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7-2823:45:48 #3500067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65.***.254.112 8654
안녕하세요,
engineer 로써 한화큐셀에 지원하게 됐는데,, 어떤가요?
큐셀 history를 찾아보니,, 전부 악플이 달려있던데,, 근무 시간도 길고 기업 문화도 별로인가요?
일하시는분 있으시면 근무조건 및 benefit 펙트만 부탁드립니다. (꾸벅)
-
-
아니땐 굴뚝에 연기 안난다.
-
남부 유명 대기업 몇군데 있죠 ㅋㅋㅋ
테네시 전자, 조지아 태양광 ㅋㅋ
오피스 일주일에 한두명씩 나갑니다
태양광은 24시간 생산하니 기대하셔도 좋을겁니다 ㅋㅋㅋㅋ -
알라바마 조지아 역사상 최악의 회사
미국에 생긴지 2년도 안된 회사여서 그런지, 주재원들이 똥오줌 분간 못함, 근데도 현지채용 부려먹는건 알라버마보다 더함.
못된건 아주 그냥 바로바로 습득해버려서, 여기 현채들이 신분땜에 도망못간다는걸 아는건지, 비자랑 opt인애들은 노예로 부려먹음. 아주 그냥 개판임.주말이랑 공휴일에 연락하는건 기본중에 기본. 매일 연락함
쉬는날이 없다고 생각하면됨. 휴가는 강제로 쓰게하면서 휴가때 노트북 들고가서 일해야함.태양광 비전이 좋아서 온다고하는사람들 중에 태양광 관련해서 배워나가는사람 한명도 없음.
그냥 배울게 없음. 그냥 여긴 휴일이없는 제조공장일뿐임. 그 제조공장 마저도 큐셀에서 기술사와서 그대로 조립하는게 다임.
배울게없는데다가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음.
차라리 군대가 나을정도임. 농담아님.주 60시간 이상 노예처럼 사람취급 못받고 화병나서 몸에 병하나 달고 나가는 인류역사상 없어져야할 회사 1순위
-
지금 장비/품질/생산 팀장급들은 다 미국인이라 막무가내로 푸쉬 하진않어요. 본인들도 5시 칼퇴 하는분들이라.
여기는 아는게 많을수록 일하는 양이 더많아져요. 못하는 사람을 더 많이 시켜서 키워야하는데, 잘하는 사람을 일을 더주는 방향이라…
장비는 지금 특히나 더 힘들꺼예요, 가르칠 인원도 부족하고,
기계 관리도 잘안돼고 있어서. 특히 생산 공정 둘다 일단 장비 탓 먼저 하니… 허나, 장비 문제가 많은것은 팩트…Benefit 관련해서는, 보험은 꾀나 좋은 편이애요.
만약에 근무 늦게 까지 했으면 늦게 출근해도 되고, 주말 근무 하였으면 주중에 쉬게도 해줘요. 야간 업무하면 저녁은 제공됩니다 (근처 한국 식당에서 딜리버리 해줌).윗분들이 한국 인원들한테 expectation 높다보니, 차별 대우 받는다고 한번씩 짜증이 날꺼예요… 하지만, 한국인들 끼리 회식 자리 마련 해주시고, 대우도 조금 더 잘해줄려고 노력합니다만 좀 부족해여 ㅎㅎ…
저도 악플 달린것들 읽어봤는데, 너무 많이 부풀려서 예기된게 많아서 저도 댓글 달아봅니다.
FYI, 근무한지 1년 조금 넘었습니다.
-
위에 글 쓰신 분이 비교적 현실적으로 쓰셨네요.
일단 부서에 따라서 업무 스트레스 강도가 다를 것으로 생각 됩니다.
큐셀은 현채 매니져급으로는 주로 미국현지인을 채용합니다. 거기에 카운터 파트너로 주재원이 들어 오구요.
주재원들이 거의 모든 업무 및 한국 본사와 협의 그리고 보고서까지 모두 관활 합니다.
그러다보니 업무량이 어마어마 해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되지요.
같은 현채라도 한국인이면 그에 따라서 기대치가 더 높습니다. 자연스레 업무량도 훨씬 많이지는 것도 사실이구요.
한국인이기 때문에 주재원 업무를 따라가게 되는 건 당연시 되는 것 같습니다.
연봉이나 처우는 미국인 현채보다 비슷하거나 떨어지는데 업무 부담은 늘어나니 자연스레 한국인 현채가 버티기 힘든것도 사실이구요.
개개인으로는 이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고 다만 업무로 부디치면 힘든 분들이 계시기도 합니다.
24시간 공장이기 때문에 야간에도 담당인원들이 제몫을 못해주면 급해서 연락을 받는 (주로 한국인) 직원에게 연락이 가겠지요.
스타트업인 점도 고민 해볼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쉽지 않은 회사인것은 기명사실입니다. -
위에 경험자라는 분들, 사람들이 과장해서 쓴게 아니라 본인들이 과하게 축소해서 쓰고있는거 같은데요?
말씀하신 장비/품질/생산 팀중에서 장비팀말고 일찍가는 사람누가있나요?
그리고 막말로 생산팀장이 누군데요? 실상은 공장장아닙니까? 기계관리도 안되고 생산 개판이고, 개판 아닌곳이 없습니다.
허구한날 한국에서 출장자들 불러가지고 라인돌리는것만 봐도 얼마나 개판 오분전인지 답나오죠근데도 생산에 누구하나 찍소리하는사람 있나요? 꼴에 공장장이라고 똥꼬빠는 백뭐시기랑 어떻게든 생산 똥 치우는 기타 잡부서들이 불쌍하죠
애초에 Dalton GA 교육수준이나 애들 수준 자체가 평균이하인데 무슨 미국인 매니저고 카운터파트너 같은소리합니까 그냥 바지사장이지
위에 경험자분들 무슨 직급인지 모르겠지만 밑에 사원급들 보세요 집 몇시에가는지 그게 일이 많고 보람이 넘치는 일이라서 그럴거라고 생각하시면 참 답없고, 그냥 사람없고 관리 안되고 현지분석 완전 실패, 책임자들 싹다 물갈이 해야됩니다
-
아니 그리고 무슨 보험이 좋고 베네핏이좋아요 황당하네
보험 자기부담금 얼만진아세요?다른 회사안다녀보셨어요?
늦게까지 근무하면 늦게출근?
주말근무하면 주중에 쉰다?
야간업무시 저녁제공?어이가 없어서 원…
-
팩트 체크 가보죠
1. 춭퇴근: 생산/품질은 모르겠고 장비팀은 칼퇴 없죠. 퇴근하고도 한국인 현채는 불려 나올텐데, 출근도 정시 출근 기본이죠. 12시 퇴근 정도는 다음 날 정시 출근 안하면 눈치 보입니다.
2. 업무량: 맨 위에 쓰신 분은 돌려서 말씀 하신 것 같은데 한국인 현채들에게 몰리죠. 미국애들은 효율이 안나오니. 정시 퇴근이라도 한다 치면 뒤에서 들리는 말이 ” 한국말만 하지 미국애들이랑 똑같네~”
3. 보험: 최악은 아니지만 별로 좋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지원 해 주는 금액 외에 사비로 나가는 거 무시 못하죠.
4. 주말근무: 물론 얘기는 주말이나 연휴에 근무하면 대체 휴일 준다 지만 이것도 쉽지 않죠. 퇴사율이 높으니 항상 인원 부족 특히 한국인 현채는 거의 몇 개월 못버티는 것이 다반사라 인원이 없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출근 해야 하는거죠.
5. 휴가: 정말 안좋은건데요. 다음 해에 이월도 안되고 돈으로도 안나옵니다. 그냥 안쓰면 자동으로 없어지는데 사람 없는데 마음 편하게 휴가 사용을 한다? 잘 모르겠네요.
6. 매니져: 미국인 매니져 위주로 채워지고 있죠. 아마 미국인 HR 매니져 영향도 있고 주/시 에서 요구하는 비율이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주재원들 계속 투입하죠. 사실상 한국인 현채에게 제대로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질지는 모르겠습니다.저렇게 써 놓고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아이러니하기는 하지만 그 안에서도 잘 생활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한국인 현채 중에서도 오래 회사 생활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계십니다. 지금 현재로 근무하시는 분들을 생각 해서라도 조금은 감정 배제하고 글을 올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무엇을 배우러 가겠다.. 이런 마인드면 오지마세요..
딱히 배울게 없는 회사라서 경력직도 안뽑히고 경력쌓으러온 신입들 발 묶는 곳입니다.아이고 불쌍해라..
-
오지마요 좆같은 곳임
-
자리 잡아가서 살만하지 않나??
라인 상태 좋고, 오피스 분위기 나쁘지 않고.
돈만 올려주면 좋을듯 한데…
아… 타코 땡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