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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10:29:33 #3775104medicare? 67.***.151.56 3644
안녕하세요 최근에 영주권으로 지내다가 시민권을 땄습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서 2-3년뒤에 은퇴하시고 미국에서 살고 싶으시다고 초청을 계속 해달라고 하시네요
부모초청 영주권을 신청하는건 큰 문제가 안되지만. 오셔서 은퇴생활 하시는 부분들이 걱정이됩니다.
제가 은퇴후 미국생활이 좋지만은 않을거다. 원래살던 한국서 쭉 사시는게 행복할수도 있을거다 말씀드리는데, 한국서 일하면서 사는것도 그만하고싶고 인간관계도 지치고, 미국은 65세이후 은퇴하면 나라에서 갓 온 외국인들한테도 전부다 돈안쓰게 복지 좋다더라. 한국 연금 받는것 가지고 아끼면서 편하게 살면 되지않겠냐. 하시네요.
생활비도 걱정이긴 한데 나이가 있으시니 무엇보다 메디컬쪽이 제일 걱정되더라구요.
65세 이후에 미국에 영주권받고 오시면 메디케어가 적용이 되는건가요? 부모님들은 미국에 한번도 택스낸적도 일한적도 없으십니다. 소셜연금은 낸게 없으니 당연히 안나오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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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메디케어 금지후 유료로 메디케어 가입하셔야 합니다. 이동네 보험료 상상 초월인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시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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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렇죠? 제가 부모님을 설득하고 종종 이스타로 놀러오시는게 제일 좋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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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은 말 한마디에도 오해하고 상처를 받습니다. 자녀분 마음이 이미 결정된거 같으니, 부모님께 말씀 잘 드리세요.
참고로, 부모님이 영주권 취득 5년후 시민권을 빨리 받는다면 무료 medicaid도 받고,노인아파트에서 매우 저렴하게 살수있고 정부에서 SSI와 EBT도 받을수 있어 사치만 하시지 않는다면 미국 생활하는데 아무/경제적 문제 없습니다. 정부에서 매월주는 SSI는 연금 개념이 아니라 저소득층에 주는 기초생활비 입니다. 그외 city/state/각종단체에서 노인을 위한 무료 ride포함 복지서비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인커뮤니티가 큰 지역이라면 한인이/한국어로 운영하는(정부지원) 노인복지센터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도(무료) 많고 식사도(무료) 해결할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큰 지병이 있지 않다면 치료할일이 생길경우만 한국가서 치료받고오고 경제적으로 5-6년만 버티실수있다면 가능 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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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전혀 너무 무지하시네요. 철없는 부모님 두셔서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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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도 그렇지만 전반적인 생활에 좀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선호와 기대가 더 중요하기에 이게 맞다 틀리다가 아닙니다 (남이 보기엔 그렇게 불편해보여도 본인들이 좋다는데 뭐라 하겠습니까).
저의 관점에서는 스스로 결정하고 의지를 가지고 하겠다면 그래도 나은거라봅니다.
다만, 복지, 의료보험 같은 건 한국에 비해서 훨씬 힘들 수 있습니다.
혹 어르신들의 잘못되거나 제한적인 정보만으로 쉽게 생각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연금으로 여기서 산다는건 단순계산해보면 답 나옵니다 (어느정도는 자녀인 글쓴이에게 의존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신 듯 싶기도 합니다).
저는 부모님을 초청할 계획이 전혀 없지만 주변을 보면 본인이 원하셔서 주기적으로 (아직 신분없는 경우라) 오시는데 거의 집에만 계십니다.
운전이 안되니 나가지도 못하고 언어가 안되니 커뮤니티나 다른 외부 활동도 못합니다.
손자, 손녀 케어해주는 것이 유일한 일인데 어릴때는 그래도 도움을 주시니 좋은데 아이들이 크고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니 서로가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보통은 여행허가서나 관광비자로 단기적인 체류를 하기 때문에 삶에 대한 불편함이 크지 복지적인 부분은 큰 어려움을 못느끼는데 이게 삶이되면 감당안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은퇴하시는 분들은 기존에 생활이나 삶의 반경안에 있는거라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전혀 없는 상태에서라면 장기적으로 볼때 중요하다 봅니다.
은퇴한다는 건 삶의 긴 여정 (특히 생계를 위한 일을 한다는 것)을 내려놓고 좀 더 자신과 변려자에게 집중하고 여유를 가지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다른 사람, 특히 자녀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준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할 일이라 봅니다. -
자녀들 가까이에 살고 싶으신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여기서 메디케어도 안 되시고, 앞으로 한국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영주권자는 한국에서 의료보험혜택 받으려면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는 걸로 바뀐다고 하니 이런 부분들 말씀하셔서 잘 설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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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모님도 비슷한데 만약 오시면 시민권받고 이중국적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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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으로서 부모님을 거지들이나 받는 메디케이드혜택을 받게 하지 마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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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케이스로 부모님 두분 모두 초청해서 지금은 영주권자로 계십니다. 처음에는 ESL클래스부터 보내드려서 거기서 영어에 적응정도는 하게 하고 조금 매정하다고 보여질찌도 모르지만 저는 오시자마자 운전면허부터 받고 생활에 모든것을 본인들이 하도록 내몰았습니다. 그렇게 한 3년정도 지나니 이젠 오히려 여기가 편하다고 하시더군요.
어차피 의료보험때문에라도 처음 5년동안은 일을 해야됩니다. (직장베네핏이던가 아님 오바마케어 텍스크레딧) 제 부모님도 한국에선 은퇴하셨지만 아직 건강은좋으셔서 파트타임이라도 미국와서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오히려 이게 우울증같은것도 안걸리고 일하면서 다른 사람들도 만나고 결과적으로는 본인들도 좋아서 일을하십니다.
베네핏에 관해서는 윗분들이 많이 말씀해주셨네요. 제가 알아본것 요약해보자면
1. 메디케어든 메디케이드이던 5년동안은 안됩니다.
2. SSI는 소득뿐만아니라 자산도 없어야지 나옵니다. 보통 한국에서 은퇴하시면 자산이 조금이라도 있겠지요.
3. SSA는 미니멈 10년동안 일해서 세금으로 낸 크레딧이 있어야지 나옵니다.아 참고로 64세때 오셨고 오기전 논의 단계에서 결정내리기전 이 모든것들을 다 알려드리고 각오하고 오시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미국에서 평생벌어서 요즘엔 역으로 한국에서 은퇴하지 그 반대로는 안한다고 미국생활 호락호락하게 보고 오면안된다고 강하게 말씀드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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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은퇴 후 자금이 어느정도 되시는 분이라면 그 돈으로 생활 하시면 될 것 같기는 하네요.
장소도 중요한 것 같네요. 한인이 많은 곳이라면 처음 적응에는 좋을 것 같기도 하지만…
미국이나 해외에서 거주 해 보셨던 분들이면 어느정도 이해는 하고 고생도 있다고 생각하실 텐데…
그냥 다 싫고 자식 근처 가고 싶다고 하시는 분이시라면 … 시간이 흐르면서 감당하기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한국처럼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만나는 사람 또 만나야 하고, 먹던거 또 먹어야 하는 단조로운 생활일텐데…
제가 아는 분들 중에 한국에서 부모님 모셨던 분들 이 여럿 있는데… 그 부모님들.. 거의 대부분은 한국을 그리워 하십니다.
어디 마음대로 나가지도 못하죠, 모임이 있다고 한국처럼 가볍게 만나는 장소나 모임이 다양한 것도 아니고…
아마 감옥같다고 하실겁니다.
생활의 단조로움을 즐기는 분들이면 모를까….
그런데… 부모님들이 그렇게 원하신다면 어떤 충고도 듣기 어려우실 겁니다.
한국에 계신 제 부모님 만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고향 근처로 가고 싶다는 그 마음 30년 동안 변하지 않습니다.
변하지 않을 거라면 그냥 모시고 오시고… 나중에 후회는 하지 마시라고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엔 3년안에 더 계실지 아닐지 결정된다고 봅니다. -
위에 다른 분들이 구체적인 조언을 주셨네요.
부모님도 부모님이지만, 오시면 님에게도 좋은 점 나쁜 점 둘다 있을겁니다.
병원 예약하는 것, 인터넷이 안되거나, 고지서 돈 내는거, Social Security Adinistration이나 기타 관공거 가는거
다 해드려야 할거구요; 한국 식으로 무리한 요구 하는 거 – 일일히 다 왜 안되는지 설명을 여러번 드려야 합니다.그리고, 노인아파트에서 사시면 그렇게들 서로 비교를 하고 남말도 하신답니다.
예를 들어) A씨네는 자식이 추석에 오고 설에는 안오고
B씨네는 반대로 설에오고 추석에 안오고
C씨네는 둘다 못오지만, 매해 1~2주씩 여행을 갔다고 하면남들은 자식들이 추석에도 오고 설에도 오고 매해 2주 같이 여행도 가는데, 너네는 뭐냐?
(물론 A,B,C모두 받은것만 자랑한 탓도 있습니다만..)
그리고 교회나 노인복지센타같은 곳이라도 가시면 할일도 있고 좋은데
안가신다고 하면, 자식만 바라보고 (불평해서) 서로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그리고 오자마자 – 당뇨 약타러 가야 하는데 어디로 가면 되냐? 나 이빨도 새로 할때 됬는데.. 나도 좋은 차좀 타보자. 미국이 싸다는데, 골프좀 쳐야 겠다. 이러실수도 있고요;
오래 떨어져 있다가 오셔서 생활로 같이 부대끼다보면, 우리 부모님이 원래 이랬었나? 내 기억속에 부모님이랑 다른데?
허허허.. 이런 상황이 펼쳐질수도 있습니다.위에 다른 분이 하셨던것 처럼, 엄포를 놔야 합니다.
그리고 변호사 써서 시간/돈써서 영주권 초청했는데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금방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어요.-
100퍼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그런데 부모님도 할 얘기는 있지 않으실까요?너 태어나서 똥싸고 오줌싸면 내가 다 딱아주고 목욕도 시켜주고.
때마춰 젖먹이고 새옷사서 입혀주고.
한밤중에 울면 일어나서 얼래고 달래느라 한숨도 못자고 일하러 나가고.
아프기라도 하면 일하다말고 달려와서 너 안고 병원으로 뛰어가기도 여러번.누구네 엄마는 뭐도 해주고, 뭐도 해주고 불평하면 무리해서라도 너 하고 싶은거 시켜주고.
너 학비 대느라 우리는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것도 못하면서.
평생 죽어라 일만하며 너 뒷바라지 했는데 내가 앞으로 살면 얼마나 산다고..-
애를 낳지 말았어야죠.
애 낳으면, 똥싸고 오줌싸고 키워야 하는 거 몰랐나요? 하기 싫으면 낳지를 말았어야죠.
자식 낳고, 안 먹이고, 안 키우려고 한 건가요?
남들 하는 거 다 하면서, 남들 이상으로 받아내고 하네.그렇게 따지면, 다른 부모는 먹여주고, 입혀주고, 집도 사주고, 재산도 줬다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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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지당하고 옳은 말씀이십니다.
저는 뭐 이게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지금 원글을 쓴분이 – 부모님이 언어나 문화가 전혀 다른 새로운 곳에
65년을 살았던 곳을 떠나서 정착한다면 – 돈 외에도 상당히 다른 문제가 있으며
그것은 지금 원글님의 immediate family = 본인 배우자와 본인의 자식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릴려고 한겁니다.글쓴이와 글쓴이의 부모님의 현제 상황을 모르니까 이렇다 저렇다 할수는 없지만,
더 좋아지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한국에서 비싼 아파트 팔고와서
큰집을 사서 다 같이 사는 경우도 있고요; 부모님이 와서 이국땅에서 덜 외롭고; 또 서로 할수 있는 것을 이해하고 도우면서 사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경제적 시간적 정신적으로 부담만 줘서
원글을 쓴 이가 본인 자식 병원치료나 학업을 돕는 일에 방해가 되고
또 부부가 스트레스 받아서 (너네 부모 한테 한만큼 우리부모에게도..)라면서 싸우고 이혼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죠.요즘은 노인분들께서 오래 사셔서 그런지 – 본인들 왤빙은 관심이 많으신데, 손주를 봐주시거나 자식부부가 이혼할정도로 싸워도 별로 관심도 없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는 나이가 15살 50살 80살 다 마찬가지입니다. 15살짜리도 가족 평화에 도움이 될수도 있고 (더 어린 동생을 돌본다든지); 문제가 될수도 있고; 50살 80살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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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한테 미국 지옥 아닌가?
맨날 골프나 치고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것마냥
우르르 몰려다니고
주변 가족 지인들 온갖 참견하고
삐지기도 잘하고
뭐하러 미국오나?
헌국 마냥 저렴한 가격에 국 밥 먹기도
힘든데
뭐 돈이 많다면야
위에 말한게 다 의미 없고
돈쓰고 미국서 살면되지만 -
이것들아
젊어도 난 한국가고 싶다
노인들이 미국에 온가는건 현재의 미국을 몰르니까 그런거여.
영주구ㅗㄴ이고 뭐고 할거 없이 6개월만 여기 겪어보게 하면 어여 한국돌아가고 싶어할꺼구만. 일단 6개월 데려다 놔라. 미국교육을 지대로 시켜보랑게. 알아서들 돌아갈거여. -
미국은 65세이후 은퇴하면 나라에서 갓 온 외국인들한테도 전부다 돈안쓰게 복지 좋다더라. –> 세금도 한푼 안냈었으면서 마인드가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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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케이스로 제 부모님은 제가 시민권자로서 초청해서 영주권 받으시고 미국에서 5년전부터 거주하고 계십니다. Medicaid 받고계신데 그거 통해서 노인복지센터 같은데도 다니시구요. 저도 오시기전에는 극구 반대했고 결국 아버지 고집에 못이겨 밀고 들어오셨고 위에 다른분들이 지적한것처럼 많은것들 뒤치닥거리하고 삽니다. 병원 예약부터 많은것들을 대신 해결해 드려야 하는게 많아요, 그냥 어린애 둘 키운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나이드실수록 애처럼 변하고 또 주변 한국노인들하고 교제하고 그러시다보면 자연스레 비교하고 또 서운해하시고 그럽니다. 단적인 예로 부모님 두분이 따로 거주하시는 집이 있는데 (제 집이랑 차로 약 20-30분거리) 한달에 한두번이라도 가서 들여다보지 않으면 서운해 하십니다. 전 마지막까지 강하게 반대하지 못한게 부모님이 연로하시고 또 가족이 떨어져서 산 기간이 오래되서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싶어서 였는데 일단 오시고나서 4-5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장단점이 다 있습니다. 어찌됐건 힘들긴 무지 힘들어요 막말로 귀찮기도 하고요. 저도 먹고 사느라 바쁜데 이게 무슨짓인가 싶다가도 부모님 얼굴보면 또 풀어지는것도 있지만 솔직히 제가 제발등 찍었다 생각합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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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들 다 정독해 보았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고 천천히 고민해보고 부모님과 대화를 해보아야 겠네요
못오시도록 설득과 위로를 하던, 오시더라도 각오를 하고 오라고하던.다행인건 부모님이 성격이 우울하거나 그런스타일은 아니고 단순하고 긍정적인 편이라 괜찮을것같기도 하고
저한테 손벌일 일 전혀없을거라고 하는데,ㅎㅎ 또 현실과 돈에 두들겨 맞으며 살다보면 제가 그랬듯이 부모님 정신건강도 걱정되고여러모로 생각이 많네요. 좋은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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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불효자님,
그래서 부모님은 더 행복해 하십니까? 행복해 하시면 그걸로 된거지요.다만 한국에서 사는게 훨씬 편할텐데 한국에 가까운 친구나 친척도 별로 없이 살아 굳이 자식곁 힘든 타국으로 늙으막에 오려고 하는걸까 하는 생각은 떨칠수 없네요. 한국이나 한국사람들에 정떨어진 경우라면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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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면 메디칼로 커버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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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같아선 당장 오시리고 할 것 같네요. 와이프와 문제나 다른분들이 언급한 문제도 실감은 하지만 저는 오히려 오신다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오히려 부모님이 70대가 넘으시면 더 연로하시면 몇년이라도 한국가서 곁에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고민을 자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부모님이 여유가 있으셨다면 한국서 돌아가시면 상속세가 자녀가 비거주자니 엄청날텐데, 여유있는 집안이고 자식이 도리를 잘하여 부모님이 기쁘게 상속하실 의도가 있다면 미국에 오시면서 재산을 가져와 Gift로 하시면 12M까지는 세금도 없고요.
모든걸 떠나서 부모님이 건강하시고 생활력이 있어서 잘 적응하실수 있다면 그래도 연로하실때 자식이 급할때 가볼수 있는데 (특히 형제자매가 없는 경우) 계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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