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 #156800
    Lim 125.***.233.147 4877

    안녕하세요

    호주에서 공부중인학생입니다 92년생입니다

    호주에서 대학을나온후 미국으로 대학원 가고싶습니다

    원래 계획은 호주에서 대학 대학원 다 마친후 호주에서

    직장구해서 살려고햇습니다

    우연히 이사이트를 알게됏고 정말 생각 많이햇습니다

    꼭 미국에서 가족하고 같이 살겟다고 마음 먹엇습니다

    군대 문제가 걸리는데요

    호주서 대학마치고 미국 대학원으로 갈려면 미국 비자가

    잇어야 되잔아요? 미국 비자 받을때 군대문제떄문에 걸릴거

    같은데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IT보안쪽에서 일하는게 꿈입니다

    호주온지 아직 한달도 안됏습니다

    영어학원다니는데 학원친구들이 거의다 놀러댕기고 공부는

    안합니다 흔히 말하는 실패자들인거죠

    호주온게 한국에서 공부하는거보다

    정말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군대문제,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Park 113.***.34.201

      군대는 가요. 치사하게 피하지 말고…영어 잘 하니깐 카츄사가면 되겠네.
      시간 낭비라 생각 마시고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미국에서 20살 먹고 군대 안 갈라고 체류중인 사람들 많이 봤는데
      한마디로 한심해 보이더라고요.

    • ,ㅡㅜ 24.***.55.69

      군대먼저 끝내고 오는게 좋은거 아닌가

    • 원글 125.***.233.147

      답글감사합니다.

      근대 군대 가기싫은게 치사한건가요

    • –;;;; 69.***.126.2

      호주랑 미국이나 사는거 다 비슷하지 않나요?
      미국이 좝이 좀더 많다는거 빼고…
      구지 왜 미국으로 오시려는건지… 호주는 영주권도 쉽게 나올텐데…

      글고 군대는 가지 마세요. 왜 군대가서 시간낭비해요?
      경험은 미국서도 많이 하면 되요. 무슨 경험을 군대서 합니까? 군대 안간 미국애들이나 호주애들이 들음 웃겠어요.

      글고 치사하다고 군대가요??? 치사하던 비겁하던 뭐 어쨌건 간데 군대 안갈수 있다면 그냥 빼시고 미국서 영주권 잘 받으셈…
      군대때문에 미국영주권이 문제있다면 가야겠지만… 그래도 군대가 싫다면 그냥 호주서 영주권 받음 되겠네요^^

    • 99.***.67.10

      저도 군대 다녀 왔지만 군대가는거 시간낭비 맞습니다. 경험 될것도 없구요. 안 갈 수 있으면 가지 마세요. 군대 다녀온 입장에서 갖가지 방법으로 군대 안 가는 사람들 보면 좀 억울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경험이나 시간적인 면에서는 분명히 낭비 맞습니다. 미국처럼 군대 다녀왔다고 베네핏이 있는것도 아니고 월급 주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갔다 온 사람이 시간적으로 불리한 면이 많습니다.

    • Park 113.***.34.201

      암 님은 군대를 그냥 군대로 갔다오셨나봐요….

      저는 KOICA로 갔다와서….국제협력봉사단이라고 하죠.

      준비하고 가는 군대랑 그냥 막 가는 군대랑 달라요.

    • 원글 125.***.233.147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몇년남앗으니깐 좀더 생각해볼게요
      저도 솔직히 군대가는거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요 가기싫고요
      비자땜에 가야된다면 어쩔수없지만 안갈수잇으면 안갈겁니다

    • 내가알기론 71.***.219.99

      결격 사유가 되지 않는한, 한국 국적을 유지할때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되어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의무는 군대 말고 다른것도 포함 하겠지만…

      군대 문제를 해결 하시고 대학원을 가시든 아니면 대학원을 나와서 해결 하시든, 법이 허용하는 테두리 내에서 자신의 권리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IT보안중 어디를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IT쪽으로 학교를 다녔으면, 방산, 병특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제 군대를 가지 않고도 병역의무를 마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암튼 님에게 주어진 ‘기회’ 고 ‘꿈’ 이고 머고 간에, 군대 갔다 왔다고 없어지거나, 포기할만한건 한개도 없습니다. 그리고 군대를 갔다오지 않았다고 해서 득될것은 많아야 2년의 시간 정도 입니다.

      생각을 가지실때 군대는 가는게 정석이다. 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세금은 내는게 정석인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절세를 하는것처럼 군대도 좋은 길은 있으니 충분히 알아보시구요..

      젊은 사람이 자신의 목표에 너무 목을 맨 나머지, 그 방법조차도 short cut만을 노리는것처럼 보여서 씁니다.

    • 무슨 173.***.60.11

      갑자기 봉중근 이야기는 왜?
      봉중근 메이저리그에서 자리 못잡고 마이너리그 전전하다가 한국들어간거 아닌가요? 무슨 메이저리거로 자리잡는 중이라고 하시는지

    • 군대를 63.***.17.226

      빼는 것을 노골적으로 희망하고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들.

      아무리 군대가 시간낭비라고 해도, 국민에게 부과된 의무인 것을.

      마찬가지로 세금 내기 싫어요, 가능하면 탈세하고 싶어요라고 해도 맞아요 나도 냈지만 돈낭비에요라고 할 수 있을지.

      나라도 막장으로 돌아가지만 국민들 생각도 썩어빠져 가는군요.

    • 지나가다 74.***.169.66

      영어도 준비 안 된 상태에서 고등학생이 유학을 갔다는 이야기인데, 제가 보기엔 고등학교나 먼저 졸업하고 걱정해도 안 늦을 것 같은데요. 보니까 아마 남들보다 1-2년 늦게 고등학교 졸업할테고, 영어가 안되니 대학도 5-6년 다닐테고, 중학생도 아니고 고등학생이 유학을 왔다는 것은 영어뿐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으로 대학원을 가겠다는데 대학원 나온다고 모두 미국에서 취업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미국에서 대학원 졸업 후 취직 할 확률이 10%나 될런지. 그러다 보면 돈은 돈대로 쓰고, 외국인이 직장 잡는 다는 것이 힘들다고 깨달을 때면 이미 나이는 30이 넘었을텐데 그 때 한국에 직장 잡고 싶어도 군대를 안 갔다 왔으니 그것도 힘들테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도 좋지만, 아직 걷지도 못하는데 어디로 달려갈까 생각하는 것 같네요. 정말 죽을똥 말똥 안하면 어느 순간 30대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우선 현실에 충실 하다 보면 그때그때 길이 보일 겁니다. 사족으로, 기본적인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유학 가서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1-2년 더 보내는 것은 낭비가 아니고 국방의 의무를 하는 1-2년은 낭비라고 생각하는 것 보니 좀 씁쓸하네요. 하나 더, 이런 경우를 주위에서 본 적 있는데, 부모가 돈 쳐발라서 좋은 사립고등학교 보냈었죠. 그런데 이 애가 한국에서 공부해 본적이 없으니 미국온다고 잘 할리 없죠. 기본적인 수학문제도 하나 못 풀정도였으니까. 의사되겠다고 하던데 지금 겨우 CC졸업후 아직도 대학다니고 있습니다. 26살인데, 결국 부모님 사업 물려받겠다고 미국 졸업장이나 하나 받아가겠다고 쉬운 전공 골라서 계속 바꾸는 모양이더군요. 보고 있자니 딱하기도 하고, 그런데 영어 발음은 좋더군요. 발음만. 이런 꼴 되지 마세요. 이런 예 주위에 널렸습니다.

    • 1 71.***.151.135

      윗분 어는분의 말씀처럼 군대는 한국인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의무입니다.세금도 절세와 탈세는 분명 다른것이고 군대로 여러 분야가 있으니 분명히 다른 나라의 국적을 획득하지 않는한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의무입니다.미국에 살던 호주에 살던 그 나라의 법은 의무입니다.지켜야 합니다.준법정신..한국에서 공부해서 흔히 말하는 대기업에 일한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지 미국에서 작은 회사에서 일하니 가끔은 그립기도 합니다.어디에서 사시던지 어디에서 공부를 하시던지 잡을 갖고자 한는 나라에서 하십시요,그리고 한곳에서 꾸준히 일하는 사람이 분명 성공합니다.

    • 제일 중요한 66.***.182.1

      졸업 필요학점과 미국 대학원 학점이 맞아 떨어지는지?
      저도 호주에서 대학나오고 대학원을 미국으로 오려했지만 호주 학부 졸업 크레딧이 미국 대학원이 원하는 크레딧에 부족해서 지원자격이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학점을 이것저것 더 들으면 가능하기도 하겠지요??)
      아무튼 호주랑 미국&한국 시스템이랑 많이 상이한걸로 알고있으니 좀더 알아보신후 결정하시길..

    • 사카 208.***.49.130

      군대는 개개인의 문제이니 언급을 하지 않고, 가능하면 호주에서 공부를 다 마치세요. 그리고 직장을 잡아서 일하면서 비자문제(시민권까지)를 다 해결한 후, 미국을 한번 쳐다보세요. 호주가 미국보다 비자해결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대학졸업후 취업을 해서 영주권을 해결하고(이게 제일 우선입니다), 한국에서 군대오라고 하면 그때 다시 대학원을 가면되니…조그만 기다리면 시민권준다 그럽니다. 호주시민되어 군대문제해결하고, 호주민이 한국민보다 미국오기가 훨씬 쉽습니다. 더이상 국적가지고 논하지 맙시다. 항상 한국인이라는 자긍심만 가지고 살면 됩니다. 이건 변하지 않는거이니깐요.

    • 자긍심이라 63.***.17.226

      시카님은 세상 참 편하게 사시는군요.
      국적과 관련된 권리는 누리고 의무는 회피하겠다는 건가요.
      님에게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은 군대 관련 문제 발생하면 버릴 수 있는 옵션인가 봅니다.
      위에 호주시민되어 군대문제 해결이라고 써 놓으셨는데 그건 해결이 아니라 회피죠.
      단물만 쏙 빼먹는 짓을 떳떳하게 쓰시는 님의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 우기 76.***.178.143

      군대가 시간 낭비라구요?…동의 합니다. 가기 싫죠…

      한국에서 고등학교 까지 다니신것 같은데, 글쓰신 분이 발뻗고 주무실 동안
      누군가가 그 가기싫은 곳에서 생면부지인 당신을 위해 밤새 보초를 서고 있다고 생각해보신적은 없으신가요?

      글쓰신 분이 태어나기 이전에 군복부를 한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감옥을 가라고 하면 갔지 군대는 다시 가기 싫습니다. 하지만 그게 의무라면 언제든 갈겁니다.소크라테스는 독배도 들이켰는데 군대야…

      인생이 소중하지 않고, 시간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다.가기 싫으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하지만 째째하게 피하지는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사촌 동생은 군대에서 틈틈히 공부해서 5급 공무원 시험을 합격했습니다. 물론 공무원 시험이 유학을 준비하는것보다 어렵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의지만 있으면 무언들 못하겠습까?

    • 떨거지들 96.***.182.169

      이 설치는 구나. 역시 지금 어린것들(10대 &30대)은 생각을 요모양으로
      하는 것들이 넘치는 것으로 보아 대한민국의 앞날이 심히 걱정이다.

      네가 아무리 어딜가서 산들 네가 가진 근본은 바꿀수가 없는 것이란다.
      네가 검은머리 미국/호주/영국/프랑스/독일 등 인으로 산다고 해도
      네가 가진 외양의 국적이 바뀐것이지 네이티브들은 널 그렇게 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참이라는 독일인이 개명도하고
      한국광광공사이사장 자리에 올랐다는 소리를 듣고 한국도 변해가는 것
      을 외부에서 느끼고 있지만 어느나라에서나 네이티브들의 강한
      반대는 있는 것이다. 매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모든 불신에 대한 네 능력이 차고 넘쳐나 이길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은 생각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보편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네 능역없는 인생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많은 정부와 대기업의 머니파워를 가진이들도 자식들 국적변경
      군미필 등으로 장관자리를 놓치는 이들이 늘고 이회창이 처럼
      낙마하는 꼴을 보지 못했더냐?? 언젠가 돌아 올 부메랑이 되어
      네 인생에 치명적인 아픔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국 군대는 월급을 조금 준다 그래서 자기는 월급 많이 주는
      미국 군대를 가겠다 그리고 시민권도 준다는 22살 난 들 떨어진
      어떤 젊은이를 본적이 있다. 이런 국가관이 없는 덜 떨어진 것들이
      차고 넘치니 명박이 같은 놈들이 대통을 하지 않는가 한다.

      네 애비가 살았고 네 애미가 살았으며 네 조상들이 피땀으로 지킨
      나라 그런 나라가 없다면 너는 지금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그런 것들을 부정한다면 너 같은 쓰레기들은 살 가치가 없다.
      나가서 뒤져라.

    • 떨거지들 173.***.155.178

      돈있고 빽있는 놈들은 어떻게든 군대 빼고
      이런놈들이 한국을 지배하고, 정의는 사리진지
      오래고,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

      돈없고 빽없는 백성들이 나라지키고…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

    • 원글님 74.***.37.194

      근대 군대 가기싫은게 치사한건가요 => 에라이 MB같은놈아

    • bakas 67.***.118.2

      역시 군대 문제가 나오니 발끈하는 분들이 많군요.
      저도 좀 편한데 가려고 공군가서 33개월(육군보다 거의 6개월이상) 이나 복무했는데..
      지나고 나니 시간낭비 했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그 시간에 석사나 박사 공부를 햇으면
      더 훌륭한 사람이 되었을텐데.

    • bakas님 63.***.17.226

      저 역시 육군병장 만기제대 했고, 님 말씀대로 군대에서 득<실인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병역은 국민의 4대 의무입니다. 님 말씀대로면 세금은 왜 냅니까? 세금도 정말 아까운 생돈 나가는 기분인데요. 하기 싫다는 건과 해야 한다는 건 전혀 다른 개념인데 양자를 착각하고 계시는 듯 합니다. 군대 문제에 발끈하는 게 아니라 병역에 대해 저따위로 나이브하게 생각하는 글쓴이와 몇 댓글에 반론을 다는 겁니다.

    • 군대 75.***.56.231

      그냥 지나갈려다 좀 황당하네요..감옥을 가면 갔지 군대를 안간다..군대 어디나오셨나요? 나름대로 특수한곳을 나왔지만 거기서 배운거 많습니다. 참을성, 사람대하는방법..등등..이건 의무인데…그래게해서 안가서 그 아껴둔 2년으로 꼭 성공하길바랍니다.군대 득이될것 없지만..그렇다고 그렇게 실이 될것도 없습니다.전 괭장히 많은것을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 227 98.***.16.40

      저는..그냥 막 갔다온 사람인데요..분명 배우는점도 좀 있겠지만 그시간에 직장이나 학업에 더 매진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군대가서 장교, 특수 분야, 고급 기술이나 경험을 배우신 분들도 있겠지만 60만 대군중에 그런 분들보다는 안그런 사람이 더 많을것 같네요..저는 군대에서 심각하진 않지만 신체 장애도 얻었습니다.

    • 우기 76.***.178.143

      위에 군대라는 아이디 쓰시는분…사람마다 다른 경험과 가치가 있습니다. 군대를 가서 의무를 다하는것이 중요하지 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입니다. 특수부대 나오셨다고요? 많은걸 배우셨다고요? 그러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훈련 중 사고로 죽은 24명의 동료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악몽에 시달립니다. 모든 사람이 당신과 같을 수는 없습니다.

    • 군대 69.***.63.4

      우기님..전 생각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사람이 다 같을수는 없지만 원글쓴이와 같이 미리부터 어떻게 하면 남들하는것 안할까 생각하시는분이 장차 사회에서 어떻게 성장할수 있을까요? 전 그런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것이고 의무라면 그것을 즐기면 얻는것이 있다라는것입니다. 그렇다면..유력인사 자식들 군대면제등에 대해서도 아무렇지 않겠네요..전 그냥 이렇게 군대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개인적인 이기심의 원천이 아닌가하고..또 이런 이기적인 사람들이 소위 유학파라 하여 한국에 복귀해서 뭔가 중요한결정을 하는 위치에 간다면..모든것이 그 그 이기적인 사상하에서 발생되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개인적인 생각의 차이고 님처럼 사람마다 다리니 이문제는 여기서 마무리 하시죠.

    • 지나다 69.***.174.107

      전 미국에 살고 있고, 직장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대학교도 졸업을 했습니다. 미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군대 다녀왔습니다. 군대시절은 시간낭비인건 압니다. 그러나, 이건 대한민국 4대 의무중 하나이며, 대한민국 남자로서 군대 안갔다오면 외국에서 체류하기도 힘듭니다. 영주권과 군대는 별개 문제 입니다. 호주에서 대학교를 나오고 미국에서 대학원을 나와도 군대는 가야 합니다. 안갈 방법은 대학교와 대학원을 나오고 미국에서 취직을 합니다. 그리고, 시민권자와 결혼을 하거나 취업 영주권을 받습니다. 그리고, 3-5년후 시민권을 신청하는 겁니다. 그러나, 이 기간동안에 한번이라도 실수를 하면 안되구요, 본인을 위해 병무청에 보증을 선 사람들은 벌금을 내거나 구금당할겁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죠.

    • 원글 125.***.233.147

      저도 초등학교 중학교시절엔 아 군대빨리가고싶다 난 특공대가야지. 주변 학교 아이들도 다 이런 생각이엇습니다
      호주오기전 학교에서 군대관한 얘기한적잇습니다
      군대 가고싶어서 안달난애들 지금은 다 군대가기싫다고
      그러더라고요.
      선배님들 말씀듣고 깊이 생각해보니깐 의무로 가야하는 군대 가기 싫어서 벌써부터 방법찾고 이러고잇는게 정말 잘못된거라는걸 알앗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가기전에 군대가서 대한민국 잘 지키고
      오겟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 군대라 98.***.61.133

      저도 미국에서 대학교부터 대학원을 다녔습니다. 군대에 대한 두려움 귀찮음 이런 기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대학교 다닐때 다녀왔지만, 뭘 특별히 배웠다 힘들었다 하는 생각보단, 속 시원하다가 정답입니다. 생각보다 2년이라는 시간 금방 갑니다. 아니면 여권 2년마다 연장하실때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힘내세요.

    • 군복 76.***.255.204

      재미있군요.
      앞의 분이 이야기 한것처럼 가고 싶어가는곳이라면 왜 의무라 했겠습니까? 누군가는 앞서서 지켜야 할 나라고 그 의무를 마쳐야 할 사람이라면 의무를 수행해야겠죠.

      그 시간에 무었을 배웠을까….
      군대에 있으면 경계 태세가 높아질때가 자주 있습니다. 첫 휴가때도 그랬구요. 시외버스에 앉아 있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전쟁나면… 내가 바로 복귀할수 있을까? 몰래 숨어 도망가야하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군복을 입고 있더군요. 그 군복을 보는순간, 당연히 돌아올겄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군 생활에서 무었을 잃고 무엇을 얻었는지 자세히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군복의 의미, 내 의무, 그리고 죽을지도 모르지만 돌아 올것이라는 의무감을 배운듯합니다.

      전 비슷한 조건의 젊은이면 군대 갔다 온사람을 훨씬 선호 할겁니다. 그들은 “책임”있게 “의무”를 성실히 할수 있는 사람일테니까요.

    • 호랭이 68.***.147.21

      참 이런 말 정말 하기 싫지만, 한국에서 호주로 유학 나온게 뭐가 좋다는건지… 이제 한 달 되었다는 사람이… 막연한 외국 생활에 대한 동경과 우월 의식이 보이는데, 먼저 유학하고 일하는 선배로서 보면, 참 한심하네요. 어찌 군대 가지 않고 싶다고 떳떳이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고… 군대 가 보고 이야기 하든가.
      넘들이 하는 이야기 듣고 겁부터 먹고 어떻게 해서든 피해 보려는… 참…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 있더만.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기 보다는 현재 본인의 의식을 한 번 되짚어 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 정신 상태로 계획 해봐야… 별볼일 없을 껄… 쓰다 보니까 악플 처럼 되었는데, 악플 아니고 진심으로 한심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줄 써 봅니다. 정신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