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이 인터뷰하러 오면 한국말로 인터뷰하나요?

  • #165221
    인터뷰 199.***.103.58 5009

    미국 대기업다니고 있구요.
    조만간 인터뷰하러 올사람이 한국사람인데요. 저도 한국말이 더 편한 한국사람이고..
    그런 경우 한국말로 인터뷰를 해도 괜찮나요?
    1대1 인터뷰이니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 interviewee 입장에서 unprofessional 하게 보일까요?

    • 아니요 171.***.64.10

      만약에 오는 사람이 고객이고 미리 영어를 못한다고 하면 한국말을 해도 무권하지만 회사 인터뷰시에는 영어로 하는 것이 좋겠지요. 인터뷰는 회사를 대표해서 하는 거니까 프로페셔날한것이 좋겠지요. 저도 인터뷰이 로서 그리고 인터뷰어로서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는데 모두 영어로 했습니다.

    • 지나가다 76.***.175.40

      이름이 한국 이름이라도 한국어 구사 능력이 천차만별이므로… 저는 인터뷰 시작 전에 그냥 물어봅니다. 어떤 말로 하는게 더 좋겠느냐고. 그리고 이말을 더 붙입니다.

      “참고로 난 한국말이 더 편해.”

      이건 웬지 “교수님이 회식자리 데려가서… 마음껏 시켜~ 근데 난 짜장”이라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군요 ㅎㅎㅎ

    • 엥? 67.***.29.254

      한국사람 인터뷰 처음 해보세요? 조그만 한국 회사도 아니고 미국 대기업인데 당연히 영어로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왠지 인터뷰 보러가시는 분 같네요…ㅎㅎ

    • 서화 216.***.98.86

      저의 경우는 영어로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2/3이상 인터뷰가 진행된 이후에 한국말로 가벼운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 66.***.13.81

      미국 대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전 한국말로 했습니다. 언어 검증도 중요하지만 그건 다른 백인들이 더잘할것이구요. 기술직이라면 전공을 얼마나 더 이해했는지 검증하는게 좋겠죠
      1:1 면접이기때문에 미국회사로 반듯이 영어로 안해도 됩니다 중국애들은 중국말로 물어보는 애들이 더많습니다

    • 지나가다 98.***.5.249

      저는 약간 다른 의견입니다. 한국회사고 한국어 능력이 업무에 도움이 되는 포지션이 아니라면 아무리 1:1 인터뷰라 하더라도 한국말로 인터뷰 하는건 다른 캔디데잇한텐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다른 캔디데잇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나중에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 166.***.194.189

      당연히 영어로 인터뷰 해야죠. 윗분 말씀대로 한국말을 할줄 모르는 캔디데잇에겐 차별이 될수도 있습니다. 위에 “음”님은 전공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검증한다고 하셨는데.. 한국말로 인터뷰해야만 그런 부분을 검증할수 있다면 미국 대기업에서 인터뷰 하는 사람으로서 자격이 없는거겠죠. 그리고 중국애들이 한다고 우리도 해도 된다는 생각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 꿀꿀 76.***.141.178

      저도 경험이 있는데요,,뭐 정답이 없고 인터뷰어 께서 먼저 편하게 한국말 하자고 하면 그냥 하시고, 구지 한국인임을 먼저 밝히지 않으면 걍 영어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물론 인터뷰가 끝나면 한국분이냐고 한국말로 가볍게 인사나누시면 되고요,,
      전 지난번 인터뷰때 한국분인줄 알았는데,, 영어로 인터뷰 1시간 가량 하고,, 끝나고도 한국분이냐고 서로 영어로 했습니다,, 제가 중국인이거나 한국인임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셨다고,,
      hiring manager 셨는데,,오퍼 바로 보내주시더군요,, 사정이 있어서 다른곳으로 가긴 했지만요~~

    • 직장인 66.***.141.152

      제가 있는 곳은 한국인끼리라도 오피셜로 영어로만 이야기하고 퇴근시간되면 서로 야자타임으로 갑니다.

    • 개인능력 67.***.170.54

      회사에서 한국사람들끼리 한국말을 할 수 있는 것은 개인의 능력이라고 판단됩니다. 극단적인 예로 본인이 한국학부 미국석박사 출신으로 성공해서 MS, google같이 큰회사의 사장이 되었을때 한국인 직원에게나 직원 채용시에 한국말을 한다고 감히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미국대학시절 한국인 교수들이 많았는데 한분은 주눅이 들어서 한국학생이 사무실로 찾아가면 가능하면 영어로 대화하기를 원하거나 작은소리로 한국말을 했습니다. 다른 한분은 오래 전에 정교수가 됐고 책도 출판하고 교수로서 할 일을 다해서 그런지 사무실에 찾아가면 미국사람들하고 말하다가도 그 사람을 옆에 세워놓고 한국학생에게는 당당하게 한국말을 합니다.

      원글님의 회사에서의 입지에 따라서, 또는 개인성향에 따라서 한국말을 사용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 한국인 99.***.203.226

      한국말이 편한 한국인이 한국말이 편한 한국인에게 인터뷰에서 딱딱하게 영어로 질문을 하는 것은 떨어뜨릴려고 작정을 한 경우가 많지요.

      한국사람들 중 한국인이 자신의 팀에 들어오는걸 싫어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원글님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 지나가다 64.***.250.180

      회사에서 인터뷰란 오피셜한 경운데 사적인 자리도 아니고요, 정 불편하시면 반은 영어, 반은 한국어 인터뷰하셈.

    • 216.***.211.11

      많은 회사들이 보면 영어를 사내에서 쓰라고 해도 안지켜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IT쪽인 경우에 여러인종이 섞이다 보니 그럴수 있습니다. 인터뷰가 공적인 자리이긴해도 1:1로 보는것이고 어서플게 서투른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것도 좋지만 상대방이 잘 알아들을수있는 한국말로 하는게 인터뷰어에게 더 자신감을 심어주는게 소위 끌어주는게 아닐까합니다. 그리고 위에 “흠”님은 토론에 대해 좀더 공부하시길.. 토론에 기본은 자기주장을 잘 설득력있게 내세우는것이지 상대방을 우선 깍아내리는 마인드로 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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