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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215:22:54 #169639니냐니노 59.***.203.195 29772안녕하세요. 박사과정 대학원을 알아보고 있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먼저 제 상황을 설명드리자면,,미국 시민권자,미국에서 고등학교/대학교 (랭킹 10위?안에는 드는 공대)를 졸업하고,지금은 한국에 잠시 나와 대기업에 1년 조금 넘게 재직 중입니다.원래는 한국에서 잠깐 생활하고 다시 박사과정하러 미국에 가려고 계획했었는데, 제가 한국에 있으면서 한국 생활의 매력에 푹~~ 빠진것같습니다. 한국생활 2년차인데 너무 편하고 재밌네요
; 지금 당장은 미국에 돌아가기에는..뭔가 너무 아쉽습니다ㅠㅠㅠ그래서 요즘 “그냥 한국에서 박사과정하고, 한국에서 교수직을 찾아볼까?”라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만,오히려 한국 분들 (특히 이공계쪽분들)은 학사/석사는 국내에서 하더라도,박사과정은 미국에서 하려하시는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미국 박사과정에 비해 국내 박사과정의 연구수준(?)이 그렇게 차이가 나는건가요?한국분들이 미국 대학원으로 유학을 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국내 대학원과 미국 대학원을 둘다 경험해보신분들께 답변 부탁 드립니다~^^ 제가 한국에서는 대학을 다녀본 경험이 없어서 한국 대학원에 대해 아는게 없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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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24.***.227.194 2013-09-2215:35:54
이제는 별 한국에 있는 것들까지 질문을 올리네요. 미국서 직장생활하셨어도 돈 벌고 그 재미에 푹 빠졌을겁니다. 일단 미국서 직업 못 잡고 귀국하신거 까먹으신거 같은데 미국 시민 프리미엄 떨어지기전에 남자 잡아서 결혼하세요. 한국대학원도 수준따라 천차 만별이고 못 견디십니다.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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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72.***.228.1 2013-09-2305:56:49
아직 어린 친구한테 말씀이 너무 심하시네요. 미국서 박사도 못따고 직업도 못잡아서 찌질이처럼 사셔서 힘드세요? 이런글 올리시면 싸이트 분위기 흐리시니 걍 디씨갤이나 가세요. -_-; 아 짜증나 워킹유에스 3년만에 첨 댓글 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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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 175.***.52.213 2013-09-2216:56:28
윗분 말 드럽게 싸가지없게 하시네. 무슨 자격지심 있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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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169.202 2013-09-2217:03:54
이런 것들은 주로 열등감을 많이 느껴서 다른 사람들이 잘 되는 꼴을 못보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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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136.250 2013-09-2317:00:53
말인지 막걸린지 몰라서 그렇지 사실 맘속에 있는 말 시원하게 하긴 하셨네요. 받아들이긴 힘들잖아요. 진실은..언제나 힘들지..좋은 말만 써주고 해보아야 도움이 안될바엔 현실적인 말도 괜찮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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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24.***.244.115 2013-09-2217:04:16
동감~~ 한국에 있으면 질문 못 올리나? 지나치는 한국인들중 당신 같은 사람이 있다는게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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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n 24.***.20.116 2013-09-2217:06:43
저는 한국에서 학부를 다니고, 미국에서 학위를 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제가 한국에서 학위를 하지 않고 미국에서 학위를 한 이유중 가장 큰 것은 한국에서 학위를 받고 교수를 할 수 있는 확율보다 미국에서 학위를 하고 교수를 할 수 있는 확율이 더 높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주변에 관심있는 학교 교수진의 출신학교부터 한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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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173.***.124.175 2013-09-2218:08:39
한국에서 직장 생활 해보고 한국에서 석사를 하고 미국에 와서 박사를 하고 미국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박사과정을 양쪽에서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런 경우는 좀 드물겠죠) 대학원 과정을 양쪽에서 경험한 바로는 한국 박사과정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연구 자체보다 교수 뒷치닥거리에 더 바쁘고 국내박사를 해서 공대에서 교수를 하는 것은 가능성이 낮습니다. 학부를 모교 나오고 박사를 외국에서 한 사람, 그리고 그 박사과정중에도 한국의 교수진과 긴밀한 연락을 한 사람이 교수 자리를 잡습니다.
연구환경이나 그런 면에서도 아직 대체로 미국 대학이 한국보다 좋습니다. 물론 빡세게 해야하죠. 한국에서 석사 2년 동안 읽은 논문 수 보다 미국에서 박사과정 한학기에 읽은 논문수가 월등히 많았습니다. TA/RA 를 해도 제 경험상 채점, 랩수업 지도 / 프로젝트 일만 할 뿐이고 주어진 시간 만큼만 하면 됩니다. 공부와 연구에서 미국 대학원이 한국 대학원보다 시간과 환경 면에서 유리합니다.
하지만 한국 생활에 푹 빠지셨다니 교수직을 원하느냐 한국 생활을 원하느냐에서 비교를 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직장 문화가 제가 할 때와 많이 바뀌었나 보군요. 제가 대기업 생활 할 때는 하루 12 시간은 기본이고 토요일에야나 10 시간 정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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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ㄷ 125.***.157.19 2013-09-2219:01:40
제 친구가 S대 박사인데,
PhD 따는 내내 교수욕을 그렇게 하더군요…
얘기 들어보니 좀 너무하긴 하던데
대체로 MS,PhD 대학원생 얘기 들어보면 동사무소 심부름에 자기 자식 과외시키기, 방청소 심하면 세차까지…
나같으면 절대 못할 것들 투성이더군요
선물안준다고 눈치주기도 하고 … S대면 한국 최고 대학 아닌가-_-;;
신기한건 외국에서 박사따온 교수도 똑같다는 겁니다.
외국에서도 교수한테 괴롭힘당한건지, 아님 한국오면 옆방교수 보고 똑같아지는건지
쩝… -
지나가다 50.***.35.132 2013-09-2219:25:49
한국생활에 빠졌단 얘기는 남자친구가 한국에 있어서 고민중이라는 얘기인듯한데,
한국에서 박사학위 마치고 미국에서 직장 다니고 있는데, 원글자가 한국, 미국 top school 갈 수 있는 실력자라는 가정하에 얘기하자면
한국서의 박사과정은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을 추천하고 그외는 솔까 비추입니다. 위 세학교는 상황이 많이 좋은편이지만, 그외 학교는 안좋은 얘기들이 많이 들리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학교안에서도 1등급 논문을 현재 많이 내는 지도교수를 만나는 것도 중요하고, 그렇다고 퇴임근처의 노교수, 창업하는 교수는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물론 신참교수는 신참나름대로의 활기가 있어 매력이 있습니다. 결혼 가정도 학위못지않게 중요하니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한국은 상황이 좀 낫지만, 여기 미국서 주위에보면 학생때 짝을 못만나고 30대 초에 박사학위 들고 졸업하고 특히 여교수로 간 분들 보면, 많은 경우 본의아닌 독신의 은사를 받고 나이 마흔이 되는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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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age 69.***.43.4 2013-09-2220:06:13
30대 넘어서 미국에 박사 과정으로 오시는 경우, 사실상 연애/결혼은 과감히 포기하시고 오셔야 합니다.
남녀 구분 없습니다. 단, 여자 쪽이 좀 더 불리합니다.
가뭄에 콩 나듯, 유학하면서 미국에서 짝을 찾게 되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단, 한국에 있을 때와 비교를 해보면, 확률이 지극히 낮다는 사실만은 명심하셔야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미국에 유학생 출신 노총각/노처녀들이 득실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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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70.***.66.128 2013-09-2222:56:38
미국 와서 처음 1-2년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하느라고 연애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 후에는 한국인 특유의 성실함으로 정말 죽도록 공부합니다. 물론 연애는 뒷전이고요.
졸업 후 취직하고 나서도, 한국인 특유의 성실함으로 정말 열심히 또 일합니다.
몇년 후, 회사에서 어느 정도 자리 잡히고, 이쯤되면 30대 중반쯤 됩니다. 이제 좀 한숨 돌릴때가 된것 같아서, 주위를 둘러 보면서 남자를 찾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주위에 남자가 없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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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47.***.169.189 2013-09-2222:57:54
한국 생활이 좋으심 한국 박사과정이 좋겠네요. 몇분 이야기 하셨지만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정도는 미국에서도 어느 정도 알려진 대학이니 박사과정하는데 괜찮습니다. 미국에서 좋은 학교를 나오셨으면 입학에 별 무리 없으실거고요. 아래 수순 추천하니 참고하세요.
1) 관심있는 학교와 학과에 교수진을 검색한다.
2) 그리고 관심이 가는 교수의 최근 5년간 논문 실적과 연구비 수주를 검색하여 좋은 교수님을 찾아낸다.
3) 가능하면 아는 사람을 통해 그 교수의 평판을 알아낸다 – 졸업생이 어떻게 되었나도 중요.
4) 두 교수 이내로 줄여서 이멜등을 통해 접촉한다. 잘 정리된 이력서 필수임. 한국 바닥이 좁아서 너무 많은 교수를 동시에 접촉하면 역효과 올 수 있다.
5) 관심을 주면 입학 수순을 밟고 아님 또 3) 과 4) 과정을 거쳐 연락해본다.그럼 굳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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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32trft 97.***.117.141 2013-09-2300:13:36
아카데미 쪽으로 장래 진로를 생각하신다면,
보통은
한국에서 박사하는거 고려하는경우 거의 없습니다.학문적 차이나 그런것도 차이가 있겠고, 교수들 대부분이 박사학생을 둘 자질이 않되는데도 데리고 있는경우 많다고 봅니다. 적어도 10년전엔 그랬습니다. 지금도 많이 달라졌을거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미국에서 박사를 하라는둥, 장래문제를 아카데미를 하는걸 재고해보라는둥 이런말은 하고 싶진 않구요. 본인이 알아서 해야하는일이니…감나와라 배나와라 도움도 안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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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50.***.118.249 2013-09-2315:47:02
대부분 한국 교수들 박사과정학생을 advise할 자질이 안되있다는데 (학문적으로나 인성적으로나) 심하게 동감합니다. 자질도 안되있으면서 한국교수되면 주위에서 떠받들여주니 뭐가 되는냥 의시되고… 국제 학회오면 지들끼리 구석에서 노가리까고 어디서 멀 먹을까 고민하는 부류가 대부분이죠 (물론 소수 훌룡하신 교수님들도 계십니다만..)
미국에서 박사를 꺼리는 경우가 언어와 문화의 차이인것도 있지만 토플과 지알이 준비를 무서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더군요.. 입학하면 이영어공부준비가 아무것도 아닌걸 금방알게 될텐데… 이것 무서워서 한국쪽으로 알아보신다면 박사시작을 아예 안하는 것이 나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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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박사 173.***.21.180 2013-09-2300:15:17
13년 전에 미국으로 유학올 때만 해도 서울대 박사과정은 학생이 과외 알바한 돈으로 학교에 등록금을 내면서 다니고 미국 박사과정은 혼자 생활 가능한 수준으로 교수한테 생활비를 받는 차이가 있었는데.. 요새는 한국박사과정도 생활비 충분히 지원해 주나요? 그렇지 않다면, 그리고 알바하는데 시간쓰면서 용돈/학비 벌어야 하는 차이가 아직도 있다면 당연히 미국에서 박사해야죠.. 박사과정 학생한테 가장 중요한 resource는 “시간”입니다. 한국 교수의 자질이나 학교 명성등등이 미국에 비해서 그렇게 뒤지지는 않는다고 생각되시면, 혹시 한국 박사과정은 쓸데없는 일에 시간낭비를 요구하는 관행이 아직도 남아있지는 않는지 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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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124.***.165.199 2013-09-2314:11:30
(서울대, 포대도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kaist 재학생들의 technical level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 시설도 좋고, 왠만한 정보는 online으로 다 얻을 수 있고, 예산도 있으니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프로토타입 개발까지 다 하니 이론적으로, 기술적으로 충분히 경험할 수 있고. 교수들도 외국 대학이나 서울대, kaist 출신들이라 비교적 덜 권위적이고. 외국 학계나 산업계에서 kaist를 알아 주는 것은 최근 몇 년간의 활동 때문이 아니라 20여년 이상 국제 학술 대회에 꾸준히 교수나 학생들이 참석한 결과.
삼성이 copy cat라는 오명을 쓰면서도 무너지지 않는 것은 나름 서울대, 포대, kaist 중심의 많은 연구 인력들이 받쳐 주기 때문이라는 것이 제 생각. 단지 한국 사람 특성상 산업계든 학계든 revolutionary 한 발상이 좀 부족해서, 미국이나 일본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evolutionary 하게 발전시키면서 성장해 온 것이 사실. 또한 지리적으로 외국의 유명 기관과의 협력도 제한적이라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도 불리.결론적으로 technical한 면에서는 서울대, 포대, kaist에서 충분히 할 수 있으나, overall하게는 좀 더 유명한 외국 대학이 유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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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쿨럭 204.***.79.48 2013-09-2316:06:35
저는 computer science를 전공했는데, 미국에서 학부를 나오고 소위 탑 스쿨이라는 곳에서 박사를 했습니다. 박사하는 동안에 같이 공부한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서울대 출신이었고, 카이스트 조금, 포공은 전무. 오히려 다른 학교 출신들은 몇몇 있었습니다. 그리고 BK21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서울대와 카이스트에서 박사과정에 있는 사람들이 와서 머물렀죠.
서울대를 보면 학생들이 똑똑합니다. BK21 때 온 사람들은 모두 서울대 학부출신 대학원생들이었고, 유학을 왔더라도 훌륭히 학위를 마칠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모든 교수들이 그렇진 못하지만 적지 않은 경우 국제 무대에 내놓아 부끄럽지 않은 리서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랩들에도 그저 그런 학생들이 많지요. 거기서 잫나가고 훌륭한 학생들은 그들 자신이 그럴만한 실력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서울대는 그런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때 만난 사람들의 90% 이상, 그리고 서울대를 나와 유학왔던 학생들의 대부분이 지금은 한국과 미국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소수는 삼전. 나머지는 미국의 인더스트리.
포항공대는 딱 한명을 봤는데, 석사하다가 딴 학교로 옮겨서 잘 모르겠습니다.
카이스트는 학부 졸업하고 유학온 친구는 세명이 생각나는데, 졸업 후 하나는 교수, 둘은 삼전. BK21으로 만난 카이스트 출신 포닥들은 솔직히 수준이 생각보다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샘플 사이즈가 매우 작습니다.
연구 수준을 따진다면 다른 곳은 몰라도 서울대라면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졸업 후 “교수”가 된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워낙 많은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이죠. 국내 교수가 되려면 인맥도 중요하고 성과도 중요하고 운도 따라야 하며 무엇보다 뭔가 거리낄만한 부분이 없어야 합니다. 거리낄 부분은 학부 출신이 될 수도 있고, 나이가 될 수도 있고, 국가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 신임 교수에는 나이 제한이 있죠. 그런데, 이런 부분들은 한 한교에서도 해마다 분위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해는 이런 사람을 뽑자~ 해가지고 오히려 다른 해 같으면 퀄리파이되어 뽑힐만한 사람을 안뽑기도 하죠.
출신학부가 (객관적이 아니라 주관적으로) 부족해보이면 색안경을 쓰고 봅니다. 그래서 좋은 학교에서 박사하고 훌륭한 성과를 내고도 어처구니 없는 대접을 받은 사람들도 여럿 봤습니다. 제가 보기엔 훨씬 형편없는 기존 교수들로 부터요. 그리고는 훨씬 떨어지는 자대출신을 뽑더군요. 소위 국내 탑스쿨이라는 곳들에서 한심한 짓을 합니다. 그런곳에 좋은 학교라고 가는 학생들이 불쌍합니다. 사기당하는거죠. 그래도 끊임없이 도전하면 실력과 성과가 있는 사람은 결국 자리를 찾아가더군요. 어떤 학교들은 교수들은 최고로 뽑아놓고 달달 볶으며 간섭을 있는대로 다해서 괴롭히고 오히려 연구도 잘 못하게 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 학교별 성격은 국내에 있으면 알게될 겁니다.
이런면에서는 미국내 교수 임용이 좀 더 공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프닝도 많고요. 좋은 학교일수록 테뉴어의 프레셔가 엄청나긴합니다. 한국에서 대학 훈장어른에게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명예도 별로 없고요. 연구나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 하는 사람들이 주로 교수를 합니다. 유학생들은 또 다른 모티베이션과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국 유학생들에게서 예전에 들은 것은, 돈 많이 주는 유명 회사로 가고 싶지만 그럴 실력은 안되고 나름 논문 써내는 재주는 있어서 학교로 간다는 친구도 있었죠. 개발은 컴맹수준이어도 수학적으로 그럴듯한 모델링하여 풀고 많이 나가면 시뮬레이션하고 논문은 그럴듯하게 쓰고 그렇다면 교수 해야죠. 길을 잘 찾으면 그렇게 해서 베이스 페이퍼 어워드 받고 끼리끼리 이름도 넣어주고 하며 잘 삽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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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쿨럭 204.***.79.48 2013-09-2316:11:06
베이스 페이커 -> 베스트 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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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67.***.170.54 2013-09-2321:03:57
단순히 우열을 따지자면 미국대학이 한국대학보다 우세합니다. 미국이 한국보다 우세합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 모든 후진국(또는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유학을 갑니다. 반대 상황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개별적으로 따지자면 천자만별입니다. 한국 카이스트 출신 박사가 미국대학에서 교수하는 분도 있습니다. 한국의 대학에서도 유능한 인재를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문의 세계는 pure breed보다는 hybrid를 선호합니다. 한국대학에서는 영어권에서 학위한 사람을 선호합니다. 미국대학에서는 영국대학에서 학위한 사람들을 선호합니다. 즉,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을 원합니다. 특히 요즘은 미국대학 출신이 한국사회를 주도하기 때문에 미국박사를 선호합니다.
사족으로 님은 여성학사로 석사과정도 없이 어떻게 박사과정을 들어가실 생각인가요? 또한 여성으로서 한국대학의 공대분야에서 교수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한국의 대학교수로 명성을 얻을려면 타고난 연구자이면서, 제자를 가르치고 육성하는 스승이면서, 학교업무를 담당하는 행정가이면서, 또한 엄청난 정치가이어야 하는데 남성위주의 공대에서 여성으로서 이런 상황이 가능할까요? 글쎄요 여장부 스타일이어서 이런 일에 자신이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볼만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좀 더 현실감있는 미래를 설계하시기를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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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부터 박사까지 하고 한국에서 시험 삼아 석사로만 숨기고 한국 대학원 경험해 본 결과 교수 밥맛(절반 이상)이다는 것이지…. 천편일적 적인 주입식 이분 법 좀비 사회가 한국 좁른 사회라.. 이미 여러 나라에서 공부나 해외파들 안다… 국내 우물 안 개구리나 좀비들이 개소리 하지. 씨발 조선 시대 뱌슬 자리도 아니고… 권위 으식이 수업 시간에 질문을 암묵적으로 막고 진도 배기.. 무슨 고등학교 주입식 교육하나? 교수라느 영감 새기가 질문 하면 비꼬우거니 동문 서답 , 치매나 마약을 척 먹고 수업 하는지…. 미국/영국. 러시아 독일 같으면 강의실에 총질 나지. 아직 한국 사회 쓰레기라는 것을 2년 넘어 가면 보입니다. 국내 박사로는 교수될 확율이 10%이하…. 운 좋은면 아직도 보이지 않은 선후배나 인맥으로//그 말도 일리가 있다/ 시민권자가 왜 쓰레기 한국 사회. 노동 생산율도 OECD 최하인 국가에서 노동착취도 않고 교수 비리나 향포 뉴스에 잊을만 하면 나오는 나라에서.. 학문에 변방에 논문 표절이 암묵적으로 번번한 한국 대학에서 박사 받느니 안 하는게 났다. 등록금 낭비 일뿐… 한국에 대학원 장사이다. 시민권에 미 대학 졸업자가 일반 대학원은 거의 들어가는 것인 확율적으로 낫다. 미국처럼 남녀 평등.. ??? 아직 멀었다. 거의 이슬람 국가보다 좀 나은 편… 차라리 중국어 배워 중국을 가라… 미 대학 재학중 일본어 중국어 3년 배운 것이 한국 와서 아주 한국인들 왕따 시키는 데 도움 되고 해외여행 나온 한국인 병신 만든 데 도움이 될줄이야… 아직도 서유럽. 일본 북미 국가에 비하면 한국은 척이나 시늉만 할 뿐….요즘 이슬람 IS 교적이 까칠한 한국인이라고 하지… 국내 우물 안 개구리는 인천 공항만 가면 속으로 컵에 떤다. 일반 외국 가면 한국 말 안 통하고 국내에서 배워 주입식 영어로 문장 구사 조차도 버겁고 현지 문롸 당연히 모르고 다른 문화 배타적이라 한 마디 국제 왕따이다. 시민권자에 교수가 목표라면 미국이나 영어권으로 가라… 썩은 한국 사회나 대학교에 들어오는 것이 뻔한 것이다. 확울적으로 낫다는 것이다.(0.0001).. 나의 전공이 미 대학에서 수학과 경재학이ㄹ 하나를 보면 아직 미성숙한 자본주의 하는 한국 . 다양성은 미국에서 비해 아직 걸음마이다. 정말 화 날 때문 . 이슬람 세력을 한국에 들고 들어 테러 해 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러시아나 중국 영국 가도 한국은 후진국에서 좀 재벌(니네들이 질투하는 재발) 몰빵으로 경제 성장 했다고 지랄떠는 나라… 한국도 같은 민족으로 구성된 나라는 아니지(고구려, 신라. 백제.가야).. 한국인들 실체는 없다. 민족 중의 강한 유럽에서조차도 국적이라느 골프 회원권에 불과이다. 어짜피 같은 국적이라도 남이다… 한국 정서는 중국식 사회주의가 맞으니 시만권이면 미국에서 쇼부를 봐라(몰론 한국 국력이나 유럽, 러시아, 중국이나 일본 밑에 있지만…). 한국말 밖에 못하는 인간들 사이에서 뭐나 보이나.. 독일에서 내가 목적한 한국인 왕따 된 이야기 하면 아마 놀라울 것이다. 몰론 중국어 일본어 를 하니 나를 한국인으로 보는 사람은 아예 없지… 해외파들도 많으니. 신경 안 쓴다. 한국에서 신경 안 쓰는데 해외 오지랍할 필요 인가…윗 질문 인테넷에 물으면 인테넷 문화 썩은 나라에서는 거의 욕이다… 러시아서 한국 서버 다 해킹 시킬 수도… 어린나이도 빨리 깨우쳐라.. 내가 시민권자라면 아예 한국을 쳐다도 보지 않를 것 같다. 한국에서 경찰 생활 한 번에 해 보라. 쓰레기 사회를 알게 될 것이며 그것을 세계에 포장하고 미화 하려고 쑈를 하는 것이 보인다. 아마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 같으면 국민 절반이 하루라도 다 감방에 있을 것이다. 비판 모르는 나라. 발전 없다. THIS fucking south korea is gonna do. U WILL SEE THA SHIT NEAR FUTURE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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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쪼우는 나라. 해외파나 IS 복수한다. 한국인이 아닐 수도….. U WILL SEE THAT on YOUR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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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엇다고 인천 공항에서 외국 공항에서 큰 소리 범법 행위만 해 봐라 거의 죽은 목숨일 것이다. 국적 불문 남여 노소 막론하고 유럽 속담 중 에 내 원수 남이 갚아 준다는 말이 있다. U WILL BE KNOWN WHAT THAT FUCKING MEAN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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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윗 글쓰신 분의 분노(?)가 느껴지네요.
대한민국 사회가 그러한 병폐를 가진 바엔 공감하고, 사회 일원으로써 부끄럽기도 해요. 다만 안타까운게 있다면 본인이 겪은 부조리와 비합리로 인한 증오가 한국인 전체로 확대된 듯 해서 맘이 좋진 않네요. 자신의 모국어를 남들 앞에서 지워가면서 한국인들로 부터 자신을 분리하려는 심리도, 굳이 한국인들 따시키려는 마음도.. 그냥 짠하기도하고… 뭐, 그럴 필요까지 있나 싶은데…
골프회원들 사이에도 비상식적인 행동하는 사람들 있을 수 있는거고, 그래도 지들끼리 잘 지내면 더 좋은 건데, 하물며 국가랴… 한국인의 실체가 혈통상 뭔가를 논하기 전에 그대의 실체가 뭔지부터 찾아가시길 바래요. 왜 그렇게까지 증오를 일반화시켜 버린건지. 전체가 아니라 스스로의 최소한의 일부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버리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하시면 돼요. 다만, 다른 훌륭한 한국분들도 있는 거고, 그 힘 때문에 아직 한국사회가 버티는 것도 있다는 건 알아주시길.. 과한 혐오는 스스로를 위해 벗으시고..
한가지 더 부탁드리면, 박사하시고, 4개 국어에 능통하신 그 출중한 능력으로 우리말도 조금 더 다듬어 주세요. 읽기 심히 난해합니다, 올리신 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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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에 영미해외파는 영어도 못하는게 나대네요. 가소롭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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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박사한 사람이 “나는 극동아시아 출신”이라고 하나요ㅋㅋㅋ 뭔가 측은하고 더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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