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캐나다 시민권자이고 캐나다 에서 직장생활하고 있으며
두 딸 아이의 아빠입니다.

TN Visa 를 받아 미국 항공 쪽으로 취업을 생각 중입니다.

혹시 저와 같은 분야으로 먼저 자리 잡으시거나 관련 정보가
있으신 선배님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이 aggressive 한 게 많던데 글 쓰면서도 겁이 나네요.

주변에 WorkingUS 포럼 보시는 분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Job을 구하고 싶으신거면 지원을 해보시지요?
가까운 시애틀에 보잉 있습니다.
보통 캐나다에서 직장 다니실 정도면 미국에서는 더 기회도 많고 돈도 훨씬 많이 받습니다.
질문을 구체화 해보시지요?

저는 캐나다 영주권자입니다
티엔비자 받고 꼭 후기남겨주세요

TN 은 2년마다 갱신하는게 만만치 않아서 결국 H1 을 받아야합니다. OPT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고 여타 다른 외국인과 마찬가지로 PERM/140/485 진행도 동일하게 해야합니다.

3년

TN 자격 조건이 된다면, 미국에 취직하는데 비자에 대한 걸림돌이 거의 없는 느낌입니다. 단 윗분이 말한것처럼 TN 후 H1B로 가서 결국은 영주권을 얻는게 전형적인 순서이지 않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TN으로는 장기간 거주하기엔 좀 불편합니다. 식구들이 일을 할 수 없고, 만약 자식들이 거주 주립대를 가더라도 out of state tuition내야 되고, loan을 하더라도 TN expiration day 때문에 잘 되지 않습니다.

현재 TN 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미국쪽에서 잡오퍼를 받드셔야합니다. 오퍼 받으시면 그냥 Border 에서 Visa stamp 찍어줍니다. 서류만 구비 잘하시면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3년짜리 받을수 있습니다. (오퍼레터, 시민권증명서, 가족 동반시 가족관계증명서등) 3년이 되면 회사 에서 레터 새로 받아서 Border. 에 가셔서 다시 stamp받으먄 됩니다. 미국에서 계속 살고 싶다면 회사와 잘 얘기해서 영주권신청하면 됩니다. 이때는비자갱신시기를 잘 고려해서 신청하면 보통 2년안에 받을수 있으니. 큰 문제 없습니다. 거주 계획이 없으시면 그냥 계속 갱신할수가 있습니다 TN 은 횟수 제한이.없습니다.

덧붙이면 예전에는 TN 이 1년짜리라서 보통 H1B 로 전환해서 영주권신청을 하였는데. 지금은 TN이 3년이라 그냥 진행할수가 있습니다.

저도 현재 TN status로 일 하고 있습니다.
미국 어느 회사에서 Job offer를 받으시면, TN Support Letter를 받으셔야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과 양식은 인터넷 상에 많이 있습니다. 꼭 원본을 받아서 제출해야 하며, 가능하다면, 파란색 펜으로 서명한 것을 제출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Job offer상의 직업 타이틀과 해당 Support Letter상의 직업 타이틀이 TN Status를 받을 수 있는 NAFTA 프로페셔널 직군 항목에 일치하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령 다르다면, 국경 CBP에서 심사 담당자의 판단에 따라, 거부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도 나름대로 해결 방법들이 다양합니다. 아래 사이트가 아주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https://www.tnvisabulletin.com/

캐나다인은 TN Visa를 받지 않고, 바로 TN Status을 요청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고요, 멕시코인만 TN Visa를 받은 후, 국경 CBP 사무실에서 i-94상의 TN Status를 신청해야 합니다.
즉, 캐나다 시민권자는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넘어가는 국경에서 TN Status를 받고자 한다. 서류를 준비해왔다고 요청하셔야 합니다. 심사 후, 문제 없으면, i-94 Card에 본인의 TN status 번호와 만료 날짜를 찍어서 줍니다. 이게 답니다.
최대 3년 짜리입니다. 대개 그 Support Letter에 3년 부여를 요청한다고 적혀 있죠.
그리고, 이 TN Status은 H-1B와 달리 dual-intent가 용인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TN status 중 영주권 프로세스로 들어가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만약 갱신 주기와 겹치면, 갱신이 대개 거부된다고 합니다. i-140와 i-485 프로세스 단계를 잘 피해서 할 수 있으면 바로 영주권을 받으신 분들도 있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은 H-1B로 갈아타고, 그 다음 영주권 진행을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H-1B 승인 받은 후, 미국 영사관에서의 Visa Stamping 절차가 캐나다 시민권자는 면제입니다.
배우자와 자녀는 TD Status를 부여 받고요. 그래서, SSN을 받지 못합니다. 본인만 SSN 부여 받을 수 있습니다.

따님들 나이가 어찌되나요? 저는 현재 아이 하나두고있고 같은 TN비자로 미국으로넘어와 일하고있는데 개인적ㄴ생각으로 애 키우기에는 캐나다가 더 나은것같습니다. 물론 돈이 정말 많다면 상관없겠지요.(쓰고보니 이건 만국공통인것같기도..) 일단 병원비는 보험이있다해도 어느정도부담하셔야하고 학군괜찮은 지역 공립이아니라면 사립보내야하는데 학비도 만만치않은것같구요. 다만 미국은 애가없는 솔로라면 캐나다보다 훨씬괜찮은것 같습니다. 기회도 훨씬많고 돈도 더잘주고 또 그래서 돈도 잘 모을수있을것같구요. 캐나다에있는 혼자있는친구들에게 항상 말합니다. 혼자있을때 얼른오라구요. ㅋ

11살, 14살 입니다. 답변 해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번 진행해 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Casa 님 저도 항공정비쪽으로 미국 취업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구직 성공하셔서 TN 받으셨는지 조언해주실사항이 있으신지요 혹시 영주권도 받으셨나요?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