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F1(본인) F2( 와이프) 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왔습니다.2008년 F2(본인) F1(와이프)로 변경 하였습니다.미국 생활중 자녀가 2명 있습니다.와이프의 부모님 그리고 동생 이 영주권자 입니다.와이프는 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 하였고 바로 미국에서 대학원 진학을 하고 싶어 했지만계획에 없던 자녀 2명 출산으로 미뤄지고 올해에 힘겹게 괜찮은 대학원에 합격 하였습니다.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수업을 듣기위해 집근처 CC에서 공부를 하였고 졸업하지는 않았습니다-비자인터뷰 내용입니다인터뷰를 당담한 영사는 가족이 모두 영주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두아이가 시민권자이기때문에 저희 부부의 미국 입국은 거주하기 위한것으로 보인다며 비자신청을 거절 하였습니다.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였는데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공부한것도 거주 목적이 있기때문이라고 말하였습니다.사정을 설명하려 하였지만 영사는 우리말을 계속 자르고 질문만 쉴세없이하고 저희는 답변하기에 바빳습니다.비자 거절 도장찍으면서 다시 오지말란 말까지 하더군요 ㅠㅠ대학교 입학 때문에 비자 신청을 하는것이라 너무 부담없이 생각하고 있었고 별 문제 될거 없다고 생각했던게 너무 어리 석었습니다.오늘 변호사와 상담을 해보았지만 저희가 쓸대없이 불리한 정보를 너무 많이 노출 시켜놓은 상태라서 확답할수 없다고 합니다.변호사는 E2비자를 권유 하지만 9월에 학교 시작이라 기간도 부족하고, 유동 자금도 넉넉치는 않은 편입니다.인터뷰 당시 제정증명을 은행에 있는돈 10만불 정도만 했는데, 부동산까지 합쳐서 50만불 까지는 다시 할수 있습니다.이미 큰아들과 외할머니는 3일전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입니다.다시 재신청 해보기는 하겠지만 힘들것같아요.어떻게든 미국에 다시 들어가야 합니다 ㅠㅠ아이둘 키우면서 드디어 가고 싶어하던 학교에 합격하였지만, 미국으로 돌아갈수 없는와이프가 너무 불쌍하고 애처롭습니다.미국입국이 불가능해지면 큰아들 혼자 미국에 할머니와 있게됩니다 ㅠㅠ방문비자든 무비자든 들어가고싶은데 두가지방법다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