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문대에서 영어과 전공으로 졸업했습니다.
학점은 4.0 기준으로 바꾸니, 2.97 이네요…ㅠㅠ
해외에서 1년정도 근무한 경험이 있구요.
토플은 이번에 처음 봐서 80점대 나왔고 공부 좀 더해서 한두번 더 볼 생각입니다..

전공을 데이터 사이언스나 통계학쪽으로 바꿔서 편입하고 싶은데
학점도 너무 낮고, 무엇보다 필수 이수 과목을 제대로 못 채워서 지원을 해도되나 고민입니다.
학교측에선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현실적으로 합격을 받긴 매우 힘들겠죠…?
토플점수 올리고 에세이 공들여 써서 지원이라도 해봐야 할지.. 해봤자 그냥 원서비 낭비일지… 너무 고민됩니다ㅠㅠ 학교성적 보내고, 토플 성적 보내고 하면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질문을 정리하자면,
1. 제 스펙으로 데이터 사이언스나 통계학에 바로 편입하는게 가능할까요? 도전해볼만 한가요?
2. 어느정도 수준의 대학이 현실적일까요?
3. 1번이 불가능 하다면, CC를 통해서 편입하는 방법과 영어영문 같은 과로 지원 후 전과하는 방법.. 둘 중 어느게 나을까요..?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해봤는데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도저히 답이 안나와 이렇게 조언부탁드립니다 ㅠㅠ

편입 불가능합니다. cc로 다시 시작하시는데 다른전공으로 시작하시길.

답변 감사합니다!

결론은 한국에서 취업이 힘들어보여 미국으로 오시겠다는건데, 미국에서도 취업이 만만치 않아요.
왜냐면 미국은 신분문제 해결이라는 벽이 하나 더 있거든요 ; 아무리 유학생이 아이비리그 나오고 잘나고 잘나도 신분없음 여기선 걍 답이없죠
그리고 제가 봤을때 토플 점수가 아무리 높다고 한들 실무 커뮤니케이션과 너무 다르기에 토플이 아무리 높아도 취업하는데 크게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굳이 미국으로 오시겠다면 잘 살릴수 있는 전공배우시며 영어도 배우시면서 취준하시는게 좋을거같애여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일하면서 제 영어실력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 실제 의사소통 능력과 영어성적이 비례하지않는다는건 알고있어요…ㅠㅠ 토플 성적 적은건 편입 지원자격 중 하나라 적은거구요… ㅎㅎ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해서 미국에서 취뽀하고 싶네요ㅠㅠ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 코디네이터랑 이야기를 했을때
토플은 커트라인만 넘으면 다 비슷하다고 학점과 다른 항목들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편입하시기엔 학점이 너무 낮으신듯합니다.

윗분들 말처럼 CC에서 다시 시작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전문대2.7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 주별로 조건부입학이 가능한 ESL끼고 있는 대학교들이 있습니다.

지금 토플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 ESL로 들어가고 과정을 마치면 대학교로 편입이 자연스럽게 됩니다.
일단 그렇게 대학에 들어간 다음 전공은 본인이 원하는 무엇으로든 바꿀 수 있구요, 물론 Major가 바뀜에 따라서 이수한 학점 Transfer가 용이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도 교양과목이라고 Transfer되면 졸업하는데 시간이 좀 줄겠죠.

CC 가 윗분들 말씀처럼 최선일듯 합니다. 하지만 우선 섣부른 유학의 꿈을 꾸기전에 왜 그렇게 학점이 낮았는지 스스로의 리뷰가 필요해보입니다. 미국 CC 유학와서 CUM GPA 3.50 이상 유지하며 어느정도 레벨있는 대학편입할 구체적인 공부계획을 가지고 계신건지 아니면 젊은 마음에 무조건 떠나서 새출발해야지 인지 근본적인 자기능력 파악이 제일 중요합니다. 마음으로야 무엇인건 하겠지만, 시간.돈.노력. 다 투자하실 준비 하고 오셔야합니다. 신분문제까지 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마음상태와 잘못됀 전공선택하시게 돼면 인생절반이 날라가는 최악의 상황까지 오게됄수도있습니다. Hope for the BEST, but Prepare for the WORST. 입니다.

본인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전문대를 간 이유가 공부머리가 안되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였는지. 지금 학점이 3.0 안된다면 미국와서도 공부 못따라갑니다. 여기서 못따라 간다는건 수업과정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거죠.
어떻게 이리저리 졸업을한다고해도 인터뷰를 통과하지 못합니다.

데이터 사이언스나 통계학쪽은 시도하지 않으시는게 좋으실겁니다. 최소 석사, 안정권이려면 박사를 가야하고 현지 취업을 하려면 경력이 있어야 해요. 그것도 모든 조건갖추어졌다고 취업이 보장이 되느냐라고 말하신다면 장담할수 없습니다. 지금 글쓰신 분의 상황에선 전혀 고려안하시는게 시간과 노력을 아끼실수 있습니다..

영어과인데 토플 80이면 많이 낮은거 아닌가요?
제가 해외 대학 가려고 토플 공부했던게 105점이였는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시고 계신것 같네요
저는 국내 대학 시기를 놓쳐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어쩔수없이 해외로 온건데
국내에서 충분히 하실수 있는분께서 왜 애써 해외로 나가시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한국엔 컴공/컴싸 없나요?

현실조언

1 잘 생각해 볼 것: 내가 공뷰룰 못해서 전문대 가고 학점이 2점대인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

일단 지금 편입은 불가능하고 cc가고 거기서 주립대 편립 테크 노려야 하는데 cc에서 학점 쉣이면 편입 못 합니다 즉 내가 공부 머리가 아니라면 돈만 날리고 오는 격(미국에서 ?cc 졸업으로 취업 불가) 자신이 공부 머리인지 아닌지를 테스트 해보세요 어려운 시험으로 예를 들면 gre sat등등

2. 주립대 편입을 했다고 가정해도 어떻게 신분 문제를 해결 할 것린지 솔직히 예쁜 여자면 시민권 남자 구해서 신분 문지 해결 가능 근데 그저그런 평범한 여자나 남자는 불가능…

ㄴ 윗글 쓴 사람입니다 미안하지만 냉정하게 공부는 유전입니다… 많은 해외 학술지를 포험 여러 연구들이 공부는 유전적 요소가 스포츠나 예술보다 높다는 결과가 있죠..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게 중요합니다. 내가 공부머리인가 아닌가 만약 아니라면 빨리 방향을 바꿔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미국을 올 생각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요리를 잘 한다면 그 방향으로.. 등등.. 그리고 현재 통계나 데이터사이언스에 아무런 백그라운도 없이 토종 문돌이 출신인데 ..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