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고 있는데 엄청 만족합니다. 메모리폼이랑 비슷하면서 살짝 다른 느낌인데, 큰 차이점은 공기순환이 잘되서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습니다. (메모리폼은 개선은 많이 됐지만 열이 좀 안빠집니다. 자면서 땀나는 사람에게는 비추)
침대 매트리스를 표현하는 단어중에 firmness (firm <-> soft)와 supportive 라는 단어가 있는데, 요 purple은 좀 특히하게 soft하면서 supportive 합니다. 말랑한거 같으면서도 너무 푹신해서 아래로 꺼진다거나 그래서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프거나 그러진 않네요.
단점은…요즘 인터넷을 통해 파는 많은 메모리폼들과 비교했을 때 비쌉니다. 메모리폼과 차별이 되니 그럴 수도 있기한데, tempur-pedic같이 비싸진 않지만 그래도 위에 언급된 tuft and needles 와 비슷한 급의 매트리스보다는 비쌉니다. 그리고 더럽게 무겁습니다. 매트리스는 자주 옮기지는 않지만 퀸사이즈만 되도 혼자 설치하기 살짝 빡실 수 도 있습니다. (저는 2층으로 킹사이즈 옮기는데 생각보다 너무 무거워서 당황스러웠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