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CMA 가지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 #1420549
    cma 67.***.179.225 14970

    시험 자체에 대한 정보는 말구요,
    혹시 지금 현직에서 일하시면서 cma이신 분이 계시다면 industry쪽에서 cma에 대한 회사의 인식, 실제 가용성, 적용성 등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icma나 ima에서 매번 나오는 서베이결과는 지금 시작하는 entry level이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것 같아서 신뢰하기 어렵더군요.

    조그만 조언이나 공유도 감사합니다!

    • mlb 68.***.225.215

      CFA, CPA 정도 빼고 저런 식의 아류들 (CIA, CMA, CFM 등)은 waste of time입니다. 학원들, 책장사들의 상술에 넘어가지 마세요. 합격이 쉬운 시험은 이유가 있는 겁니다.

      • cma 67.***.179.225

        mlb님 합격하기 쉽다는 건 어떤 기준에서인지요? 공부량 대비 합격률인가요? 사회적인식인가요?
        단순히 passing rate만 보면 cpa는 어려운 시험이 아니지요.. 물론 자격요건이 까다로워진다든지 지원자 구성에 대한 것 등 다른 것을 생각하면 이해되는 passing rate인데, 그냥 궁금하여서 여쭈어요. 합격이 쉽다고 하신것이, cma를 가지고 계신것인지, 평판이 그런것인지, 궁금합니다.

    • cpa 99.***.140.154

      두가지다 성격이 틀린 자격증이라 왈가왈부 하기는 애매모호하지만 CMA가 좀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취업면으로도 회계와 재무로 나누어져 있기때문에 분야가 조금은 틀리지 않을까 싶어요.

      • cma 67.***.179.225

        답변 감사합니다. cma가 직업분야로 생각하면 industry마다 구체적인 업무는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보았을 때 cost accounting, mgmt accounting, controller 정도 생각됩니다. 어떤 분야에 계시든 작은 조언이나 정보도 모두 감사하니 부탁드립니다.

        • 왜 CMA 권하나 68.***.96.15

          1. CPA 자격증을 따려면 회계사 밑에서 적어도 1년 경력을 쌓아야 하는데, 기회가 한정적이라는거.. 예를 들어 백인이 90%지배하는 회계업계에서 과연 동네 구멍 회계사무소라도 들어가기 쉽겠냐, 빅포라도 어렵기 마찬가지고, 또 한국인 회계사무소가면 노예처럼 부려먹을텐데 입사전에 CPA시험 따야지 일하면서 하기 힘들다.
          2. CMA는 원가회계이므로 CPA보다 cost쪽은 잘아니까, 미국 대기업(생산,중공업)쪽에서 취업시 유리할 수 도 있지. CMA 갖고 CFO로 많이 승진한다
          3. 유학생 입장에서 목표가 무엇이냐? 하는 것 고려해라. 유학생에게 취업문이 좁은데 어디라도 빨리 들어가는게 중요하지. CPA사무소가 많더냐, 일반 회사 Financial analyst, staff accountant 일자리가 많더냐… 또 미국서 취업 실패후, 한국 유턴시 외국계 기업을 가더라도 CPA 자격증을 인정해주지 CPA pass는 쓰레기다 이게 최근상황. 한국에서 CPA 자격증 받을 회계사무소가 있냐? CMA는 회사 회계 경력이 폭 넓게 인정되 자격증 획득한다. 써먹을 수라도 있지. 한국서 입사때는 CMA, CPA 똑같이 취급하니까..

          여기서 병신들에게 묻지말고, linkedin으로 너가 살고 있는 동네 CMA, 소유자들을 리서치하고 연락해서 직접 만나봐라. 물어보면 대답 잘 해주니까…커피라도 마시며 인맥을 쌓는거고…
          결국에 인터넷이 해결해주는게 아니라, 직접 뛰어다니며 사람을 만나야 취업이 된다는거다.

          mlb같이 병신은 지 똥고집대로 살다가, 인생 실패하는거지.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미국서, 한국서 취업미아로 해매라 븅신아 ㅋㅋㅋ CMA, CIA,CISA 학원 장사라는 저런 등신이 있다니..

          빅포, 회사 internal audit dept부서에 CISA자격증에 SQL, 중급이상으로 다루면 취업이 외국인에게 유리하다. IT컴공, 공대생들이 영어 잘못해도 상경계보다 쉽게 취업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지.

          • Bid4Dude 206.***.128.10

            이전부터 주욱 댓글 다시는데, 어투가 다소 거칠긴 하지만, 매번 잘 공감하며 보고 있습니다.
            CISA + CISSP 나 CISM 정도만 되도 말슴하신 것처럼 정말 수월하긴 한데,
            빅포에서 연차가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실력을 입증해야 하는 부담감은 있지만, 일자리 걱정은 없죠.

            내부 업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회계 전공하는 학생들도 저게 왜 회계랑 무슨 상관이 있나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도 많이 봤는데,
            정말 매력적인 자격증들 입니다. ㅎㅎ

            • 질문 104.***.253.29

              Bid4Dude님, “왜 CMA 권하나” 님께서 이전에 어느 글에다 댓글을 다셨나요? 전 이번에 처음 보는 아이디 인데, Bid4Dude님께서는 예전부터 보고 계셨다고 해서 궁굼해서 여쭈어 봅니다. 글을 딱 보면 누가 썼는지 나오나요? 신기 하네요^^

            • Bid4Dude 155.***.35.116

              같은 아이디는 아니시고,
              이전부터 굉장히 직설적이고 딱 끊어서 IT Audit 파트 장점만 설명하시곤 하셔서 같은분일 거라 짐작 되서요

              IT assurance 부서에서 근무중이라 뵐때마다 기억에 남았습니다. ㅎㅎ

    • 미국 104.***.253.29

      아직도 미국이랑 한국이랑 헷갈리나 보네요. CPA던, CMA던 회사 생활하는데 아무런 필요 없습니다. 뭐 없는것 보다야 낫지만 그거 있다고 취직되고 그런거 아니에요. 그나마 CPA는 나중에 나와서 개업할 수 있는 라이센스고, 워낙 전통이 있다보니 그래도 사람들이 알아주는거지, 달랑 CPA만 있다고 괜찮은데 취직 되는거 봤습니까?

      반면 나머지 자격증들, CMA, CIA, CFM 기타등등, 학원들하고 협회에서 장사하는거 맞아요. 그거 있다고 취직되는것도 아니고, 회사 다니다가 한번 따볼까 해서 따는거지 그 자격증 있어서 controller 되는것도 아니고 CFO가 되는게 아니죠. 일부 controller 혹은 CFO가 우연히 그 자격증을 갖고 있을 뿐…

      경험, 경력, 인턴 이런걸 중요시 하는 사회인데, 웬 갑자기 CMA 타령? 아까 아래 어느글에서도 누군가 뜬금없이 CMA 를 따라고 하질안나, 이제는 갑자기 CMA가 효용성이 있나요 라는 질문이 올라오더니 비슷비슷한 한사람이 쓴듯한 댓글이 달리고…

      아무래도 최근 한국에서 CMA 강좌 새로 개설한 측에서 알바 (혹은 직접?) 를 동원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근 한국에 CMA 개설된것은 중앙대 모 아무개 강사인데, 그쪽에서 이런 공작을????? 아니면 우리동네 싸이트에 한국의 AFIA 라는 학원에서CMA 수강하라고 광고가 올라왔던데, AFIA에서 이런 장난질을 하는건가???

      이제는 한국에 계신 분들도 알만큼 알아서 C 로 시작되는 자격증 공부하는 사람 찾기가 쉽지 않으니 시장개척 차원에서 이러고 계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뭐 다 소용없지만 그나마 CPA가 쬐금이나마 효용가치가 있긴 한듯…)

      암튼 CMA나 CFM 혹은 CIA, 그리고 나름 시험 어렵기로 유명하고 권위가 있다는 CFA 까지 취직하기 전에 딸 필요가 전혀없는 아무짝에도 쓸때없는 종이조각에 불과합니다. 그거 공부할 시간에 그냥 인턴이나 하나 더 하시는게 백배 효용가치가 높을듯…

    • ㅎㅎ 172.***.11.148

      거기 위에 님… 반말좀 하지 맙시다..누구신데 기본도 없는듯한 반말로 마치 동네 어린이들에게 훈계하듯이 하는 말이 거슬리네요…제발 좀 품위 좀 지켜주세요…

    • 지나가다 98.***.234.49

      사용하시는 용어가 어려워서 구글링했습니다. 첫번째 나오는 해석입니다.

      CPA: certified public accountant
      CFA: chartered financial analyst
      CMA: country music association
      CIA: central intelligence agency
      CFM: cadet forces medal
      CISA: certified information systems auditor
      CISSP: certified information systems security professional
      CISM: certified information security manager

      • GOGO 136.***.1.102

        CMA : 컨츄리 뮤직 어소시 ㅋㅋㅋ
        CIA : 중앙정보국 ㅋㅋㅋ

        센스가 기막히십니다.

    • CMA_MAN 168.***.255.1

      일반적으로 취업 시 외국계 원가회계나 관리회계 분야에서
      MBA or CMA 소지자 우대라는 사항은 좀 보이네요.
      하지만 해당 분야에 경험이 더 중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인, 인크루트과 같은 채용 사이트에서 CMA로 검색하면 우대하는 기업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