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가격리

  • #3558896
    17 174.***.160.111 505

    이번여름에 한국갈려고하는데요. 부모님댁이.지방이라서, 자가격리는 서울호텔에서 하려고 합니다.

    자가격리호텔은 주민등록에 나온 주소지만 가능한거죠? 예를들어 동작구가 주민등록 주소지라면 꼭 동작구 호텔에서 해야하나요? 그리고,에어엔비도 되는거죠?
    그럼 입국시 서류상에 호텔주소를 적나요?아니면 동작구 집주소를 적는지요? 호텔 연락처 또한 적는건지요?

    가족4명이.간다면(어린이2명포함), 같은방에서 함께 있어도되나요?..고맙습니다

    • ?? 47.***.145.226

      한국이 그렇게 인권 개념이 투철한 나라인줄 아시나? 호텔서 자유롭게 자가격리가 가능하다고 생각 하다니… 주민등록지 없는 사람들은 강제로 국가 지정 시설에 입소하게 될 겁니다. 아마 무슨 연수원 이런 시설일 거예요. 비용 부담하면서… 이런 조치의 취지는 웬만하면 입국하지 말란 뜻입니다.

      • 자가격리끝남 128.***.106.215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작년 11월 30일 한국에 4가족(아빠, 엄마, 고등학생 남자, 중학생 여자)이 입국하였습니다.
        자가격리를 위해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여 미국에서 미리 숙소를 정하고 입국하였습니다. 격리하고자 하시는 곳을 에어비앤비에 서 검색하시면 자가격리 가능 숙소가 있습니다. 숙소 광고문구에 자가격리 가능이라고 나와 있는 경우의 숙소만 대부분 가능합니다. 그외 숙소는 메세지를 남기시면 모두 거절입니다. 제 경험으론 그렇습니다. 또한, 2인 격리 숙소는 좀 있던것 같은데, 4인 가족 격리장소는 찾기가 좀 어려울수 있으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자가 격리 숙소가 협소해서 4인이 같은장소에서 14일 격리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더욱이 어린아이들이라면 더더욱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서 생활했습니다. 그게 금전적으로 어려우실수도 있겠지만, 잘 판단하시가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유투브에서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자가격리하면 많은 먹을거리와 기타등등의 내용물이 있는 박스를 받고 소개하는 영상… 하지만, 자치단체마다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있는 곳은 마스크, 세정제, 온도계, 쓰레기봉투(대형) 이게 전부 였습니다. 그 외에 모든걸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서 생활했습니다.
        에어비앤비 숙소는 음식을 모두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반면 자가격리호텔은 모든걸 알아서 해주는거죠.

        또한, 입국시 적는 주소란은 본인이 자가격리하는 곳의 주소를 적어야 합니다. 그래야, 14일간의 격리자 관리가 관할 보건소로 이관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확실한 숙소가 정해져 있지 않다면, 국가에서 인정한 자가격리 호텔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 사항은 입국하기전에미리 질병본부 관리청에 문의하셔서 미리 절차와 내용을 숙지하시면 편리하실겁니다.
        여름에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한번 깊이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 as 24.***.243.45

        ??야 니 한국 가본지 3-40년 됬나보다..아무튼 틀딱 들이란…ㅉㅉㅉ

    • 17 174.***.160.111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 작년7월 자가격리 151.***.180.195

      작년 7월에 아시는분 아파트가 비어서 거기서 혼자 자가격리 했는데요.
      저도 해당보건소에서 소독제, 쓰리기봉투, 체온계, 라면 5봉지
      정도 받은게 다였어요.
      다행이 한국은 배달이 너무 잘 되어서, 요기요앱이나 배달의민족앱을 깔아서 배달해서 먹었어요.
      또 쿠팡(아마존같은)에 없는게 없고 배송도 다음날 또는 새벽에 배송됩니다. 나가서 사는거보다 쉽죠.
      위의 앱 깔아서 사용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