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국에 카드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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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베트 175.***.0.134 1291

    얼마전에 졸업한 미국대학교 트랜스크립을 뗄 일이 있어서 결제를 한국 하나은행 체크카드로 결제했어요.
    신청할때 돈이 결제했다고 뜨고 트렌스크립 센터에서 성적표 보낼때 또 결제 됬다고 뜨더라구요.
    왜 이중으로 결제됬냐고 이메일로 항의하니 자기네들이 처음에 결제한건 실제로 있는 카드인지 확인하는 홀더 용이고
    두번째로 결제한게 진짜라고 하면서 홀더된건 기다려 보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첫번째와 두번째결제한 동일한 돈이 은행사이트에 펜딩이라고 뜨더니 (예 70$+70$=140$ ) 중에 70$이 실제로 완전히 통장에서 빠져나갔습니다. 근데 여전히 남은 펜딩 $70불이 열흘 넘게 펜딩이예요..
    다시 학교센터에 문의 돈이 언제 되돌아오냐고 물어봤더니 이런 답변이 왔는데 읽어도 이해가 안됩니다.

    The pending charge typically falls off/reverses from the credit card within 3-5 business days after the order was submitted. Please check with your financial institution regarding the date the charge was reversed to the account.

    여기서 제가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할까요?

    • Bn 98.***.189.176

      하나은행에 문의하세요. 체크카드는 결제금액은 바로 빠져나가지만 환불금은 월말에 정산되던가 그럴겁니다.
      한국체크카드의 특성 때문이라 학교측에서는 잘 모를겁니다.

    • LUCKY 63.***.73.50

      홀드된건 결제된게 아니니까 아무런 상관없음.
      신용카드사에 전화해도 아무것도 해주는게 없음.
      실제로 결제되면 신용카드 회사에 전화해서 처리하면 됨.
      그런데, 신용카드는 절차가 쉬운데 데빗은 쉽지 않을것임.
      (예를 들어 신용카드는 엄밀히 말하면 실제로 내돈이 나간게 아니고 신용카드 회사의 돈이 나간것인데다가, 신고하면 얼마 시간 지나지 않아 credit back 되나, 데빗은 일단 돈이 정말 내 통장에서 인출 되어 버리고, 그 돈이 다시 입금 되는데 시간이 좀 걸림 -맘고생 하게 됨)
      다음부터는 신용카드로 하길 추천함.

    • 샤베트 175.***.0.134

      윗님들 감사합니다. 미국에 체이스뱅크는 체크데빗 카드라고 해도 일처리가 시원시원한데 처음으로 한국카드로 해외결제 해보니 이렇게 불편하네요..
      지식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