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구매 관련

  • #298286
    가이 72.***.124.123 2699

    8월경에 부모님께서 제가 사는 플로리다로 방문할 예정이십니다.
    항공권 구매를 제가 신경을 못 썼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인천에서 아틀란타까지만 예약을 하셨더군요. 여행사에서 미국 국내선은 미국에서 사는것이 싸다고 현지에서 구매하라고 그랬다고 합니다. 인터넷 여행사여서 그런지 질문에 대한 답변도 느리고 과연 플로리다 까지 연장을 해줄지 의문스럽습니다. 3개월 오픈으로 끊으셨는데 거기게 맞게 미국 국내선을 사야하는데요 미국에서 오픈으로 항공권 구매를 할수 있는지요? 아님 엑스피디아같은데서 표를 산 다음 벌금물고 일정을 바꿔어야 하나요? 그런 경우 벌금은 얼마나 하는지요?

    질문이 두서가 없네요…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 70.***.252.247

      1-way ticket

    • 원글 72.***.124.123

      편도는 가격이 아주 쎄던데요…거의 왕복이랑 비슷하지 않나요?

    • a 75.***.39.250

      expedia에서 일정을 변경하게 되면 수수료가 엄청 비쌉니다. 예전에 하루 일정을 앞당겨서 티켓을 바꾸려고 했는데 100불 이상 달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expedia를 통하지 않고 직접 항공사(델타)에 연락해서 바꿔달라고 했더니 몇십불 정도로 가능하더군요.

    • 에이젼트 71.***.68.66

      어느회사 항공권을 구매하셨는지 모르지만…대한항공의 경우 인천-아틀란타-올랜도(MCO) 왕복항공권이 있습니다. 즉 아틀란타–올랜드까지 대한항공 고객의 경우
      국내선 연결을 포함하여 판매합니다. 이경우 한국으로 귀국날짜가 오픈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원글님의 경우처럼 아틀란타-플로리다 왕복국내선 따로구입시
      가격도 비싸지만 오픈티켓이 없으며, 날짜변경시 경우에따라서는 처음구매하신
      금액보다 훠얼씬 비쌉니다…

    • 원글 128.***.41.248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사는 곳은 게인스빌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온라인여행사를 통해서 대한항공으로 인천-아틀란타 구간만 예약을 하셨고 확인해보니 벌써 발권까지 끝난 상태라고 합니다. 해당 여행사에 아틀란타-게인스빌 구간 구매를 문의하였는데 국내구매시 비싸다는 답변만 하고 있네요. 이런 경우 수수료를 내고라도 표를 취소하고 인천-아틀란타-게인스빌 구간을 재구매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아틀란타-게인스빌 국내선 표를 구매하고 수수료를 내고 추후에 날짜 변경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 에이전트 71.***.68.66

      현재 대한항공은 현재 플로리다지역은 올랜도 및 템파지역까지
      free(code share) 연결해드리고 있으므로 두 도시중 집에서
      가까운도시로 예약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발권이 끝난상태라해도
      root변경으로 하여 재발권받으실수 있으며, 이경우 수수료가
      부과될것같네요…아니면 어차피 대한한공이 게인스빌까지
      직접연결이 되지않으니. 아틀란타게인스빌 구간이라도
      알아보시는게 현명할듯합니다..위에서 말씀드렷듯이 국내선
      구간은 advance가 적용(미리구입)되며. 날짜변경시 penalty
      부과에 non-refundable이니 먼저 아틀란타–>한국 가시는 날짜를
      잡아서 변경하신후에 국내선을 티켓팅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kk 131.***.206.75

      대한항공으로 표를 구입하셨으면 미국에서 online으로 표를 구매하시고요 대한항곡에 전화해서 미국 국내 예약번호를 가르쳐주고 family care service를 신청하면 연결구간까지 부모님 보셔다 드립니다. 미국항공사이면 미곳에서 intenet으로 예약하신후 그 항공사에 전화해서 한국 예역번호와 미국 예역번호를 주면 연결편 해줄것 같구요..atlanta도착 시간 check해서 한 3시간 터울로 예약하시고..가는 날짜를 정확히 check하셔서 가는 날짜까지 예약하시면 되고 표도 한국에서 예약하는것보다 굉방히 쌉니다.

      이전에 제가 seoul-chi만 대한항공으로 발권한후 chi-stl구간은 제가 미국에서 online으로 사고 대한항공측에 연락해서 미국 예약번호를 가르켜 드렸는데 무사히 잘 오셔ㅛ읍니다.

    • just 134.***.212.250

      왠만하시면 아틀랜타로 마중 나가시는게, 별로 시간 많이 걸리지 않거든요….
      가실때도 아틀랜타까지 배웅해주시는게 좋지않을까요?

    • 원글 128.***.41.248

      답변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마중은 차로 5시간거리라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행기 타고 오신분들을 다시 서울-부산거리만큼 차를 태워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에이전트님. 재발권은 어느 여행사나 다 할 수 있는 건가요? 수수료는 얼마쯤 하는지 혹시 아시나요?

      kk님. 부모님일정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 가는 날짜가 미정이라 3개월 오픈으로 표를 사셨습니다. 그래서 미국 국내선 표를 3개월 오픈으로 사고 싶은데 그런 방법이 혹시 있나요? 제가 알기로, 윗분들 말씀에 따르면 날짜를 정하고 수수료 물고 날짜를 바꾸는게 가장 최선일 거 같은데요(미국 국내선을 여기서 산다면…)
      암튼 제가 표를 구매하지 않아서 일이 이렇게 된 것 같네요. 쩝…

    • kk 131.***.206.75

      국내선을 살경우 해당 항공사에 전화 할경우 가기전에 한번은 panulty없이 바꿔 준것 같은데요..아니면 $100 정도 수수료를 내야 할것입니다.

      저도 집에서 chicago까지 편도 6시간 걸리는데요..사실 저희 부모님은 chicago까지 ride 나오는걸 좋아하십니다. Chicago에서 국내선 갈아타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2년전에는 제가 만삭이여서 STL까지 부모님이 오셨지만 작년부터 2년 연속 chicago로 ride 갑니다. 제가 이번 여름 한국가는데 보니까 시카고에서 집들고 애데리고 비행기 갈아타는에 죽는줄 알았네요..

      혹시 부모님이 미국 초행길이시면 갈아타시는게 힘드실수도 있구요…한번 부모님에게 여쭤보세요… 5시간 차 타실수 있는지..
      저는 제차 2006 소나타 인데요..저의 엄마 넘 편하다고 멀미도 안하시던데요..
      그럼 잘 결정하시고요..

    • 모.. 65.***.203.254

      남의 이야기가 아닌것 같아서…
      편도로 5시간 걸리신다면 꽤 긴 거린데요, 시간이 가능하시다면 도착하시는 당일에 맞춰서 님이 비행장으로 나가시지요. 그리고 프라이스라인으로 근처 인을 예약하셔서 하루를 주무시고 그 다음날 오시면 어떨까요? 장시간 비행기 타고 오시고 또 5시간을 차로 이동하신다면 꽤 힘드실것 같네요. 님도 마찬가지고요. 안전을 위해서라도 위의 일정변경을 위한 페널티라면 프라이스라인으로 비행장 근처에 하루를 머무르실수 있지 않나 해서 한자 적어봅니다.

      일전에 시카고에서 서울가는거였는데, 저희 동네에서 거기까지는 하루에 한편 아침10경에 도착하는거였고, 서울가는것은 그 다음날 새벽 한시경이라서 공항근처 인에 아주싸게 예약을 해서 거기서 있다가 비행기 탔던 적이 있었습니다. 밤 11시경 체크아웃한다니깐 뭐가 잘못됐냐고 눈이 동그래지던 카운터 아저씨가 기억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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