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회사들은 타이밍 체인을 많이 쓰고 있는데, 혼다는 유독 타이밍 벨트를 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고급 차종인 아큐라에서도 타이밍 벨트를 쓰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타이밍 벨트가 별로 장점이 없어 보이는데, 혼다가 타이밍 벨트를 특별히 고집하는 이유가 있나요?

혼다가 4기통은 타이밍체인인데 6기통은 아직 타이밍벨트죠. 비슷하게 CVT도 6기통엔 안넣고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안전과 승차감을 위해 보수적인거고 나쁘게 말하면 기술 부족이죠.

정확한 기억인지 모르겠지만 2003년경 쯤의 honda 2.4 엔진에 체인을 적용했었습니다. 몇년간 계속 체인을 적용한 걸로 아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다시 벨트로 돌아온걸로 알아요. 저도 좀 의아했었는데 기억이 좀 가물합니다만, 그쪽 업계에 들리는 이야기론 벨트만 교체 주기가 있는게 아니고 체인도 사용연한이 있고, 단지 벨트에 비해 길뿐이지 영원한 것이 아니고, 교체때 비용도 체인이 많이 들고, 방음이나 주변 부속떄문에 올라가는 무게 때문에 결국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큰 이득이 없다라고 한것 같아요.

아 그렇네요. 혼다도 4기통엔 타이밍 체인을 넣고 있네요. 6기통에는 타이밍 벨트를 넣고 있는데, 6기통에 타이밍 벨트를 넣는것이 힘든가요? 다른회사들은 다 6기통에도 타이밍 벨트를 넣고 있는데요.

혼다가 4기통에 타이밍 체인을 넣는것으로 봐서는, 타이밍 체인으로 가는것이 대세인것 같습니다.

혼다의 상술이죠.
때 되면 딜러 오게해서 1000불이상 쏙 빼갑니다.
타이밍 체인이라고 소리가 더 크지도 않아요. 상업용이나 험하게 차를 몰지 않으면 체인은 거의 바꿀일 없어요. 메뉴얼에도 아예 바꾸란말 없어요.

혼다가 원래 차를 잘 만들지만 싼 플라스틱재료와 허접한 씨트, 내부장재 등의 사용으로 돈을 많이 버는걸로 유명합니다.
아큐라한번 시운전하고 깜짝 놀랐어요. 럭서리카가 아니라 그냥 혼다에요. 렉서스처럼 고급스러운 느낌도 전혀 안나는 싸구려 플락스틱에 잡소리 많이나고.

혼다는 그냥 돈없을때 타다가 다들 렉서스나 독일차로 넘어갑니다. 나이들어 그런 차 몰기가 좀 그래요. 이놈의 잡소리를 좀 없애면 좋을텐데요.

타이밍밸트 갈면 길러에서 워타펌프 갈고 하면서 쉽게 1천불 챙깁니다. 제가 갔던 딜러는 빠르고 좋긴했는데 브레이크 패드 두개 가는데 로터 리서피싱하고 거의 600불이나 차지.

혼다는 진짜 너무 돈을 많이 챙기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