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LA에서 한국 들어갈 때 시애틀에서 아시아나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이 LA출발 서울행은 없더라고요..)

시애틀-인천 아시아나 항공권은 발권 했고, 이제 LA-시애틀만 따로 사면 되는데, 첵인수하물, 탑승수속 생각하면 무조건 유나이티드로 해야 하나요? 아니면 알래스카같은 다른 항공사 이용해도 LA에서 짐 부쳐도 시애틀에서 환승할 때 짐 찾고 다시 부치지 않아도 되나요? (유나이티드로 LAX-SEA발권하면, LA에서 부친 짐 그대로 한국까지 가는 것은 맞겠지요?)

감사합니다.

그럴리가요. 별도 비행기 티켓이면 연결 되는 거 없고, 체크인도 다시 하고 수화물도 다시 부치는 거예요.

표를 따로 끊었기 때문에 최종 도착지가 두 개입니다. 당연히 짐이 연결 되지 않죠.

비행기표 따로 구매하면 짐 연결이 자동으로 안됩니다. 비행기표 동시에 구매해도 항공사가 다르면 해외 여행시 국내선과 연동 안되는경우 많아요. 따라서 짐 무게나 갯수도 다르기 때문에 짐삾 따로 지불해야 할수도 있고요.

유나이티드랑 아시아나랑 협력 업체인 경우라면, 두개의 항공사에 연락해서 짐부치는게 연동되게 미리 조울해야함.

무조건 안되는 것은 아니더군요.

환승 시간이 촉박하지 않고 수하물 연결을 안해주는 코드를 가진 비행편이 아니면 연결해 준다고 하더군요.

AA타고 시카고 오헤어 환승하면서 대한항공 연결해서 인천까지 보내봤고
UA타고 샌프란시스코 환승하면서 아시아나, 대한항공 연결해서도 인천까지 보내봤습니다.

전부 국내선 항공사 별도로 구매했습니다.

p.s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사 지인찬스 아니면 마일리지로 항공권 구입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좌석이 없는 것도 아닌데 마일리지 좌석은 잘 안팔아요~