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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 회계사 분들이 종종 오셔서 도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캐나다 밴쿠버의 UBC Diploma in Accounting 에 합격되었는데….
이 프로그램은 회계로 전업할 생각이 있는 비 회계 전공 대졸자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전적 대 전공이 경제학이라, 몇 학점은 벌써 transfer 받았습니다. 8개월 정도 공부하면 마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제 석사도 생각 해 보았지만 제 길은 아닌 것 같네요;;;UBC DAP 은 인지도도 꽤 높고, 소수지만 big 4 간 사람은 있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만약 한국에 relocate 될 상황일 경우 괜찮을 것 같아 입학 offer은 받았습니다.다만 문제인 건, 전 토론토에 있습니다;; 여기서 욕크/라이얼슨 certificate program이나
CPA Canada Prep (cpa 에서 직접 organize 하는 프로그램)를 통해 필요한 학점들만 채우면 Cpa -prep 과목 이수하고 junior accountant 로 일할 수 있습니다.교수님, 산업에 계신 분들, 현지 학생들, 인터넷 포럼 등 여기저기 자문을 구해봤지만,
적당한 답이 안 나와서 고민 중입니다.UBC DAP은 좋은 학교이니 가라, 하지만 여기서도 충분히 회계로 이직 할 수 있다네요.
또 어떤 사람들은 온타리오 주의 big 4들은 벌써 회계 코업 학생들 차지니 ubc 가는 편이 낫다고 합니다.저처럼 비 회계전공에서 회계로 이직한 분들 계시나요?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여기서 작은회사 Ap/Ar/bookkeeping 및 창업 경험(온라인몰 경영)이 있습니다.
졸업 후 캐나다에서 안 풀리게 되면, 물론 여기서도 열심히 구직 할 작정입니다.
다만 최후의 방책으로 한국이나 아시아 쪽으로 갈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군 면제(여자)라 병역은 괜찮아요.1. York에서 certificate
2. Ryerson 에서 certificate
3. CPA Ontario 에서 코스 마침 <- 최저 비용,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제로;
4. UBC DAP <- 최고 비용, 한국에서의 인지도론 좋은 것 같습니다. loan으로 생활비 커버는 된다지만 타지 생활이 좀 걱정 되네요.어떤 선택이 장기적으론 좋을까요?
아무 의견이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