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현재 한국 고삼 입니다. 친척들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This topic has [44]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6 years ago by 헐. Now Editing “현재 한국 고삼 입니다. 친척들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요번 수능 끝난 고삼이구요. 현재 연의(하향)랑 설의(중간) 지원중에 있습니다. 대치동에 살구요. 8학군 졸업합니다. 부모님 두분다 의사시구요 한분은 성형, 한분은 재활의 두분 다 강남에 한곳 분당에 병원 한곳씩 가지고 계십니다. 친척들 80프로가 미국에 사는데 의대가지말고 자꾸 컴퓨터공학 가라고 하네요. 미국에선 인기라는데... 여기선 개차반 받는 직업으로 알고 있는데 의사가 최고 아닌가요? 왜 자꾸 컴퓨터 공학 하라고 하는거죠? 친척들 조부모님 재산들 땡겨가서 미국에서 그지처럼 사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를 너무 질투해서 일부로 잘못된 길을 가라고 하는건가요?? 자꾸 미국으로 유학 컴퓨터 공학으로 유학와라 여기선 돈 많이 번다 이러네요..... 여기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노가판 뛰는 사람들이랑 별반 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부모님은 항상 하시는 말씀이 의대를 가든 뭐를 하든 니가 좋아하고 잘하는 곳으로 가라고 하시거든요. 제가 인체와 생물 좋아하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정말 컴퓨터 공학이 좋나요? 아는 친척이 한국 네이버에서 일하는데 연봉은 5천밖에 안되고 맨날 청바지 입고 젊은 나이에 목 디스크에 컴퓨터랑 맨날 씨름하던데 보람이 없어 보이는데 여러분들은 컴퓨터공학으로 가야되나요? 아니면 의대로 가야되나요? 한국에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9급 공무원 정도 비슷한 레베루인데..... 만약 정말 컴공도 정말 괜찮다면 포카 지원도 고려 해보려구요...... p.s. 요번에 뉴욕 친척집 와서 컴공가라고 너무 설교 받으니 스트레스 받아서 적었씁니다. 보신 분들 감사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