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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직 3년차 변리사입니다.
지금 미국 취업을 생각중에 있는데,ip LLM과 JD 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요즘 미국 변호사 업계가 힘들다는 얘기가 많이 돌긴 하던데그래도 항상 꿈꿔왔던 미국 직장인지라 꼭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입니다.제가 현재 경력을 조금이나마 살려서, ip LLM을 가던지, JD로 아예 처음부터 시작할 지 생각을 했는데JD는 기회비용이 조금 크다는 점이 걸리네요.. 지원 받을 곳이 딱히 없는지라그래서 ip llm으로 취업을 생각중에 있습니다.ip llm으로 변리사 경력을 살려서 취업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jd보다는 llm이 기회비용이 훨씬 적어서 llm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네요..그리고 하나 더 여쭤보고 싶은 것이, 지금 특허사무소에서 근무중인데삼성전자 인하우스 변리사와 특허청 특채 중에서 미국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경력을 생각중입니다.특사는 곧 나올 것이고, 삼성전자 사내변리사와 특허청 5급 특채 중 미국 취업을 위한 경력 차원에서 어떤 쪽이 미국 ip분야에서 취업이 수월할까요??제가 듣기로는 삼성전자 출신은 삼성전자와 업무에서 연관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반해 특허청 심사관 특채는 나름 고위직 공무원으로써 로스쿨 진학 시에 유리하다고 알고 있습니다(둘 다 경쟁률이 그리 높지 않아서 원하는 쪽으로 갈 수 있을 듯 합니다.)어느 쪽이 더 유리하다고 보시는가요??글이 예상보다 장황해 졌네요. 많은 미국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