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에서 사는 것 빼고는, ‘물’이라서 기내 반입은 안 될텐데, 어떻게 화물칸에 넣으시려고…
엄청 무겁고 깨지기 쉽고… 그리고, 한국에 와인전문가게 있어서, 가격 차이 그렇게 많이 안 나요. 수입상품의 마진은 보통 30프로 정도지, 100프로나 붙이지는 않을텐데요.
가볍고 작은 걸로 선물을 고르심이 어떨런지요? 그냥 예전 난감했던 기억이 나서 글 남깁니다. 보다 어렸던 시절, 선물로 조니워커 2병짜리 한 팩 (2리터나 그 이상)에 들은 걸 사서,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갈까 여러번 넣다 뺐다 했던 일이 생각나서요. 가방을 들어보려 했는데 (끌고 갈수 없는 곳에서), 어찌나 무거운지 수트 케이스가 움찔도 안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