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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07:06:08 #3014470장애인 116.***.222.208 4716
자의로 돌아오거나
OPT 3년 동안 H1B 다 떨어져서 돌아오신 운 없는 분들 말고순수하게 취업이 안되서 돌아온 분이 있나요?
(제목 조건 대로 한국에서 컴공학부 나온 뒤에 대기업 등에서 소프트웨어 관련 직종 근 무 후, 미국 CS석사)여기저기 성공케이스는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실패케이스가 없어서 한번 듣고 싶어서요.
선배님들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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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 중에 한분 아는데,
한국에서 CS하시고 네이버에서 3년 일하다 컬럼비아에서 CS 석사 했는데, 1년 정도 인턴 스태핑회사에서 일하다 2년쯤에 잘 안풀렸는지 한국에 있는 대기업으로 리턴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물론 케바이케이지만 다 성공만 하는것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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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네이버 출신이신데도 그렇게 되다니 안타깝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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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경력이면 어디든 취업 하자고만 한다면 못할 정도는 아닌데요..
다만 본인 눈 높이에 맞는 회사에 취업을 하느냐가 문제죠.-
대충 뉴욕시 기준으로 영끌 10만달러로 목표로 한다면 어떨까요?
여튼 윗분은 스태핑회사를 가셨다니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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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당연히 있겠죠. 얼마나 자주 그런 일이 있나를 알고 싶으시겠으나, 여기 물어서 그걸 알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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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여기서 그런일이 얼마나 자주 있냐는 얻을 수 없겟지만 그런 사례를 겪으신 분의 얘기를 듣고 싶을뿐입니다.
성공케이스는 워낙 많이 봤고, 그 반대 케이스가 궁금해서 글을 올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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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부 출신도 아니고,,
한국학부 후 미국석사는 미국내에서 학벌적으로 가장 선호받지 못하는 코스인데..
한국으로 따지면 동남아에서 학부 나오고 대학원 한국으로 온거랑 비슷한거죠.
취업못해 돌아가는 사람들 수두룩 빽빽 합니다…. -
석사는 쳐주지를 않습니다. 2년짜리 학위장사 하는 캐쉬카우 취급받지요.
한국대학 나온 사람이 미국에서 정착 가능성이 있을라면 박사 학위를 받아야 합니다.-
자신이 실패했다고 남들도 다 실패한다는 일반화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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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y the self proclaimed “soek-bhak-choong-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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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석사가보면 외국인 밖에 없습니다. 평생 한국에서 학위받고 자란 사람이 2년짜리 하나 한다고 미국에서 정착 할거라 생각하시면 큰 오산이죠. Phd는 따놔야 승산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서울대 출신들 석사로는 취업안되 박사학위 진학하는 사람들 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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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으려고 하시는지. 전 한국 학부(CS아님), 미국 랭킹 100위밖 CS 석사. 취업할때 opt 로 취직하느라 힘들었지, 제 백그라운드가 문제 된적없었습니다. G사, A사, F사, M사 인터뷰 다 했구요 그 중 한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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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람이 많으니 다양한 케이스가 존재하는겁니다. 문과유학생 대부분 한국돌아간다지만 그와중에도 취직 잘하고 임원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1/3이 인도, 1/3이 중국 그리고 1/3이 나머지라고 roughly얘기하긴 하는데, 인도중국 그리고 한국대부분은 자국학부+미국석박사 학위자에요. 그와중에 서울대, 카이스트 한국석박학위자들도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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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학벌 차별이 없다면 거짓말이죠.
미국 외 학부 출신자들은 실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나지 않은이상 직장잡기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실리콘벨리에 성공한 한국인들도 대부분 미국 학부 출신들이고
한국학부 출신들은 운좋게 취업이 되더라도 사내정치가 안되 그 안에서 살아남기가 힘들어요.
미국에서 한국학부가 먹어주고 메인 스트림이라고 주장할거면 할말없네요. 어불성설 입니다. -
,S/P/K 중 1곳을 학부과정 마치고 미국 CS 석사까지 하고 취업을 했지만 엄청 좋은 기업엔 들어가지 못했네요. 한국대학을 마치셨으면 학벌로 득보는건 없는게 맞고(손해는 어느정도 봅니다. 구인 과정에서 미국 대학 출신이었으면 훨씬 수월했을거라 생각된 부분도 많았구요), 인맥 없는것도 당연하기 때문에 첫째도 실력, 둘째도 실력, 셋째도 실력으로 승부 봐야합니다. 오로지 실력입니다. 핸디캡을 앉고 시작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열심히 하시면 길은 열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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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학 + 미국 석사하고 취업 못한 사람들 많아요..
주변에 석사만 하고 취업하는 분들 보면 대다수가 미국에서 대학 나오신 분들이시고요.-
동감…. 진짜 많아요. 다 조용히 돌아가서 그렇지…. 제 주변엔 뭐 미국에서 굳이 취업하려고 해보이지도 않았으나 거의 졸업후 취업한 사람 못본거같아요.. 박사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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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o by the same guy, “soek-bhak-choong-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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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국인중에 미국학부출신은 중고교때 이민온 1.5세, 2세말고는 거의 없습니다. 최근 10년내에 그 박근혜키즈 이준석처럼 특목고에서 미국학부로 바로 진학하는 경우가 생겼지만, 여전히 부모가 한국살면서 미국학부로 오는 것은 연 1억이상 support할수 있는 집에서나 할 수 있는것이고요. 그리고 한국인 유학생들중 STEM분야 유학생은 30%미만입니다. 1년에 몇명이나 top school 공대 학부로 오는지는 모르겠군요.
실리콘밸리에 한국인이 1000명이상은 되는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들이 다 미국학부 나왔다고 생각합니까. 빌클린턴때 H1B visa를 20만개로 잠시 늘렸을때 아시안들이 몰려들었었고 이들이 지금은 40대 이상이 되어 매니저급에 있는데, 한국인들도 능력껏 director나, principal engineer이상 많이들 올라가 있습니다.
내가 실패한걸 핑계로만 돌리면 발전이 없는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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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라는 전공 때문에 단순 취업에 성공하는건 그닥 어려운일은 아닙니다.
미국 최하위권 주립대에서도 CS 전공 학부 유학생들 취업에 많이 성공하거든요.
물론 그럼에도 주변엔 한국 학부를 나와 석사한 분들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거 많이 봤습니다.그리고 문제는 ‘성공’ 이 기준이 되야겠죠.
한국에서 학부를 마치고 대학원 유학을 오는 유학생들의 숫자가
학부 유학생들 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것도 위에님이 말했듯이 2000년 이전에는 대부분이 이런 경우였구요.하지만 이런 숫자적 우세에 불구하고도 한국대학+미국대학원 출신의 미국 성공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
제임스박, 마커스류, 데니스황 등 대부분 미국학부 출신들이 눈에띄게 더 많죠.한국대학 출신들은 아무래도 현지화가 되어있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학연.지연에 의한 차별, 네트워킹 등 모든면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고위직으로 가기에는 많이 힘든듯해요.
어떤 일이든 자신의 현재 상황에 치우쳐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다기 보다는
자신의 위치를 냉정하고 현실적이게 파악하고 받아들여 거기서 노력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많고도 많습니다
미국에서의 학벌 차별
주류 사회에 오시면 끔찍하게 느끼실겁니다 -
남고 싶어도 돌아가는 사람이 훨 더 많을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tech field에서는 학부 학벌때문은 확실히 아닙니다. 실력문제지요. Google, MS CEO도 미국 학부 아닌걸로 압니다.
제 경험에 의한 CS / CE/ EE 쪽은
BS 취직: Intern required, Excellent performance during Intern
MS 취직: Much easier with intern experience, easier than BS, One job grade higher than BS (It will take 2-3 years with BS)
Ph.D. 취직: Easier with intern experience, easier than MS, One or two grade higher than MS (It will take 2-5 years with MS)금전적으로만 보면 석사후 취업이 젤 좋습니다. BS만 하면 인턴이나 취직도 어렵고 2-3년후에 같은 position으로 promotion한다는 보장도 없지요. 저도 미국에서 박사를 했지만 research oriented team으로 가는경우 아니고선 보통 대기업에선 Ph.D 별 필요 없습니다. 한 10년 경력쯤지나면 박사를 했는지 아닌지도 별 관심없어요. 비지니스 카드에 Ph.D라고 찍히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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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부 학벌 때문 맞음. 실력이 비슷하면 당연히 자국학부 출신을 뽑지. MS CEO 같은 경우는 실력이 압도적으로’뛰어나 학벌을 씦어먹은 케이스인거고. 한국에서도 지방대 나와서 한국 대기업 임원 단애도 찾아보면 꽤 있다.
2. 학사 : 취업용도
박사 : 학계용도
석사? = 학부때 취업 못한 애들이 도피가는 용도. 가보면 외국인 천지. -
그리고 석사후 들어가면 직급이 하나 더 높다고?ㅋ Serious? 꿈꾸다왔냐?
현직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 구글 엔지니어가 말해주는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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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iller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 linkedin.com/in/johnmil/
Edmond Lau (구글 엔지니어) 링크드인 linkedin.com/in/effectiveengineer요약:
석사 = 가성비 구린 돈낭비 시간낭비.
석사후 취업해도 학사랑 ‘동등한’ 포지션에 들어감.
학부 졸업후 취업한 애들은 석사하는 2년동안 통장에 그만큼 돈이 쌓엿고 + 직급이 한단계 높아져 상사로 있는게 현실. + 석사하는데 2년 학비들은것.석사를 만약 가게 되더라도 회사에서 지원해줘서 일하면서 part time 으로 다니며 따는게 엘리트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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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윗분 그 박사 왜 따나 욕하는그분인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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