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개업하고 싶습니다. 이제 40 후반으로 가니 직장생활도 힘들어 지고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 집니다.

만약 비용 공제하고 넷으로 $100K 정도 번다면 은퇴싯점 내 맘대로 조정하고, 자유롭게 일하는 개업을 한번 해 보고 싶은데, 용기를 내기 쉽지 않네요. 혹 개업했다가 $40-50K 도 못버는게 아닌지 걱정도 되고…

개업해서 자리 잡으신 분도 좋고 괜히 개업했다 후회 하시는 분도 좋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업, 괜찮은 옵션 인가요 ?

농담이 아니고 제 와이프 미장원보다 덜 버네요 더구나 미장원은 현금장사라 세금보고 안해서 실수입은 훨씬 많음 세금을 안내니

전혀 글과 관련 없는 본인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시네요 ㅋㅋ

지역은 어디신가요?

대표적으로 ai한테 먹힐 직업인데 회사에 붙어잇는게 안전하지 않을까요

주위에 돈주고 기존에 있던 한인 회계사사무시를 사서 시작하면 초반에 돈은 들겠지만
바로 시작하면서 거기서부터 고객층을 쌓아 가면 수월 하실수 있겠고

아니면 본이 이름걸고 적은 고객으로 시작하면 처음에 많이 쪼달림(?) 느끼 실것 같아요.
4-5만불도 힘들수도 있겠죠…..

그러나 결국은 고객과의 소통과 실력으로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자리를 잡아 갈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물론 반대로 큰돈주고 물려받은 회계사무실 고객도 회계사님이 별로라면 자동으로 떨어져 나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