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에 올려논 레쥬메 보고 Accenture 리크루터가 연락을 해왔는데 포지션은 산호세에있습니다.
요즘 계속 스테핑 회사들한테만 연락와서 이것도 그런건가 해서 안볼까하다가
인터넷에서 좀 찾아보니깐 그런 인도계열 스테핑회사들이랑은 다른것도 같고.. 근데 또 컨설팅 회사에 오픈포지션 보니까 포지션이 미국 전지역에 널려있더라고요 그런거보면 스태핑회산가도 싶고
보니까 비자스폰도 해주는 회사같은데

괜찮은 회사인가요?

일하고계신분이나 면접경험있으신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저희 팀에 그회사 통해서 들어온 회계직직원이있었어요. 아마 회계쪽 전문 헤드헌터 같은 걸꺼예요.
당시에는 스태핑회사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그직원은 정직원 대우를 받았던거같아서 헤드헌터가 더 맞는것도 같아요. 자세한 사항은 직접 통화해보세요.
그 처음 3개월간은 직원이 받아가는 페이의 일부 + 엑스트라 페이먼트해서 그 회사로 돈 꾀나 보냇던게 기억이 나요.

컨설팅 펌입니다. 컨설팅 펌과 스태핑의 업무 형태는 한끗 차이지만.. 비즈니스 컨설팅 쪽에서는 글로벌 회사입니다.
한국 등에도 꽤 큰규모로 지사를 운영하고 있고요.

컨설팅과 스태핑의 정확한 차이가 뭔가요?
스태핑은 다른 회사로 보내서 연봉의 일부를 회사가 가져가는 걸로 알고있는데
컨설팅회사는 정확히 어떤건지.. 컨설팅회사도 다른회사로 파견?보내고 거기서 받은 돈의 일부를 회사가 가져가는 그런거 아닌가요??

이제 엔트리레벨 잡 찾고있는 사람이라 모르는게 많습니다 ㅠㅠ

에센쳐 큰 컨설팅 회사입니다.. 예전에 엔론사태때 망한 Arthur Anderson에 컨설팅 파트가 회사가 망하면서 컨설팅 쪽만 살아남아 지금은 이름을 에쎈쳐로 바꾸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이고 각종 컨설팅 업무 합니다 (IT, accounting, M&A 등등) . 잘 알려진 Big4 회계펌들과 competitor라고 보시면 됩니다 (consulting, advisory 업무쪽만).

Accenture PLC is a multinational management consulting services company.[7] Its incorporated headquarters have been in Dublin, Ireland since 1 September 2009. It is the world’s largest consulting firm as measured by revenues[8] and is a Fortune Global 500 company.[9] As of 2015, the company reported net revenues of $31.0 billion, with more than 368,000 employees serving clients in more than 200 cities in 120 countries.[5] In 2012 Accenture had about 80,000 employees in India, more than in any other country, about 40,000 in the US, and about 35,000 in the Philippines.[10] Accenture’s current clients include 94 of the Fortune Global 100 and more than 80 percent of the Fortune Global 500.[11]

액센츄어 막장 회사입니다. 액센츄어에서 전략 컨설팅 제외한 나머지 IT 컨설팅 부분들은 (95% 이상의 직원들이 이쪽에서 일함) 완전 잡일만 하다가 끝나는 스태핑 회사이지요. 남의 회사 가서 컴퓨터 IT 보안, 설치, 테스팅 (대부분 ERP, CRM 등의 enterprise systems)등 잡일 도와주는 일이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다가 좀만 프로젝트 일이 없으면 아주 쉽게 짤려 나가는 상당히 고용이 불안정한 회사이지요. 사실, 액센츄어 말고도 나머지 lower-tier IT implementation 컨설팅 회사들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Vault’s Most Prestigious Consulting Firm 8위입니다. 일반적으로 보는 Vault Consulting 50 랭킹에서는 20위이긴 하지만 그만큼 네임밸류는 있는 큰 회사라는거죠. 그런데 글쓴분은 컨설팅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 것 같은데 그럼 케이스 인터뷰는 어떻게 준비하실건지 모르겠네요. 몇달간 케이스 인터뷰 준비만하는 학부/MBA생들 넘쳐나거든요. Fit/Behavioral가 아닌 케이스인터뷰는 정말 전문적으로 준비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