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무실을 인수하고싶습니다

  • #158888
    successor 96.***.185.41 6593

    안녕하세요
    일전에 한번 글을 올렸었는데 별 소식이 없어 다시 올립니다
    전 회계사무실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학교 졸업 후 개인회계사무실에서 일 해보고자 했지만 대개 남자는 그리고 미국에서 학교 졸업한 사람은 잘 안쓴다는 걸 알았습니다.
    시험은 다 패스했으며 경력은 아주 짦으며 물론 designation도 아직 없습니다.

    제가 들어거서 2년정도 일한 후 자연스러운 인수인계를 원합니다. 그래야 clinets 변동이 적을 걸로 알고있습니다. 혹시 은퇴를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게 연락 한번 주십시요. 미국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James: 917.596.0716

    • abc 96.***.173.73

      회계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인데요, 글쎄요, 이렇게 적어서는 아무도 연락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은퇴를 앞둔 회계사라고 생각해보시면, 내 사업을 물려받을 사람은 경력이 최소 5년은 되고 같이 일해본 후 ‘믿을만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넘기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성격이나 클라이언트 다루는 스타일도 맞아야하고요. 너무 막연하더라도 나이드신 회계사들을 골라서 전화하고 직접 찾아뵙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나가다 69.***.174.107

      왜 사람들이 답글을 안다는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1. 신분만 확실하면, 남자, 그리고 미국에서 학교 졸업한 사람을 당연히 뽑습니다. 그 이유는 남자들이 더 체력적으로 좋기때문에, 윗사람들이 보기엔 텍스시즌땐 더 많이 일을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에서 학교를 졸업해야지 영어 의사소통, 어칸팅 기본 이론등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본인의 상황을 봤을때, 시험 합격은 취업에 그다지 많이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취업 요건, 첫째 인턴쉽, 둘째 GPA, 셋째, 경력 입니다.
      3. 2년 일해도 모르는거 투성입니다. 적어도 경력이 12년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오딧, 모든 종류의 세금보고, 2개 이상 주 세금보고 경험도 있어야 합니다.
      4. client들은 그 회사를 보고 자신의 일을 맡기는게 아니라 사람을 보고 맡깁니다. 누가 누가 잘한다..라는 식이죠. 본인이 clients’ list를 받더라도, 그 중 40%는 빠져나간다고 봐야 합니다.

      첨부터 운영하고 싶다고 욕심부리지 말고, 일단 회계사무소에서 일해보세요. 그럼 생각이 많이 바뀔겁니다.

    • abc 167.***.88.140

      돈은 있고 미국에서 뭔가 하고는 싶고
      한국 생각하면서 회계사 합격했으니 뭔가 대단한 게 있을 줄 아는 착각에 빠져서
      개업하겠다는 탁상공론 글

    • 168.***.194.19

      글쎄요.. 가끔 제가 보기에 바로 위와 같은 그다지 쓸 데 없는 댓글들이 올라오는데, 쓰시는 분들도 생각 좀 하시고 수고를 아끼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부터 그래야겠군요. ㅎㅎ

    • 참고 98.***.227.197

      자금의 여유가 있으신 경우에는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다만, 여기에서는 이런 글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으니까 다른 방법으로 어프로치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예를 들면, 지역을 구체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같은 도시에서도 지역에 따라 회계사무실의 특성(역할)이 다릅니다. 또한, 본인이 원하는 회계업무(극단적으로 세무냐 감사냐)에 맞는 회계사무실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서 지역의 business consulting에 문의하거나 메스콤에 광고를 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글님의 요구사항이 매우 애매모호합니다. 일반적으로 클라이언트 확보를 위해서 단순히 회계사무실을 인수하는 경우와는 많이 다릅니다. 인수 전에 2년정도의 training기간을 요구하셨습니다. 단순히 2년이라는 기간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2년간의 인턴쉽과 CPA 자격증을 받아야 한다는 조건은 원글님이 할일이므로 업체를 팔고자하는 분이 통제할 수 없는 조건입니다. 인수조건을 좀 더 다듬고 구체화한 후에 지역을 확실히 지정해서 수소문하면 원하시는 회계사무실을 찾으실 수 있으리라 판단합니다. 사실, 핵심은 인수가격이지요. 가격만 맞으면 얼마든지 있지요.

    • 어카운팅 98.***.2.217

      캘리포니아 에 잘 셋업된 회계사무실을 인수하고 싶으신 분 연락 주세요. 텍스, 북키핑, 페이롤, 세일즈 텍스등 일반적인 로칼 한인 CPA 오피스에서 하는 일을 합니다. 현재 1년 매출은 $100만불 조금 안되며, 텍스와 북키핑 (페이롤 & 세일즈 텍스 포함) 으로 나누어 각각 $40-50만불 정도 됩니다. 한번에 전체를 인수하실 수 있는 분을 선호하지만, 여력이 안되는 경우 북키핑 부분만 인수하셔도 됩니다. Terms 은 회계사무실 거래에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방법 입니다 (https://accountingpracticesales.com/ 참조). 관심 있으신분은 이메일 주세요. presidioacme@gmial.com

    • JSTA 73.***.63.210

      제 은퇴 예정 시기는 만 65세가 되는 2033년 입니다. 혹시 관심 있으면 연락 주십시오.

      회계 사무실 개업 혹은 CPA 오피스 인수를 고려하시는 분 (2033년 은퇴예정)

      JS Tax & Accounting Services, LLC
      info@jstaxaccounting.com
      http://www.jstaxaccounting.com
      Tel:925-400-8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