네트워킹 하고 지원하세요. 빅4 떨어지면 고생길 열린다고 보면 됩니다. 외국인은 MBA아니면 잘 안뽑거든요 ㅎㅎ. 물론 공돌이가 되면 인생이 훨씬 편해지지만요 ㅎㅎ.

    • ㅇㅇ 152.***.237.149

      요즘 외국인들은 회계 전공 힘들어요. 그나마 문과+상경 합쳐서 취업 제일 잘 되는 전공임에도 말이죠 ㅋㅋ

    • 24.***.223.33

      외국인으로 취업하기 어려운건 뭐 다 아는 사실이고, 그렇게 어려운데 졸업할때까지 기다렸는게 실수… 미리미리 하는애들은 2,3학년떄부터 리더십 인터십 하면서 다 오퍼 받아요… 회계는 문과/상경중에서 취업하기 제일 쉬운 직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