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열쇠를 바꿔야 됩니다.

deadbolt라고 부르는것과 door knob이라고 하는거 같아요. 손잡이 구멍에 열쇠 넣는거요.

하나의 키로 두개를 열수 있도록 셋트로 살까 합니다. 하우스라서 이런저런 키가 많더라구요.

entry door는 2중으로 되어있기에 현관문에만 deadbolt가 2개, door key knob이 2개가 달릴 예정입니다.

버튼식 현관문도 있는거 같은데, 튀지 않는 클래식 스타일이 좋아서 버튼식 현관문 열쇠는 안하려구요.

홈디포에 가봤는데, schlarge 라는 브랜드 나쁘진 않았는데, 견고해 보이진 않더라구요.

손잡이 잡고 흔들어보고 비틀어 봤는데 약간 너덜너덜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디스플레이된 kwist라는 회사꺼는 더 너덜 거리더군요.

설명에 보면 등급 (Grade 1~3)라는것도 있는데, 이게 높다고 제품 내구성이 딱히 뛰어난건 아니더라구요.

제조를 필리핀과 중국에서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좀 튼튼한거 바꾸신분들 브랜드가 뭔가요? 그리고 현관문에 쓸꺼면 Grade가 높은게 좋은건가요?

유투브에 보면 Grade높은걸 망치나 무슨 tool로 쉽게 부수는 영상도 많던데, 그런거 보면

Grade도 믿을껀 못되 보이고요. 차라리 그냥 적당한거 사서 넘겨야하나 싶기도 해요.

너덜너덜한 느낌이 나는것은 디스플레이된것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홈디포에 나오는 것이면 적당한 수준이고요, 품질은 다 비슷합니다.
저라면 그냥 홈디포에서 사겠습니다. 열쇠는 rekey하면 원하는데로 맞출 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것들은 핀을 바꾸지 않고도 특정툴을 이용해 열쇠를 바로 바꿀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굳이 망치로 치지 않아도 문들은 발로세게 차면 쉽게 열릴 수 있습니다. 유툽에 door kicking으로 검색해보시면 알 수 있고요. 락보다는 락을 고정하는 것을 잘 해야 락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rekey를 할 수 있는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존에서도 보고 있는데, 딱히 감이 안와서요. 홈디포에 다시한번 들러보고 그나마 튼튼한것으로 골라야겠습니다.

참, 문이 프렌치도어 스타일이라서 양쪽으로 열리는거라면 다른 한 문에는 키 드럼대신 더미세트를 설치해야합니다.
이 경우 도어 납 세트를 두개 사서 하나는 더미로 바꾸는 것입니다.
홈디포 점원에게 물어보시면 잘 알려줄겁니다. 아마 해당제품에 맞는 더미블락을 따로 오더해야할겁니다.

그리고 도너납과 대드볼트 사이의 거리를 측정해 가야 맞는 것을 살 수 있으니 문을 열어 볼트와 납사이의 거리를 정확하게 알아두십시오.

그냥 일반 문입니다. 그러고 보니 거리 측정도 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