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산지 어연 18년….

항상 여기 사이트에서 내용만 보고있다 글 올려 봅니다.

미국에 있으면서 사람도 만나기 힘들고 제가 지금 미국 나이30인데(한국나이는32) 사람 만나는 것도 힘이들고해서 한국에 나가 취업하고 여자만나 결혼도 하고싶어 요즘 심히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한국에 있는 외국계 회사를 들어가면 괜찮다 하는데 루트를 몰라 아직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나이 한살이라도 젊을때 경험도 하고 배후자도 만나고 싶어 이런 준비를 하시는데 혹시 아시는 내용이 있으시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판단인지 알고도 싶어 여기에 글을 올려 봅니다.

현재 미국 시민권이고 영어는 한국어/영어 Native 는 아니지만 잘하는 편입니다.

4년정도 경력이 있으며 구매와 엔지니어 경험이 있습니다.

Feedback 부탁 드립니다. ^^

일단 한국에서 일하고 싶으시면 시민권버리지 마시고 외국인 신분으로 일을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님 지금 국적 바꾸면 군대 강제징집당합니다. 한국이 미국보다 살기 좋다 편하다라는말은 좀 아닙니다. 한국도 미국만큼 세금 많이냅니다. 서민들은 어디사나 팍팍하긴 똑 같죠.

역이민보다는 먼저 한국에서 일자리를 잡아보세요.
미국에서 인생의 반이상을 사셨는데 아직도 뭔가 부족함이 느껴지나 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그럴수도 있지만 무작정 한국으로 들어가는 것 보단
취업을 추천합니다.

한국에 있는 미국계회사라도 직장생활은 한국회사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하던데
회사에 직접 문의를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취업해서 한국에서의 생활이 어떤지 느껴보세요. 티브나 여행으로 겪은것과
실질적인 생활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미국적 포기했다 군대
가지 마시구요.

만약 병역을 의무 안하셨을 경우.
부모의 국적에 의해서 징집되는거 아시고 계시죠?
요즘은 아버지 말고 어머니께서 임신당시의 국적이 한국이면 병역의
의무가 주어 집니다.(제생각엔 아마도 원정 출산을 막아보려는 의도 인것 같습니다)
3달이상 한국에 체류시 적용 됩니다.
아무리 시민권이 있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치만 국적포기를 한국에 했을경우는 외국인 같이 한국비자를 같고 3개월이상 체류를
하실수 있습니다.

답변 써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제가 역이민이라 하였지만 00 분 말대로 우선 국적은 포기 안하고 일자리를 알아볼 생각입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이민을 와서 줄곳 미국에 살았는데 여기선 도저히 사람을 만날수가 없네요.
초등학교때 이민와 대학 다닐때 시민권 받았는데 제가 그전엔 군대 면제였습니다(영주권 시절). 제가 취업비자 받고 한국에 나가면 그래도 군대는 가나요? 요즘 뉴스보면 병역문제가 많이 이슈가 되던데….

다시한번 Feedback 부탁 드립니다 ;;;

미국국적 포기 하지 않고 f4비자로 한국에서 군대 걱정 없이 아무문제 없이 일할수 있습니다. 그러는 사람 제 주변에도 많아요. 위에분이 잘못 알고 계신듯 하니 좀더 알아봐 보세요.

여보쇼 뭐 알고 얘기나 하지요.
대사관에 얘기해 보쇼 나도 그래서 안거니까.
국적이탈신고 안하면 그 어떠한 시민권자라고 군대를 간다내. 미국에 태어났어도.
엄마가 임신시 부모의 국적때문에.

국적이탈 하면 되죠. 그건 대사관에서 말안해 줬나보죠? 국적포기는 f4비자 신청 하기 전에 해도 됩니다. 시민권 가지고 한국에서 문제 없이 일하는 지인만 10명이 넘어요.

한국 국적 이탈 신고를 했다면 동포 비자인가를 받고 합법적으로 한국에서 일할 수 있다고 하던데 한국 대사관에 문의해 보기 바랍니다.

경우에 따라 병역면제를 위해 장기간 미국에 머무는 사람들때문에 국적 이탈이 되지 않는다면 한국에서 취업하고 체류하려면 병역 의무를 해야될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한국 한번도 안가본 2세가 방학동안에 연대 교환학생 갔다가 군대 문제 때문에 징집될 처지에 생겨서 미국에 쫓겨나듯 돌아간 케이스를 불과 몇년전에 봐서…

글들을 읽어보니 살벌하네요.
제가 듣기론 14세-15세인가 전에 이민으로 들어온거는 괜찮다고 하는데.
당연히 한국에 나가 일할려면 한국국적을 포기하는건 맞는데 역시 영사관에 문의하는게 확실하겠네요. 좋은 답변 많이 듣고 갑니다 ;;

동갑이시네요. 제 주변에는 오히려 미국 시민권 가진 분 만나서 미국에서 살고싶어하는 여성분들 많은데…

럭럭씨

혹시 사시는 곳이 어디십니까?
제가있는곳은 죄다 그런쪽은 없는데……
제가 아틀란타에서 오래살았는데 교회도 가보고 그래도 없어서 한국행을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에 나가는 목적이 직업보다 배우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많이있어 그렇습니다.
혹시 공유 가능하시면 알려주세요 ^^

궁금이님 답이 좀 늦었네요. 저는 한국이고 우연히 미국 인턴쉽 검색하다 여기 사이트까지 와서 글 보다 남겼네요. 여기서 자세히 언급하긴 좀 그렇지만…….간단히 말하면요.
제 주변에 친한 언니중 하나는(82년생) 집에서 결혼하지 않으면 유학이고 뭐고 안된다고 해서 한국에서 억지로 일하면서 결혼상대자 찾고 있거든요. 남들보기에는 미국병이다 뭐다 하는데 그 언니 이야기 들어보면 본인 자식이 자신과는 다르게 한국에서 힘들게 공부하지 않고 기회가 조금 더 많이 주어지는 곳에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본인도 공부 욕심이 있어서 조금 더 배우고 싶어 가고싶어 하구요. 뭐 그래도 부모님이 결혼전에는 절대 안된다고 하셔서 많이 갑갑해 하고 막상 한국에는 미국으로 나가는 분들이 많지 않으니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 언니 빼고도 뉴욕이나 호주에서 살다온 친구도 다시 나가서 살고 싶어하고 그러고보니… 좀 제 주변이 다양하네요. =_=;;
맘같아선 소개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중매란게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고..그런거라…
그리고 이 리플로 다 설명드리기도 힘들고..뭐 그렇네요. 그러니 참고만 하세요~

역시 한국이군요.
제 연락처는 jaekim83@gmail.com 입니다. 연락 한번 주세요 ^^

빠른 답변 감사 드립니다.

혹시나 해서 다시 왔는데 비밀글이라고 해서 덧글이 안보이네요;;;

럭럭씨 이쪽으로 연락 한번 주세요
kingka182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