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1억(약 7만 5천불)정도 송금받으려고 합니다. 저는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한국에서 부모님이 다운페이에 보태쓰라고 보내주시는 돈이구요. 부모님에 제게 증여(?)하는 한국에서의 세금은 부모님이 납부하신다고 합니다.

여러 글들을 검색해서 읽어보니 7만 5천불 정도 송금받는 것은 별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요.

궁금한 점은

1. 부모님의 한국계좌에서 제 한국계좌로 송금받은뒤, 제 한국계좌에서 제 미국계좌로 송금한다.

2. 부모님의 한국계좌에서 제 미국계좌로 송금한다.

이 두가지 방법이 있을거 같은데요. 두가지 중에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1)의 경우,
본인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송금을 해야 하는데,
관할 세무서에서 자금 출처 확인서를 발급 받은후에,
일반 은행지점에서 미국의 은행으로 송금 가능 할겁니다.

지난주에 한국 시중은행에 있는 달러통장의 돈을
미국으로 보내려고 했을 때 (당했던 ???) 사례 입니다.

일년에 5만불까지는 별 신고 없이, 증여세도 별 상관없이 보낼 수 있는걸로 아는데.. 학생이면 10만불..
당장 집 사실꺼 아니면 그냥 2년에 걸쳐 나눠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많은 돈두 아닌데 증여세까지 낼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만불 정도는 그냥 가지고 오시구요

와이프 있으시면 각각 만불씩 미국 들어올때 세금신고서에 적고 싶으면 적어두 되구요

여러 친지들 통해 송금을 좀 보내 달가고 해도 괜찬을것 같습니다 .

ㅎㄷㄷ 님 가족이 합쳐서 만불아닙니까? 제가 잘못알고 있었나 보네요 . 그리고 친척들이 나눠서 보내면 받는 금액은 얼마지던지 상관없나요?

가족이 같이 들어오는 경우 거족당 만불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결혼하신 분이면 배우자분 계좌로 받고, 나중에 downpay할때 가족(배우자) Gift로 보내면 됩니다.
융자회사에 Gift LOE만 쓰면 출처에 대해서 묻지 않습니다.

https://news.koreadaily.com/2023/02/10/society/generalsociety/20230210211053762.html
부모님이 보내줘도 전혀 상관 없고 보내는 사람 기준 연 5만불 까지를 증빙서류 필요 없이 송금 가능 할텐데요.
올 6월 부터는 참고로 학생 아니어도 5만불에서 10만불로 한도도 늘어납니다.

인당 10만불.
근데 전나 부럽네요. 서포트해주시는 부모님….

송금란도 무관하게 증여세는 한국 세법상 비고주자 기준 0원부터 추징될 수 있습니다 10만불 보낼 수 있다고 증여세 안나오는 거 아님요.

미국 건너와서 3개월정도 돈 묵힐 수 있다면 1번이든 2번이든 상관 없고 묵히기 힘들다면 2번이 증빙서류 하기가 좀 더 깔끔합니다.

10만불까지 그냥 받으실수 있습니다. 본인계좌로 바로 받으세요
저는 한국에 본인계좌에서 미국에 본인계좌로 이체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