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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 회계를 공부하고 전공에 맞춰 일하고 있지만…
제 성격이 둥글둥굴 대충대충 설렁설렁이거든요…
회계와는 상극이죠
상사의 꾸지람은물론이고 일에대한 열정은 커녕
하루 하루 느는것은 한숨이요 괴로움의 연속입니다.전 뭔가 창조적이고 사람들과 만나서 새로운걸 도전하는걸 즐기는 성격인데
사무실에 온종일 갖혀서 돈계산이나 하고 있으니
답답함이 이만저만 아닙니다이 불경기에 좋은직업 얻어서 취업비자까지 받아 집에서는 경사났다고 난리인데
왜 저만 괴로운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