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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한국에서 대학과정을 모두 마치고 미국으로 날라온지 7년차
최근 한국에서 토스, 크래프톤, 카카오에 지원하여 과제 및 코딩테스트를 봤다.
정말 어려웠고 정답률은 50% 정도에 그쳤다.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게해준 시간이였다.
Leetcode로 친다면
Easy, Medium, Medium-hard 수준의 문제였다.최근 일주일동안 미국에서 마이크로 소프트, 골드만삭스로부터 폰스크리닝 통과 후
코딩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모두 100% 맞췄고 성능 및 효율성 테스트 또한 완벽히 풀어냈다.. 심지어 시간도 남았다.
체감상 문제 수준은 Easy, Easy-Medium 였다.미국에서 가장 큰 기업이라고 매우 쫄아있었는데… 말이다
여하튼 이런 사소한 것을 통해 느낀 점이 있었다.
한국에서 연대 고대 한양대 숭실대 한양대 사람들과 교류를 했을때 정말 똑똑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렇다면 서울대 카이스트 성균관대 사람들은 상상이 안갈정도로 넘사벽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스마트 가이들이 많았다.그러나.. UCI, UCLA, UC 버클리(문과) 학생들과 교류했을땐 딱히 똑똑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심지어 에세이를 그렇게 쓴다고하는데.. 딱히 논리적이지도 않았다.
미국에서 나름 이름있는 학교 졸업생들인데도 말이다. 오히려 UCSD 사람들이 스마트했음..이것은 내가 살고있는 좁은 세계관일뿐이며, 이것을 일반화 시킬 생각은 없다.
그러나 정말 대단한 나라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난 국뽕이란 1도 없는 사람이다(흉기차 싫어함 절대 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