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한국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한 2-3주내로 미국으로 다시 들어가려고 합니다. 제가 사는 곳이 직항이 없어서, 1) 내려서 국내선 비행기로 환승을 하거나 2) 4시간 거리를 운전해야 하는데, 현재 국내선 비행기 상황이 어떤가요?

제가 환승하는 공항이 중간 자리를 띄우는 항공사가 많지 않고 거의 American airlines나 United라서 많이 불안하네요.. 또 제가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가게 될 것같은데, 아무래도 땡스기빙 끝나고 바로보다는 (11/30) 바로 후인 12월 초가 나을까요?

마음 같아서는 12월 초에 가고 싶은데 또 락다운 할까봐 그것도 걱정이네요 (저는 시민권자가 아니고, 제가 사는 주는 공화당 주지사가 있는 곳이긴 하지만요)

감사합니다!

지난주 토요일 델타항공 댈러스에서 애틀랜타 가는 국내선 거의 꽉차있었고, 애틀랜타 공항 국내선도 붐볐습니다.

저는 시카고 주로 가는데 공항에 사람 많아요 승객도 예전보다 많이 늘었구요. 기내에서 마스크 단속도 잘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행기 타실거면 땡스 직후엔 사람 더 많으니 차라리 조금 기다렸다 타세요ㅇㅇ 피곤해도 자차가 젤 마음 편할 것 같긴 한데..

아 근데 이건 노선도 잘 봐야해요 대도시간은 사람 많은데, 대도시-소도시 연결편은 사람 잘 없어요 특히 평일에는요.

이런경우에 조금 여유가 되시면 국내선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 클래스 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나마 이커너미보다는 좀 자리가 여유가 있고 주변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요

아니 근데 왜…왜 이 인간들은 마스크를 안쓰는건지…정말 미치겠습니다. 뱅기안에서….
마스크만 이라도 쓰면 좋은 텐데…진짜 백인놈들은 어쩔수가 없다…
정말 고집 불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