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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02:31:53 #161488Jin 76.***.141.103 11908
미국에서 본의아니게 불체기록이 남아서 10년동안 미국에 못들어가거든요..
한국에서 대기업 같은 경우 면접볼때 해외여행에 결격사유 물어보나요?
면접볼때 결격사유가 없다고 거짓말하면 인사팀에서 어떻게 아나요.. 이민국에 전화라도 하나요..
일단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고하고 취직한다음 미국으로 출장지원을 안하거나 무조건 핑계를 대서 출장거부하거나 미국아닌 다른나라 지원 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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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169.***.53.50 2011-04-1102:52:05
아마 그 거짓말을 숨기기 위해 더 큰 거짓말을 해야될때가 올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상상하기 힘들겟지만, 한번 꼬이면 밑도 끝도 없이 꼬일수도 있겠지요. 새 출발을 거짓으로 시작하긴 지금까지 힘들게 노력한 자기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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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76.***.141.103 2011-04-1103:31:39
맞는 말씀이지만.. 결격사유 때문에 대기업에 취업못한다는게 억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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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64.***.187.11 2011-04-1108:01:27
학교 한인 학생회 게시판에 보면 한국 회사들 job 공고가 올라오는데요. 조지아텍, 일리오니 같이 커다란 학교 중심으로 훑어 보시면 대기업 인사 담당자들 연락처가 올라옵니다. 한번 이메일 보내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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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71.***.199.145 2011-04-1108:31:06
미국여행 결격사유가 있다고 해서 다른 나라까지 여행 못하는 건 아닐 겁니다.
따라서 해외여행 결격사유는 없다고 봐야지요.-
Jin 76.***.141.103 2011-04-1109:31:56
아 괜한 걱정을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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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76.***.212.144 2011-04-1110:38:25
미국 역시 해외입니다. 해외 중 미국에는 들어갈 수 없는 결격사유가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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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71.***.199.145 2011-04-1111:04:01
여행이 금지된 국가에 들어갈 수 없는 경우는 어떻게 해석하시렵니까? 그곳도 해외에 포함되는 것으로 압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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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76.***.212.144 2011-04-1111:19:56
여행금지국가가 지정이 되면 회사가 그곳에 출장이나 파견을 보내겠습니까??
회사인력운용에 제약을 받지 않기 위해서 결격사유자를 기피하는 것인데
보내지 않을 곳의 결격사유 유무를 판단해야 할 의미가 있나요??
고민을 찾아서 하지 마시길…^^-
해외여행 71.***.199.145 2011-04-1111:37:46
오로지 회사 입장에서만 사고하시는 분도 있어야 회사도 인력을 입맛대로 뽑을 수도 있지요. 뭐 그거 까지 제가 뭐라 할 수 있나요.
하지만, 몇년전 국가에서 금지한 국가에서 가지 말라고 신신 당부했어도 무슨 사명을 받은 듯이 가셨다가 국가적인 문제를 야기한 경우도 있었지요… 회사라고 그런짓 안할 까요? 요즘 세상 돈만 된다면 못할 짓이 없죠.
그리고 쓸데없는 고민 하시는 분에게 고민할 필요 없다는 이유를 설명했는데, 일부러 확대해석해서 고민하라고 하는 분은 누구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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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99.***.67.10 2011-04-1112:52:02
해외여행 이분 대책 없네요.
해외라 함은 특정국가로 정해진 것이 아니지만 미국도 해외로 포함됩니다. 따라서 미국입국이 금지되었다면 해외여행 결격사유에 해당됩니다. 뭐가 쓸데없다는 건지… 그리고 여행 금지국가는 개인이 결격사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라에서 금지한 것이므로 모든 사람에 다 적용되는 것이죠. 따라서 여행금지국은 해외여행 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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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71.***.199.145 2011-04-1113:17:41
서로 말꼬리 잡고 있는 형국이네 그려. 대책도 없는데 나서기는…
해외에는 미국도 포함되니까 자진해서 기어라, 그 얘기를 하고 싶은 건 아니겠지요?
평생 해외여행 갈 일없는 회사도 그런 문구를 예사로 집어 넣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그런 문구 보고 지레 겁먹고 입사 포기하지 말라는 뜻도 읽었는지? -
역으로 76.***.212.144 2011-04-1111:50:10
그 당시에 님이 언급하신 여행금지국가에 뱅기타고 떠난 사람들은 종교단체였습니다. 회사가 아니구요. 간혹 억류되는 회사원들이 있긴 했지만 분쟁국가로 지정 이후에 들어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종교는 초현실적이라서 그런거고 회사는 졸라현실적이거든요.
그리고 이해몬하신거 같은데 님의 조언이 틀렸다고 제가 짚어드린겁니다.
미국은 한국과 주요 교역국가로서 미국에 못 들어간다는 건 상당한 해외여행결격사유입니다. 당연히 고민하셔야 하는 것이구요.
잘못된 글 자꾸 올리시네요..허허 -
해외여행 71.***.199.145 2011-04-1112:01:05
잘못된 글 자꾸 올리신다? 하긴 미국이 주요 교역국가니까 해외하면 미국만 생각나시는 분에게 무슨 얘기를 더 해야 하나.
미국 여행이 필요한 직장이라면 당연히 “미국여행에 결력사유가 없는자” 또는 “미국여행 가능자”, 이런 문구를 넣어야지요. 두리 뭉실하게 구시대의 문구를 답습해서 문제가 생겼다면 그것은 회사 책임이라는게 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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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ㅋ 76.***.212.144 2011-04-1112:12:22
님.. 회사생활 안해보셨죠??
마지막 문단 그대로 인사담당자 찾아가서 말해보세요.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참 답답하십니다.
현대차가 50개국에 수출한다 칩시다.
그럼 채용공고에 50개국을 다쓰란 건지… 어휴~
이젠 댓글도 안쓸랍니다. -
해외여행 71.***.199.145 2011-04-1112:23:03
아니 원글님이 어디 현대차에 지원한다고 했습니까?
물건을 50개국에 수출한다고 해도 그렇지, 직원중에 미국 출장 다니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게다가 미국 출장 명령떨어지면 전전긍긍해 할 사람이 미국 출장 가능성이 있는 부서에 지원을 할까요?부디 회사 HR입장에서만 생각하기 말고 본인도 머슴이면 머슴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길, 댓글의 단계가 이제 마지막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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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71.***.199.145 2011-04-1111:01:21
해외여행 결격사유 항목이 왜 생겼는지를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과거 박통 시절 해외나가는게 정말로 희귀하던 시절, 여권만 신청해도 사상 검증 받아야 하고 마지막 관문으로 자유 총연맹에서 주최하는 정신 교육까지 받아야 했지요. 당시에는 사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람들을 국외로 보냈다가는 국가에 해를 끼칠 사람이라 생각하고 관리차원에서 막았던 것입니다. 따라서 국가에서 막는 사람이 아니라면 해외 여행 결격사유가 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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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67.***.208.156 2011-04-1200:24:16
40년전의 이야기를 지금 꺼내는 것은 별로 설득력이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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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부족 76.***.126.249 2011-04-1206:30:11
2011년의 판단여부를 70년대 근거로 판단해버리다니…
원글님은 비자자체가 안나올텐데 국가에서 안막은들 무슨 소용있나요??
뭐 미국공항까진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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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75.***.31.9 2011-04-1113:28:52
대기업 근무시 부서별로 틀리지만 해외영업 빼고는 거의 해외에 안 나갑니다.
특히 인사, 회계, 총무, 전략, 자금, 영업지원 및 기타지원…부서…대다수가 나갈일이 없으며,
사원급은 더더욱 없습니다. 그리 걱정할일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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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d 68.***.76.224 2011-04-1113:32:30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있으신거 맞습니다.
회사에서 물어보는 대부분의 이유도
해외 범죄관련 기록이나 병역문제로 인해 물어보는것입니다.
근데 어떤 부서에 들어가실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북미 담당만 아니시라면 크게 밝히지 않으셔도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만…
그래도 리스크는 감수하셔야죠.. -
HR 59.***.57.60 2011-04-1113:43:06
인사부 근무자로서 말씀드립니다. 미국에 못 가시는 것도 해외여행 결격사유 맞습니다.
굳이 밝히지 않으신다면, 채용하는 입장에서는 범죄자 등이 아닌 이상, 인터뷰때 미국에서 어떻게 있었냐, 뭘 했냐 등을 물어보지 않는 이상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있는지 없는지 알기는 힘들죠. 이민국에 전화를 해 보면 알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한 명 한 명을 그렇게까지 확인하는 회사는 없을 거구요.
하지만 채용 조건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라고 내보냈는데, 입사를 하셨다면, 나중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면 해고의 사유가 될 수도 있겠죠. 게다가 미국에서 그렇게 오래 체류하셨다면, 회사에서는 분명히 어떤 식으로든 미국쪽을 담당하는 업무를 줄 가능성이 높은데, 한 두 번도 아니고 어떤 핑계를 계속 대시고 출장을 거부하실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
지나가다 98.***.63.3 2011-04-1121:23:15
당연히 결격사유가 맞습니다. 미국출장을 절대 안가는 부서로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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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50.***.52.82 2011-04-1200:43:07
미국출장 안가는 업무를 맡으면 만사해결인데, 뭘 고민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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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2 149.***.7.28 2011-04-1202:09:41
위에 병림픽들 쩌시는군요.. 중고딩도 아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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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170.***.105.1 2011-04-1202:38:09
회사면접에서 물어보지 않는다면 말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만 채용공고에 보통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자격요건을 정하는 회사가 꽤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특정 부서에 한정되는 건지 아니면 전체로 적용되는진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보통 합격후 신입사원연수를 거치면서 일할 부서가 결정되기에 아마도 일반적인 자격요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해외출장을 가야하는 부서라면 문제가 될 여지는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Jin님의 이력서에 미국에서의 학업이나 경력이 쓰여져 있을텐데, 회사는 그걸 참고해 부서배치를 할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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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141.***.59.141 2011-04-1208:16:39
근데 해외여행 결격사유라는 정의자체가 너무 모호하지 않나요?
좁게 생각해보면 무슨일로 인해 출국금지당하는 경우는 분명 해외여행 결격사유에 포함될 것 같지만…
개별국가에서 입국허가가 나고 안나고 또한 해외여행 결격사유에 들어가는건 너무 범위가 넓지 않나요?
예를 들어 지구상에 200개 가까운 나라가 있는데 그 나라들에 입국할 권한이 있는지 다 알 수도 없는 것이고
만약 ‘해외’라는게 미국이나 중국, 유럽같은 주요국들을 지칭하는 것이라면
미국이나 중국에 여행비자를 신청했는데 거절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것도 해외여행 결격사유인지 모호하고
제 생각에는 회사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미국입국 가능자’ ‘중국입국 가능자’ 처럼 구체적으로 명시하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만약 회사에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자라고 했는데 아니지 않나’ 고 얘기하면 ‘미국 1나라는 결격이지만 1백 수십개 국가들에는 결격사유가 없다’라고 할 수도 있지 않나요? 미국에 못들어간다고 결격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같은데 못들어가도 결격아닌지… 그냥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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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71.***.199.145 2011-04-1210:36:36
답글들을 보니까 격세지감이군요. 내가 시대에 뒤떨어진듯한 답변들이 주루룩 달리는 군요.
하지만 말입니다, 한국사람이 미국 불체 했다 한국에 다시 들어갔는데 그것 때문에 해외 여행 결격사유자로 낙인 찍어 넌 회사 지원 자격이 안돼. 만약에 말 안하고 입사 했다가 나중에 라도 문제가 되면 해고 사유라는 등. 서로 돕지는 못할 망정 함부로 해고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하자면, 자동차를 50개국에 수출하는데 한 나라에서 문제가 생겨 수출 금지가 되었다고 다른 나라에도 수출 못하게 되는 건 아닐 텐데, 어떻게 물건도 아닌 동포가 단지 미국이란 단 하나의 나라, 그것도 입국 제한이 10년 뿐인데 해외 여행 결격 사유자로 간주하고 이게 옳다 저게 옳다 하는 심보에는 뭐가 들어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사람을 먼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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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68.***.79.253 2011-04-1211:43:18
답글들을 관심있게 읽어보았는데, “한국 사람이 어떻게 ~~~” 또는 “동포가 어떻게 ~~” 와 같이 받아들이실 답글들은 없어 보입니다. 그 내용이 무엇이었건, 채용 과정의 가장 기본적인 “지원자격”을 만족하는지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 자격”의 명확한 의미와, 과연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르신 듯한데, 명확한 의미를 위해서는 해당 기업에 문의하고, 필요성에 대해서도 해당 기업이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문의조차 하지 못하는 것은, 본인이 이미 자격이 안된다고 인식하는 경우겠지요.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특히 대기업) 실제 필요성이 크지 않음에도, 문자에 얽매어 융통성 있게 적용되지 않을 것 같은 점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를 밝히지 않고, 입사 후 해당 업무를 피해 다니신다는 접근 방식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더더욱 이런 분을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후 발견 시, 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어느 국적의 개인이 어느 국적의 기업에 입사하든, 지원 자격을 만족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 걱정 또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미국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함에도, 위와 같은 이유로 자격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불합리한 기준이라는 점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이러한 불합리한 제도는 “해외여행”님과 같은 적극적인 분들께서 나서셔 해결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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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141.***.67.169 2011-04-1302:47:29
‘문의조차 하지 못하는 것은, 본인이 이미 자격이 안된다고 인식하는 경우겠지요.’
-> 글쎄요. 남의 일이라고 그냥 생각없이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본인이 당장 직장을 구해서 처자식 먹여살려야 할, 인터뷰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그렇게 초연할 수 있을까요?
어느정도 ‘상식’선에서 생각하고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될건 안해도 되는것 아닌지요?
예를들어 ‘팀웍’을 강조하는 채용조건을 가진회사에 ‘저 사실 전 직장에서 동료랑 다퉜는데…’ 하면서 자진신고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지요…
굳이 물어본다면 솔직하게 대답하고 상황을 설명해야겠지만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진해서 ‘저 사실 미국 불체신분이었는데요’ 하고 문의하면 미국갈 필요없는 자리에도 안뽑힐 가능성이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글쎄요 141.***.9.36 2011-04-1303:31:08
흠님, 어떤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러나, 남의 일이라고 생각없이 말하진 않았습니다. 저에게 해당되는 내용일지라도, 나중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 일은 확인하고 넘어갔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흠님께서 말씀하신 ‘상식’이란 것이 개인차가 있는 것이고, 흠님의 의견을 인정하겠습니다. 다만, 저와는 다른 의견을 가지신 것이지요.
허나, ‘팀웍’의 예는 ‘해외여행’과는 성격이 다르지 않을까요? 최소한 해당 기업으로부터 객관적인 판단을 얻을 수 있는 것과 주관적인 사항은 비교하기 불가하다고 봅니다. ‘팀웍’이 채용공고에 있다면, 팀웍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마음가짐만으로 충분하겠지요.
대기업이라는 곳이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업무를 특정하여 지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경력직이 아니라면요. 원글님도, 미국 관련 업무를 맡을 가능성을 생각하고 계시고, 핑계를 대서라도 출장을 피하겠다고 하시니, 제 ‘상식’에서는 확인하지 않고, 합격하고 나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옳지 않아 보였습니다.
위의 문장이 원글님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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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69.***.16.122 2011-04-1211:45:21
윗분들께서 해외여행님의 말씀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닐겁니다.
아마도 해외여행님께서 기업을 운영하신다면 당연하게 이런 조항을 없애셨을 테지요..
하지만, 현재 있는 기업들은 그렇지가 않기에 윗분들은 자신들의 입장 보다는 현실을 바탕으로 말씀하시는 듯합니다.
결격 사유에 대해서 말 안하고 입사해서 운좋게 해당 국가에 출장 갈 일없는 곳에 배치 받으면 다행이지요.. 하지만 안그럴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럴 경우 결격 사유에 대한 입사 조항을 문제 삼아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니까요. 문제는 현재 기업들이 그런식으로 규정을 해놓았다는 겁니다. 회사 고용인이 아예 문제 없는 사람을 뽑겠다는데 피고용인이 암만 뭐라고 해봐야 고용인은 대꾸도 안하겠죠..
기분이 나쁘시면, 그런 조항을 명시하고 있는 현 기업들을 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jj 71.***.238.30 2011-04-1302:38:00
“At his own risk” I gu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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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128.***.176.23 2011-04-1303:42:02
저도 해외 여행님의 불만 자체에는 동의하나 그것은 기업들에 대한 불만이 되어야지 게시판에 댓글 남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원글님은 자신의 신분 문제로 인해 정확한 답을 원하는 상태이고, 따라서 댓글 단 분들은 기업들의 입장이나 상황이 이러하니 아마도 이렇게 될 것이다라고 조언을 해주는 것입니다.
만약 기업들이 미국 여행이 불가한 사람을 뽑지 않고 있는데, 설마 사람 일인데 그러겠냐고 지원하라고 했다가 불합격 판정이 난다면 오히려 지원했던 원글님이 상처만 받는 일일 것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조언을 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특히나 원글님처럼 자신이 택한 것이 아니라 가족의 결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경우에는 구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댓글 다신 다른 분들도 다들 그런 인정은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한국의 인사팀은 안 그럴 수 있으니 조언은 이렇게 하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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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128.***.176.23 2011-04-1303:46:40
그리고 원글이신 Jin 님께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기업체 인사 담당자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인 유학생들 많은 학교의 학생회 게시판 (e.g. USC, UIUC, GA Tech) 에 가면 한국 대기업의 해외 채용 담당 인사팀들이 연락처를 남겨 놓습니다. 그 중에 몇몇 기업에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로 물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그렇게 연락해서 질문했다고 해서 불이익 받을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확실히 해야 할 것은 불체 신분이 본인의 선택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고 설명하고, 미국 여행은 앞으로 몇년 동안 불가할 것이다라는 것을 알려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신 군대 문제가 있으니 잘 생각해 보셔야 할 문제이고, 이민 관련 변호사도 여럿 만나서 미국에서 신분 해결에 관한 점도 상담해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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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만 99.***.86.83 2011-04-1513:19:14
해외여행의 결격 사유란?
국내 여행을 제외한 모든 나라를 포함하는 단어로써 사회적 통념상 대한민국을 제외한
모든 여행을 해외여행이라고 칭한다안그래?
나이도 어린놈이 벌써부터 그렇게
살려고 치면, 점점 Life Ghetto 해진다.정신줄 바짝 매고 살아. 세상이 그렇게 어리버리하게 이럼 되겠지? 이런거 하나도 없다.
니가 하는만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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