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 취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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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고민 65.***.111.243 6549

    안녕하세요 미네소타에서 f1으로 화공 학부다니는 학생입니다. 딱히 하고싶은 분야가 없던 와중에 인턴지원중 이번에 10개월동안 power plant (natural gas)쪽에서 cpt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장기적으론 미국에서 커리어쌓고 한국에서 국내 외국계에서 더 취업하고 싶지만, 여건이 된다면 미국에서도 취업하는것 또한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아직 인턴은 하지않아 에너지분야가 적성에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화공 분야에 대해 검색은 하고있지만 취업에 대해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아 포스트 올려봅니다! 궁금한것은,

    1. 화공으로 갈수있는 분야가 다양한데 어떤 분야가 전망, 연봉 등 이 좋을까요? 석유화학으로 많이들 가는것같던데 학부생들도 (인터네셔널) 많이 뽑나요?
    2. 인턴하는 회사가 크진 않지만 fortune global 1000에 들어가긴 합니다, 물론 경험이 더 중요하겠지만, 미래 미국내 다른기업 취업에 인턴하는곳 회사의 규모가 끼치는 영향이 있나요? (한국에서 대기업을 좋게 보듯이요). 이 인턴경험을 내세우고싶다면 (어떤 구체적인 일을 했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general하게), 에너지분야말고 어떤분야에서 플러스가 될까요?
    3. 미국에서 opt로 3년일하는것은 커리어쌓기에는 짧은 시간일까요? 미국에서의 경험이 있는지원자를 한국내 외국계기업에서 대우해주나요? 미국에서 경험쌓고 한국 들어가야 그래도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출거같아서요..
    4. 미네소타가 화공으론 유명하지만 학교자체는 안 유명한데, 한국 취업에서 학교에 대한 메리트가 있을까요?
    5. 엔지니어하고 mba가 괜찮은 루트라던데 구체적인 하는일이나 전망에 대해서 알수있을까요?

    기본적인 질문일지도 모르지만 아직 잘 알지 못하는것이 많아 여쭤봅니다. 다른 조언들도 달아주시면 잘 새겨듣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234 98.***.50.40

      미국에서 정식취업될가능성도 낮지만 한국갈거면 졸업전에 바로 한국알아보길. 무슨 학부생이 미국에서 3년일하면 경력은 커녕 신입으로 지원하라 할듯. 학부생이 기술도 없고 무슨 한국이 제3세계라 선진문물이 필요한것도아니고. 영어잘하면 해외 영업으로 한국기업에서 관심있을수도.

      아직 어려서 경쟁력이란게 뭔지 모르는것같은데. 경쟁력이란건 독보적 기술이나 특정 프로젝트 리드 성공 경험이 잇어야지 생기는거. 퀄컴에서 반도체 개발 리드라도 해봐야지 삼성에서 경쟁력잇다고 임원으로 데려가지. 학부생 시골에서 파워플랜트 운영하던애가 한국 에서 절대 똑똑하고 충성하는애들에 비해 무슨 경쟁력이 있겟나.

      일단 인턴은 잡혓으니 죽어라 열심히 해서 잘보여서 정식취업까지 노려보는게 첫째할일임.

    • 지나다 73.***.16.13

      엔지니어는 현장경험이 최우선입니다. 인턴이던 수습사원이 되던 현장에서 일을 겪어야 엔지니어링 감을 배우고 평생 해야 할 일인지 본인도 판단이 섭니다. 회사 규모가 작고 크고는 중요치 않습니다. 가서 일을 해보고 컨트리뷰션을 할수 있느냐 없느냐가 본인의 향후 진로 선택에 매우 중요한 결정요인이 됩니다. 매니저를 하려해도 현장경험은 필수에요.

    • Rrr 97.***.88.181

      학부생이라 그런가요. 에너지 뿐만 아니라 화공 분야 엄청 방대합니다. 다양한 경험 쌓으면서 뭐가 내게 맞는 분야인지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그러다보면 길이 보입니다.

    • sonata 160.***.250.236

      Amundson Hall 에서 공부하고 있겠네요.
      수십년전에 화공과 학부 졸업하고, 저는 진로를 바꿨네요.

      5. 엔지니어하고 mba가 괜찮은 루트라던데 구체적인 하는일이나 전망에 대해서 알수있을까요?
      저와 같이 졸업한 친구가 회사 다니면서 mba 를 하더니, 지금은 꽤 유명한 생활용품 회사 공장 책임자로 있습니다.
      전망이 아니라 그냥 예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 1212 104.***.44.240

      1234님 말투가 저래도 동의하는데요. 저도 당시 왜 안했었나 후회하면서 하고 계신 cpt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cpt 인턴경력 10개월이면 졸업후 entry에서 상당히 많이 쳐주는거구요. 특히 커리어페어가면…..근데 왜 한국을 가시려는지 이해 못하겠네요. job 서치 해보시면 2 to 5 years experience 를 요구하는 회사가 많은데 대부분 지원자들은 no experience 이거나 전공 관련없는 알바생들 이라고 보시면되요. 즉 인턴+ opt 3년 경력이면 어느회사든 충분히 노려볼만 합니다. 물론 신분이… 그전에 영주권 스폰 받으면 겜 끝이고.

    • 47.***.36.151

      미네소타 화공은 같은 주의 3M 때문에 큰 학과입니다. 즉, 플랜트 분야 보다는 고분자 공정/소재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화학이나 화공분야 대학원에선 여전히 유명합니다. 화공과 진로는 아주 다양합니다만 결국은 제조업이죠. 학사 졸업생이라고 취직에 문제가 되진 않으나 사내 커리어를 볼 때엔 최소 석사를 권하고 싶습니다. 대학원 학위자들은 좀 더 대우 받고 편한 연구개발 위치인데 학부생에게 그런 포지션은 안줍니다. 현장쪽 관리 인력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더울때 덥고 추울 때 추운 자리에서 일할 가능성이 많지요. 물론 그 곳에선 파워가 있습니다. 님같이 인턴/기업체 경력 가지면 매우 좋습니다. 다만 예전보다 비자 스폰서 기업은 아주 많이 줄었습니다. 어차피 학부생이면 전공 분야가 정해진 것도 아니고 비자 스폰서 기업으로 무조건 알아보시면 경력이 있으니 가능성 높아 보입니다. 자동차 회사와 관련 부품 소재기업, 일반 석유화학 기업 전부 열심히 알아보세요.

    • 화공선배 221.***.228.156

      미네소타를 나오지는 않았지만, 화학공학 전공 선배로서 남깁니다.
      좋은 학교를 다니셔서, Plant 쪽에 인턴을 하시나 보네요.
      화공은 전통적으로 Plant쪽을 위한 전공이며 주로 Plant 쪽 취직이 최우선이었습니다.
      (정유회사 등)

      한국에 미네소타 화공 라인이 있는데 기억이 가물하네요. 서울대(학부) – 미네소타 (박사) 였던가…
      연대 (학부) – 미네소타 (박사)였던가

      개인적으로 화공은 다른 전공도 마찬가지겠지만, 모든 제품의 기본이 되는 기술이며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윗분이 써놓으신것처럼, Plant쪾은 엔지니어 Job이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
      기계가 다하기 때문에 실제 공장 가봐도 몇명 되지도 않은 사람이 운영을 하고 있죠.

      대학원을 가셔서 전기화학쪽을 하시기 바랍니다. (배터리, 연료전지의 응용, 재료변형, 수정, 개발 등등)
      제가 그 케이스인데, 2000년대 초반 교수님이 했던말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전기화학만 제대로 알아도 너희들 밥먹고 사는데 지장없다.
      실제로 그걸로 현재일하고 있고, 연봉도 무지 많이 받고 있습니다. 미국내에 관련 Job도 많고요.

    • 화공선배 222.***.150.102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또 질문 남겨주세요

    • 취업고민 174.***.128.85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몇가지 더 질문드리면, 석박사 많이 추천하시는데 좋은학교가 아니더라도 가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지금 컴싸 마이너 생각중인데 마이너는 그닥 도움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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