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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20:36:34 #3931420외노자 50.***.223.178 2522
안녕하세요.
한달전에 영주권 1년 후 지원 (구두로) 약속 받은 후 미국 시골에 위치한 한인회사에서 일하게된 사람입니다.
영주권 지원 조건 감안해서 연봉이나 처우가 심각할정도로 낮습니다.
온지 1달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집 계약하고 차 사니까 갑자기 몇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없어 본래하던 업무에 전혀 상관없는 회계 쪽 업무도 추가로 하고있고요. 이럴 경우 어떤식으로 진행을 해야하나요? 이미 여러번 이야기로 풀어보고 설득해보고 불만도 제기해보고 하였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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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영주권지원은 미국도 오퍼레터에 문서로는 안남겨요. 근데 한인 업체는 악덕업주들이 많아서. 영주권 지원 몇년 더 걸릴 이유는 없어요. 그냥 다른데 구직도 알아보라는 강한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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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조언은 하루 빨리 탈출이죠. 근데 너무 아쉽네요… 이런일이 너무 많아서 조금만 알아봐도 오시기전에 알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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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자바, 뉴저지 뷰티, 헬라바마, 조지옥 회사면 장난질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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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데 몇년 더걸린다면 양아치고 받는데 몇년 걸린다 이면 맞는말임
요즘 1단계 perm이것만 2년가까이 걸림 지금 시작해도 최소 3년걸림 요즘 -
J1, 한인회사 시골.. 님 사기당한거에요. 그런식으로 10년지나고 남은거 하나 없이 인생조진사람들 많습니다. 하루빨리 정신차리시고 돌아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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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골 백인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인이라고 예외 없음..
외국서, BTS, 블랙핑크, 삼성, 엘지, 현대차, 기생충, 한류 등등 생각하고, 강원, 전라, 경상 깡촌으로 가면 전혀 아니죠..
외국인들이, “폭싹 속았수다”, 보고 제주도로 이주 할 까 의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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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일단 조지아나 알라바마로 가겠습니다. 일은 헬이라고들 하는데 아는 사람 보니 연봉도 한인회사치고 나쁘지 않고 최소한 영주권으로 장난질은 안치는것 같습니다.
알라바마 회사에서도 E2비자 지원 (미국에서 신분변경 가능)도 해주는 회사 (제가 아는 이는 만X)도 있으니 일단 거기서 일하면서 다른 회사를 찾아보세요. 제가볼땐 이게 가장 현실적입니다.
그리고 알라바마는 사람이 부족해서 왠만한 한국사람 지원만 하면 다 뽑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 3명이 지원, 이직율 100%) -
입사 하자마자 영주권 시작 요구하니 관계가 틀어진 거임.
작은 회사라면 최소 1년 지나면서 신뢰가 생겨야,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음. -
영주권의 본고장 한인들의 지상낙원 알라바마로 진즉에 오셨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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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로 요구하진 않았고 1년뒤 조건으로 온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도착하고 집 치 구하니, 2-3년뒤 스타트 될 수도 있다. 우리 회사에 앞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갑자기 말이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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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앞서 기다리는 먼저 스타트한 케이스를 살펴봐야..
예측 가능하다는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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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호구하나 잡았네요. 1년뒤 영주권 준다고 덥석문 사람도 잘못이고, 집 사고 차사니까 말바꾼 회사는 더 사기꾼이고, 하루라도 빨리 다른일 알아보고, 나오기전에 괴씸죄로 회사데이타 파기하고 나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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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쓰니가 뭐가 모잘라서 1년뒤조건으로 해야하며 이해가안되네 시골까지가서 일해준데는데 바로 해줘야지
게다가 연봉이나 처우도 낮고 완전 개 사기꾼들이네요. -
이쪽은 잘 모르지만, 영 석연치 않네요.
실제로 영주권을 sponsor한 회사 그리고 몇명을 했는지 각 연도별로 정보가 나온 왭싸이트를 봤었는데
이런것을 봐야 공수표만 날리는 건지, 아니면 실제로 서류준비하고 신청을 하는지 대충 감이 올듯합니다.미국내에서 필요한 인력을 찾아보려고 한 기록 (신문광고라든지), Job Description, 연봉도 또 너무 낮으면 신청이 안되고 하는 등 필요한 서류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sponsor를 한다면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이민 변호사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신청비는 회사가 부담해야함.
안타깝께도 거짓말하는 회사/대표도 많이 있기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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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 년 정도씩은 일 해 보고,
양측이 될 것 같으면, 영주권 수속 시작 해서 4~7 년 만에 받죠.신청자, 본인이 그만 두고, 딴 회사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연봉, 배너핏이 적다 하는 걸 보니, 일년도 못 채우겠네
해서, 오퍼 싸인 전에, 회사, 지역, 직원들 대한 리서치를 엄청 많이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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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전 일이 생각나네요.
STEM OPT로 입사하면서 H1B 비자 추첨을 바로 지원해주겠다는 조건이었는데, 막상 입사하니 “1년 뒤에 해주겠다”며 말을 바꾸더라고요.
1년이 지나고 나니 STEM OPT는 2년밖에 안 남았고, H1B는 추첨이니까 리스크가 너무 크더라고요. 그래서 영주권을 바로 시작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법인장이 “알겠다, 곧 프로세스 들어가자”고 했지만, 6개월이 지나고 나서는 “PW 결과가 나오면 연봉을 올려줘야 할 수도 있어서 지금은 어렵다. 일단 비자부터 해보자”고 또 말을 바꿨습니다.
이미 비자와 영주권 관련 비용 때문에 첫 해 연봉 인상을 동결하자고 했던 터라,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글 쓰신 분처럼 저도 부서와 관계없이 누가 퇴사할 때마다 그 사람 일이 고스란히 제 일이 되었습니다.
2년 뒤 연봉 협상 때는 5% 인상 약속을 해놓고 실제로는 4%만 올려놓았더라고요.
팀장을 통해 법인장에게 물어보니, “정으로 하자. 우리 다들 힘들다 ㅠ”는 말만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서, 연봉 인상이 없으면 퇴사하겠다고 했고
기존보다 15K 올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결국 그 금액을 받고 계속 일하게 되었죠.하지만 정작 중요한 시점인, OPT가 1년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H1B 추첨에 떨어졌고,
OPT 종료 직전에야 겨우 영주권 프로세스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확인한 PW 결과는 제 기존 연봉보다도 5K 낮더군요. ㅋㅋㅋ
법인장이 멍청하면 이런 식으로 모든 게 꼬입니다. 그냥 애초에 약속대로 영주권을 진행했으면 될 일이었어요.제 업무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는지, STEM OPT가 끝나갈 무렵에는
CPT가 가능한 대학원 학비를 지원해줄 테니, 지금 진행 중인 영주권이 나올 때까지 함께 일하자는 제안도 하더군요.하지만 처음부터 비자 지원 약속을 제대로 지키고, 영주권도 투명하게 진행했다면
굳이 연봉을 15K나 인상해줄 필요도 없었고, PW 신청하느라 변호사 비용만 날리는 일도 없었을 겁니다.
무엇보다 회사에 대한 신뢰가 생겼을 테고요.법인장이 멍청하면 결국 이런 결과가 납니다. 물론 옆에서 팀장도 제대로 도와줬어야 했고요.
돌이켜보면, 그런 멍청한 법인장 밑에서 일하면서 아무것도 몰랐던 저 자신도 멍청하고 무지했습니다.
그래도 저처럼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하루빨리 나와서 영주권 관련 이야기를 투명하게 할 수 있는 회사로 옮기세요.http://www.myvisajobs.com에 들어가서 회사 이름을 검색해보면
그 회사가 실제로 H1B나 영주권을 얼마나 진행했는지 대략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다음 회사는 연봉도 제대로 주고, 영주권도 성실하게 지원해주는 곳으로 꼭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영주권 이야기를 회사가 꺼리낌 없이 시원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을 못하면 어차피 영주권 받기도 전에 해고할텐데, 비자나 영주권 관련해서는 굳이 숨기거나 돌려 말할 필요가 없잖아요.화이팅 하시고, 이건 절대 본인 잘못 아닙니다.
회사가 비읍시읏입니다.-
이건 기본적으로 사측입장도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것것 같습니다.
우선 트렌드는
1. 대부분 한국회사들은 영주권을 다 지원해줍니다. 그래야 채용이 되니깐요.
2. 다만 바이든 정부들어서면서 수속하는데 시간은 확실히 오래걸리는 것 같습니다.3순위가 트럼프 1기 시대에 3년 안걸렸는데 지금은 PW부터 L/C까지 거의 1년~2년 사이인것 같고 문호도 많이 늦고요……..
3. H1B는 로터리로 바뀌고 비용문제로 그냥 바로 E2로 가는것 같아요. 영주권은 입사 후 1년 정도 뒤에 하고……회사도 직원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니 경력사원이 아니면 신입들의 경우는 1년 후 영주권을 진행하는 것 같아요.
4. 영주권가지고 장난치는 회사는 아무래도 영세기업일수록 심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큰 회사들은 직원이 한명이 모자란 판에 이런짓 잘 안하거든요. 회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사원 대리급은 알라바마나 조지아나 급여나 다른 Benefit이 최근에는 전보다는 많이 오른것 같습니다. 구인상황은 알라바마가 조지아보다 더 힘들고 조지아는 또 텍사스나 디트로이트 지역에는 밀리는 상황이라 사람은 항상 필요로 합니다. 물론 양아치 같은 인간들 아직도 많을 수도 있겠지만 현대나 기아도 인원채용하기 힘든데 어느 정도 규모있는 회사에서 무조건 장난치지는 않을거에요. 그러나 말을 바꾸는 상황이 계속되면 이직을 검토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5. 만약 회사에서 구두로 약속한대로 안하거나 회사업무나 회사가 안 맞는 경우에는 신분 관계없이 이직도 많이 합니다. 영주권 수속중에도 옮기는 직원들 있구요. 조건은 모르겠지만 이직은 다들 쉽게해요.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에 계시든 영주권은 손에 넣으실거예요. 직장내에서 업무나 실수안하시고 남으시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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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 그래도 사람 여럿 살리네.. 여기서 보고 수많은 잠재적 희생자들이 집 보증금 아끼고, 차, 시간낭비 안 했으니….
그래도 아직 가는 사람이 있으니…. 참. 상식적으로 미국에서 학위 딴 미국인들도 지금 취업이 안되는데 왜 머나먼 한국에서 영어도 못하는 사람을 쓰겠냐고….ㅜ -
말이 자꾸 바뀐다면 영주권 수속을 느리게 할 가능성이 99프로라 봅니다. 다른 곳도 지원해 보시고 오퍼 레터 받은 지금 회사와 다음 영주권 수속 언제할건가 딜을 매듭지으세요. 집을 샀다느니 개인사를 회사에 알릴 필요 없습니다. 철저하게 개인 신분 보장만을 위해 사무적으로 행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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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짓거리는 배터리 업계가 많이 함…조지아, 오하이오, 테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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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은 거짓말을 잘하고 또 잘 속는다.
내가 한 말이 아니다. 하멜표류기에 나와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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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아닌데 맥락만봐도 회사가 영주권 제대로 해줄것같지도 않고 신뢰가 0이네요 .. 얼른 이직 준비를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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