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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08:44:10 #3229485ㅁㄴㅇㄹ 211.***.35.201 6133
한국공대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미국 항공우주 관련 업체/연구소 취업을 희망하는데 이런데서 미국 국적자가 아닌 사람이 일할수 있을까요? 희망하는 쪽이 발사체/엔진 쪽이라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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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라고 단언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그쪽은 99.9999 프로 이상 시민권자혹은 영주권자 되셔야 하는 것 같습니다.
To conform to U.S. Government space technology export regulations, applicant must be a U.S. citizen, lawful permanent resident of the U.S., protected individual as defined by 8 U.S.C. 1324b(a)(3), or eligible to obtain the required authorizations from the U.S. Department of State. Learn more about ITAR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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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 없음. 미국서 영주권 따고. 시민권 따고 나서. Apply 해 볼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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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자도 일반 시민권자는 안되구요 거의다 시큐리티 클리어런스 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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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아주 높은 등급은 아예 본인 제외 직계가족도 전부 미국사는 시민권자여야 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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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떻게 하면 미국 갈수 있나….부터 생각해라.
무슨 항공우주 관련 업체?
넌 한국 항공우주 관련 업체도 못 들어 갈거 같은데.-
카이스트 학사하고 미국대학 석사 준비중입니다만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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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박사도 시민권 없으면 그쪽 업계는 취직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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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것 같습니다. 일단 시민권자 아니면 안됩니다.
카이스트 학사하고-미국 대학 석사 하더라도 신분이 비자 신분이라서 안될것 같습니다.
아는 동생이 Skunk works 들어갔는데 시민권자 입니다. 물어보니 bn님 말씀처럼 시민권이 아니면 되지 않습니다. -
졸업전 학계에서 크게 인정받는 업적을 만들고, 논문이 여기저기 대략 1,000+ 정도 인용이 되고, EB1(외국인 받는 연구소를 통해) 또는 NIW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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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을 받고 나면
, commercial systems 쪽 자리를 잡을 수 있으니, 몇년만 열심히 노력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airospace sector 역시 컴공 자리가 가장 많은것 같으니, 짬짬이 FPGA를 포함한 시스템 지식도 쌓으시길 권해드립니다. Boeing, LM, UTC 등은 연구소라고 해도 clearance 를 요구하므로 영주권을 빨리 받을 준비 하시는게 우선 입니다.
물론 군대도 다녀 오셨겠고, 학점관리도 잘 하셨겠지만, 학교 이름은 1도 쓸데가 없고, 업적/능력이 최 우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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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이 요구되는 포지션이 대부분이고요. 간혹 시큐리티첵에서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을 요구하는 포지션도 있습니다. 물론 엔트리나 기술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경우 영주권자도 뽑지만 그런 포지션의 경우엔 메리트가 없어요. 저도 시민권이 없다보니 많이 알아보다가 좌절한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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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ized citizen 이라고 해서 TS/SCI Poly 못 받는거 아녜요. US born citizen 은 미국 대통령 또는 부통령 할거 아니면 문제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그나마 태어날 당시 외국에 있었더라도 미국적을 바로 취득 했으면 문제 없고요. o o님 뿐만 아니라 다른 님들도 혹시 엔지니어 포지션에 “미국산” 요구사항이 있는 포지션이 있으면 구경 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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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국산을 찾는다는 jd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뭔가 말이 웃기네요).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오히려 원정출산해서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인데 평생 한국에서 살았고 가족들도 전부 한국인인 사람이 가족 전체가 미국으로 이주해서 naturalize 한 사람보다 보안위험 측면에서는 더 위험하게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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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에 따라 다를꺼 같은데요. 일단 클리어런스 라는게 있어요. 탑시크릿 까지도 가긴 하는데 그걸 가지고 있어야 하는 포지션들이 있는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시민권이 있어야 어느정도 레벨 이상의 클리어런스가 나와요. 항공우주/방위산업체 등 정부관련 쪽 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받으시는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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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짜 국적을 따야되는건가요? 곤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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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국 시원하게 마시기전에 일단 미국에 오는 방법부터 알아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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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실도 참 모르는 애들이 이젠 지겹네… 일단 미국에선 카이스트가 뭔지도 모르니까 아닥하고 있어라 아가야… 듣보잡 동아시아의 한 공과대학 정도로만 알아두면되. 카이스트 학부 나오고 미국 명문공대 석박사 해서 미국 오는 현실적인 루트는 미시간에 있는 자동차부품회사다. 일단 너가 얼마나 대단한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봐. 그리고 부탁인데 항공우주쪽은 시민권이 필수이니까 꿈 접어라. 영주권 부터 따고 시민권 딴 뒤에나 생각해. 제목에서 항공우주 보고 내가 얼마나 피식했는지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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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관련 일을 하는 기업들 오퍼 받고도 클리어런스에 1년 걸린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회사들이 항공우주 관련된 기업만이 아니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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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우주개발은 100% 상업용 회사들이 합니다. NASA는 그냥 일종의 플랜과 예산 집행의 감독기관일뿐 그 자체가 어떤 개발을 하지는 않습니다. 나사와 컨트랙을 맺고 있는 락히드마틴이나 보잉 이런 회사들에서 비행체와 로켓 개발 테스트 운영등을 직접 합니다.
그런곳은 미국 시민권만으로는 안되고 미국 시민권 플러스 최고 등급의 시큐리티 클리어런스를 필요로하는데 그런 등급은 가족 전체 뿐아니라 사돈의 팔촌까지 모두 미국출생 미국인이어야 합니다. 사실상 미국에서 타고 자랐으면서 가족 전체가 미국 출생자여야 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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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시민권자이어야하고 액티브 시큐리티 클레런스를 가지고 있어야한데
시큐리티 클레런스는 여러 레벨이 있으므로
운좋으면 미국서 태어나 자란 시민권여자랑 결혼해서 시민권받고
최저 레벨의 시큐리티 클레런스는 쉽게 통과되기도 하는 사람도 있어요.박사도 따야하고 시민권자랑 결혼도 해야하고 이혼도 못하고 시큐리트 클레런스도 따야하는 그쪽분야는 개나주고 관심도 갖지 마세요. 컴싸 전공하면 저런게 다 필요없고 인생이 아주 편안~~~~해 집니다.
그럼 열심히 백인 떵꾸녁빠는 소리하며 황홀하게 미국서 살수 있어요. -
e-QIP이 뭔지도 모르고, 해 본적도 없는 분들이 들은 얘기로 그릇된 정보 옮기는것도 걸러 들을 능력은 있어야 이 험난한 세상 살아 남지 싶습니다.
영주권(은 필수)만 가지고도 엔진 개발 참여 할 수 있어요. 능력이 출중하고, 운이 조금 따라주면 (혹은, 능력은 조금 있고, 운이 매우 따라주면)되니까 꿈을 접지는 마세요. 빚이 많다던지, 약을 했었다던지, 뭔가 중독이 있다던지, 혼이 비정상이라면 얘기는 달라집니다만, 대학생이 여기 접속해서 정보를 구할 정도면 자질이 있어보이고, 뛰어난 능력을 입증 하신다면 몇(대졸후 [2~무한대))년 걸릴 지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세칭 군산복합체에도 commercial business unit이 있고, 영주권만 가진 엔지니어 제법 있어요. 미국은 넓고 여러가지 길이 있으니, 목표를 세웠으면 부단한 노력 하시길 바랍니다.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미국에서 태어난분들인 모양인데 한국말 잘 하시네요. 부모님들이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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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출산자들 정말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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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한국에서 공부 마치고 지원하면 100% 떨어짐. 님이 미국 유학 나와서 미국에서 박사 학위 받고 지원해도 100% 떨어짐. 님이 미국에서 포닥 후 niw로 영주권 받고 지원해도 100% 떨어짐. 님이 영주권 받아서 다른 회사 경력 쌓고 지원해도 100% 떨어짐. 여기까지 오는 것도 매우 매우 잘 풀려야 가능하고 만약 그랬다치면, 영주권 받은 후 5년 기다려서 시민권 받고 지원하면 간신히 서류 통과될 가능성 높음. 서류 통과 자격까지만 적어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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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가능한 오프닝이 있으니, 여기를 클릭.
https://www.jpl.nasa.gov/opportunities/
그리고, 담당자에게 이메일 문의를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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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에 opt나 취업비자가지고 컨트랙터로 일하시는 한국분들이랑 외국국적자 많고요, 필요하면 영주권 스폰 다 해줍니다. 영주권만 가지고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 꽤 많습니다. 유학오셔서 열심히 실력 쌓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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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yvisajobs.com/Visa-Sponsor/The-Boeing-Company/75832.htm
심지어는 H1B 까지 스폰서를 하는군요. 굿럭!-
잡 타이틀이 Global Mobility – Us Immigration Consultant 란다. 이게 무슨 항공전공과 관계가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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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있는 분과의 대화는 흥미롭지요. 어디로 튈지 모르니까. .
허나, 아는것이 미천하고, 머리도, 예의도 없는 분들은 그닥 취향이 아니라서.. 즐!거운 인생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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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체 3군데와 연락해본 경험 공유합닌다.
1. GDEB (General Dynamics Electric Boat) : ( 영주권자X) 이회사는 미해군 핵잠수함 만드는 회사입니다. 아셨나요? 잘 모르는사람들 많아요. 미국방산업체중 최고 그야말로 가장 높은수준의 시큐리티 클리어런스를 요구합니다.
잠시 이야기를 (인터뷰라고 하기엔 너무 짧은) 한적이 있습니다. 캠퍼스 리크루팅을 나온거 자체에 솔직히 놀랐습니다.
저는 영주권자였는데, 시큐리티클리어런스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를 들을수 있는 기회였죠.
제가 넋살이 좋고 GDEB 부스가 파리날리는지라 직원도 심심했는지 저랑 한참 주절주절 얘기했어요.
결론은. 영주권자면 얘기도 안합니다. 무조건 시민권자여야 하고, 시민권자라고 또 다 되는건 아닙니다. 클리어런스 레벨의 종류도 많다고 합니다.2. 시콜스키 헬리콥터: (영주권자 OK) 인터뷰 해서 오퍼를 받았습니다. 영주권자였고, 그렇게 되면 US Person 으로 간주되어 어느정도 레벨까지는 일을 할수 있습니다. 문제가 없었으니까 오퍼를 받았죠. 하지만 가지는 않았습니다. 방산업계 생각보다 박봉이에요. 얼마전 대대적인 정리해고후 록히드마틴으로 팔렸습니다. UTC산하 거의100년을 이어오는 회사였는데…
3. 레이시온 (영주권자 OK) : 싸드 미사일 만드는 그 회사입니다. 영주권자로 오퍼 받았습니다.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엔 다른회사로 갔습니다. 사실 지금도 약간 아쉽긴 합니다.
4. GE Aviation : (H1비자 OK) 신시내티에 있는 GE Aviation 인터뷰에 온사이트까지 갔습니다만 오퍼는 못받았습니다. GE 는 H1 비자 많이 줍니다. 어느프로젝트까지 참여할수있는지는 모르지만, 뉴욕 Niskayuna 라는 산골짜기에 박혀있는 GE Global Research 라는 중앙연구소에는 박사출신 유학생 정말 많이 받습니다.
보잉이나 텍스트론 (세스나, 벨 헬리콥터) 같은데는 H1비자 (주로 컴싸..) 도 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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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이 기계과인거 같은데…항공쪽에 그럭저럭 선방하셨군요. 세부전공이? 유체공학 뭐 그런건가요?
방산이 박봉이긴 하지만 잡 시큐리티는 좋죠. 박봉이란것도 컴싸에 비하면 진짜 박봉이죠…근데 사실 컴싸 출신도 방산쪽에서 많이 아주 많이 뽑는데…한번 시큐리티 클레런스 통과해서 평생 방산쪽에서 사는 컴싸출신들 많던데…-
세부전공은 Advanced Manufacturing 이었습니다.
방산업계는 생각보다 업다운이 심하다고 알려져있는데, 그건 베를린장벽과 소련붕괴되던 90년대 얘기죠. 그당시에는 항공방산업체 반이 날라갔으니까요. 하지만 요즘은 많이 다릅니다. 생각보다 글래머러스 하지 않고, 급여도 좀 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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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pp.usra.edu/opportunities/
나사포닥프로그램입니당.
보시면 영주권요구하는 분야가있고, 아닌게있습니다. 참고해보세요. -
알지도 못하면서 우주 개발은 100% 상업용 회사가 한다는 사람은 뭔지.
나사 소속 연구소가 몇개인지는 아나?
하여튼 인터넷엔 왤캐 헛소리 하는 사람이 많은지. -
정부기관은 시민권자 아니면 힘들거구요. 민간 업체들 중에 영주권자도 받아주는 곳이 있었던거 같아요. 엘론 머스크가 만든 스페이스x 에서도 영주권자를 뽑는 걸 봤었습니다. 자세히 보진 않아서 어떤 직급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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