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국 대기업 법무팀에 근무하고 있는 미국변호사입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AICPA를 취득하고 내침김에 온라인 로스쿨 과정을 통해 어렵사리 캘리포니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회사생활이 달라지는 것도 없고, 자격증수당만 조금 더 받고 있습니다.

AICPA와 미국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지만, 미국경험은 시험 보러 갔을 때 빼고는 없습니다.

미국에 가서 일은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할지를 잘 모르겠네요…

그냥 한국에 있으라는 이야기 말고, 실질적 조언이 될 만한 고언을 기다리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인터넷을 뒤져보니 카스 회계학원이라는 곳에서 AICPA라이센스 등록과 추후 H1B, 영주권 업체까지 알선해 주는 것 같더라구요, 그 업체 통해서 회계사로 일하면서, 미국변호사 라이센스까지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사다니시면서 회계사에 변호사자격증까지 따시다니 정말 그 열정과 노력이 대단하신것같습니다. 정말 힘드셨겠어요. 법과 회계자격증이 동시에 필요한분야가 제가알기에 크게 세가지인데 1) compensation 2) tax advisory 3) M&A 이 세가지로 알고있는데 셋다 정말 돈 많이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만큼 경쟁도 정말 치열하구요…

원글님에게 있어서 부족한점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하실수있는 영주권이나 비자가 없으시고, 또하나는 위에 언급한 분야가 굉장히 좁고 경쟁이 치열한데 진입을 위한 커넥션이 없으십니다. 이 두가지가 대부분에 사람들에게 큰 장벽이라고 생각하는데, 두가지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Top MBA인것 같습니다. 학생으로 일단 등록이되면 졸업후 OPT기회가 생기고, MBA내에서 만든 커넥션을 통해 취업을 도전해보시는게 맞는데

문제는 지금 다니시는 회사는 당연히 그만두셔야될꺼고, 연 1억정도에 인풋이 필요하다는것입니다. 고만고만한데 나와서는 원글님같은 고스펙을 요구하는 회사가 스폰서하러 오지않을꺼구요…리스크가 굉장히 큰일인데 잘한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카스 회계학원은 잘모르겠지만, 미국 이민법이 절대로 호락호락하지가않는데 영주권 업체소개 이런게 붙어있으면 대게 신분으로 발목잡고 한인회계사에서 낮은 시급으로 부려먹는 노예계약일 가능성이 높은것같습니다. 설사 영주권 받아봐야 커넥션이 없는 상태에서 원글님이 바라시는 직장으로 이직은 불가능할테구요… 그쪽은 진짜 아닌것같습니다

우선 답변 감사합니다.

탑엠비에이를 가기에는 돈도 없고, 제가 사실 바라는 미국 직장경험이라는것이 대단한 것이 아니여서요..

실제 변호사로서의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면 거의 어디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요즘 변호사도 너무 많고 회계사도 너무 많고, 그냥 회사생활 하는 것이 정답일 것 같지만, 젊었을 때 미국생활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글을 남겨봤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카스아카데미가 광고를 많이 하는군요. 관련 글들 한번 검색해 보시고 신중히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절대 비추입니다.

요즘 변호사 자격증은 그냥 종이 쪼가리 한 장에 불과합니다. 님 본인 스스로 더욱 잘 아시고 계실 겁니다.

미국에서는 길 가다가 발에 채는 게 변호사일 정도로, 변호사가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그 수많은 변호사들 가운데서, 본인만이 내세울 수 있는 돋보이는 능력이 있는 변호사들만 살아남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전문성을 기르려면 회사(중공업)을 다니면서 계속 자기계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더스트리가 중공업이다 보니 규모가 큰 트렌잭션을 많이 합니다.

아..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답변 감사합니다.

택스석사 1년과정후 로펌이나 회계빅포 진입이 가장 현실적인것 같습니다. 영어 못하는 벙어리만 아니라면 CPA&JD Combi는 언제든지 환영받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택스석사는 tax llm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Tax LLM 또는 Master of Taxation

빅포나 미드티어에서 변호사 자격증 + CPA를 둘다 경력도 인정 받으면서 대우받을 수 있는 부서는
international tax 부서 외엔 없습니다.
다른부서는 자격증 인정은 해주는데 경력은 안쳐주더라구요

international tax 부서에 가면 오히려 CPA보다 변호사가 더 많을 때도 있구요
저희 파트너 부터 매니저까지는 죄다 JD 입니다.

transfer pricing 이나 consulting 쪽으로 수요가 높습니다.
다만 영어가 원어민 수준은 되어야 한다는 점은 있습니다.

정식 미국 대학원을 거치고, 영어공부 많이 한다면
취업 가능 할듯 합니다.

현재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미혼이고 20대 라면 한번 도전해 볼만 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나이는 34살이며 기혼입니다.

사실 현재 회사에서 받는 연봉이 낮으편이 아니라서 빅포를 간다할지라도 현재 보다 낮추어 가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애가 아직 어릴때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여러가지 계획중입니다.

온라인은 어디서 하셨나요? University of Phoenix? 학비가 비싸지 않나요? 카스먼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Concord law school로 공부했습니다.

미국 갈 형편이 안되고 법무팀 다니는 사람에게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미변이 된 이후에 커리어 관리가 잘 안되는 점에 있습니다.

아네.. 거기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인 노인께서 예전에 꿈이 Lawyer였는데 60세 넘어서 변호사 됬다는곳이네요. 지금은 자기일 하면서 자원봉사식로 법정에서 통역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네요. 아시겠지만 거기는 캘리포니아 주밖에 인정이 안되네요. 그리고 온라인 대학은 제가 알기로는 원만한 미국 대학에서 학위 인정을 안하네요. MBA 나 Master는 접으셔야 할것 같네요. 온라인 학위는 인정이 안되네요. solicitor의 하는일은 어찌 어찌 하겠지만.. barrister은 힘드시걸 같네요. 그리고 여기서 카스 한번 검색해 보세요. 몇개 글이 봤긴 했는데..

윗분 말씀처럼 빅포 나 미드티어에 IT 나 TP 에 JD 가 정말 많은데요 문제는 미국 경험이 있으신게 아니라 아마 들어오시면 신입으로 시작하셔야 할텐데 회계 석사 신입들보다 연봉이 크게 높지 않습니다 제가 TP 에서 인턴할때 IT 에서 괜찮은 로스쿨에서 JD 중인 친구가 같이 했는데 풀타임 오퍼 받을떄 저보다 5천불 더 받아서 굉장히 실망하는걸 옆에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카스라는 프로그램은 비추입니다…좀 더 신중한 판단이 요구될 거 같습니다. 휴가를 내셔서 미국에 있는 지사도 방문해 보시고, 그 프로그램을 다니고 있는 수강생들의 피드백을 들어보는것도 좀 더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그리고 그 쪽에서 연결해주는 회사(?)는 대부분 조그만 택스오피스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식으로 어카운팅 MS를 하시는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되네요…그리고 영주권취득과 H1b비자 취득에는 그 쪽에서 말하는 것보다 좀 더 복잡한 조건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광고만 믿지 마시고, 만약 결심을 하셨다면, 미국이민변호사나 미국에 사는 지인에게도 물어보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글쎄님!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글쎄님 열정적인 삶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저의 Life plan과 공감대를 가지고 있어, 소중한 조언을 듣고 저역시 제가 알고 미국에 대해서 정보를 나누었으면 하는 생각에 글을 남깁니다 괜찮으시면 문자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C.P 010-9382-6116

안녕하세요. 콩코드 로스쿨관련하여 여러가지 여쭤보고싶은데 혹시 괜찮으시면 잠깐 대화를 나눌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Cpa와 jd라이센스를 원하나 시민권자이고 여기서 직장 다니는 저와 딱 반대이셔서 여기 얘기를 해드릴게요. 온라인 로스쿨도 다녀봤구요. 캘리포니아 부동산 쪽으로 발길을 돌리셔야 할듯요. 에스크로나 타이틀 에이전트는 미국 법지식과 파이넨스 스킬을 필요로 하고. 한인업체에 이메일을 보내고 기혼자 시니 면접을 보러 오시는게 pruductive할듯해요. Page 에 sonya nam찾으셔서 메모 남기시면 더 도와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